
“민원 두려워” 스승의 날 피하는 교사들
경기 북부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최모 씨(30)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연차 휴가를 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불거질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생각에서다. 최 씨는 “학교 차원에서 ‘어떠한 선물도 받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며 “성의 표시를 냉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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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최모 씨(30)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연차 휴가를 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불거질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생각에서다. 최 씨는 “학교 차원에서 ‘어떠한 선물도 받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며 “성의 표시를 냉정하게 …

1947년 개교 이래 실사구시(實事求是)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학문 탐구의 길을 걸어온 강원대(총장 정재연)가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고등교육의 새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 3월 국립강릉원주대와 통합해 학생 3만 명, 교수 1400명의 매머드급 국가 거점 국립대학…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학교(부경대)는 국내에서 해양수산 분야를 가장 오래 연구한 특성화 대학으로 꼽힌다. 1960년대 국내 원양어업이 본격화하던 시기, 정부는 국가 예산의 0.1%를 투입해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실습선 ‘백경호’를 건조해 대학에 제공했다. 이후 1966년 10월…

해방 직후 폐허 속에서 세워진 국립대들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었다. 산업화와 민주화, 정보화와 디지털 전환의 굽이마다 국가 인재를 길러낸 ‘성장 엔진’이었다. 1946년 대구의과대와 대구사범대, 대구농과대를 기반으로 출범한 경북대는 대한민국 국립대 80년 역사와 궤를 함께해 온 대표…

광복 이듬해인 1946년 5월 15일 국내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으로 문을 연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동남권 대표 대학을 넘어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국립대 맏형’ 부산대 “국가 성장엔진 역할 수행할 …

광복 직후 대한민국은 국가 재건을 위한 인재 양성과 자주적 고등교육 체제 구축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었다. 당시 고등교육 기관은 경성제국대학과 관·공립 및 사립 전문학교에 한정돼 있었다. 식민 교육의 잔재를 극복하고 교육 주권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했다.1945년 11월 조선교육…

“좋은 STEM 학교는 수학과 과학을 잘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학생 스스로 더 큰 미래를 꿈꾸게 만드는 곳입니다.”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만난 코리 올더다이스(사진) 전미 STEM 스쿨 컨소시엄(NCSS) 이사는 STEM 교육의 본질을 이렇게 정의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졸업생 신남호 씨가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학 측은 이번 기부가 단순 후원을 넘어, 재학 시절 경험한 교육 환경에 대한 감사와 대학원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신 씨는 2020년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더킹 스터디카페가 ‘2026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더킹 스터디카페는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경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집중형 좌석과 개방형 좌석,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이용 목적에 맞는 학습 환경을 …

경기 북부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최모 씨(30)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연차 휴가를 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불거질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생각에서다. 최 씨는 “학교 차원에서 ‘어떠한 선물도 받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라며 “성의 표시를 냉정하게…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오는 2027학년도부터 ‘AI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현재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중이다. 학교 측은 “두 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산업과 보건의료 산업의 현장…

생성형 AI 보급 후 대학가 A학점 비율이 30% 급증하며 학점 인플레이션이 심화됐다. 기업은 채용 시 학점 비중을 높이나, 변별력 상실로 신입사원 역량 평가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2028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지역의사제 전형’ 모집 인원의 94%를 수시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모집을 시행하는 의대는 3곳뿐이다. 지역의사제 전형이 처음 도입되는 2027학년도 모집 요강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13일 진학사가 전국 31개 의대의 2028학년도 지역…

최근 1, 2년 새 교원 2명 중 1명은 직업적 자부심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이나 명예퇴직을 고려할 정도로 낮아졌다는 교원도 16%를 웃돌았다.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 위협 등 교권 침해가 누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 …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둔 1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모의 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새싹 유권자와 함께 만드는 투표 약속 캠페인’이 열려 선거 교실과 투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낸 학부모는 모르는 게 많다. 교사와 어떻게 상담할지, 어떻게 아이가 스스로 하게 만들지, 학교 공부를 가정에서 어떻게 도울지, 아이의 진로는 어떻게 계획할지 등 걱정되는 것 투성이다. 초등학교 교사로 36년간 재직한 후 현재 연 200회 이상 학부모 강연을 하는…

“특수교육의 최종 목표는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다른 사람과 같이 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스승의 날을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경운학교에서 만난 박성의 특수교사(55·사진)는 자신의 교육 신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혼자 화장실도 가기 어려운 특수아동과 매일 몸으로 부딪…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 지원 사업’에 지역 대학들이 대거 선정되면서 산업 현장 중심의 AI 실무…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교육 현장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이해하고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역량이 미래 사회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교육과 연구도 확대되는 흐름이다.이런 가운데 김한성 고려사…

고려사이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최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5주차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간적 제약을 넘어, 교수와 원우가 직접 만나 현장감 있는 교육 환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