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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참사 건물 옆 본관도 불법 증축… 업체 대표는 “모르겠다”

      화재참사 건물 옆 본관도 불법 증축… 업체 대표는 “모르겠다”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이 화재가 발생한 동관뿐만 아니라 이웃한 본관까지도 인허가 없이 불법으로 증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안전공업은 지난해 본관 건물의 불법 증축이 적발돼 과태료까지 냈지만 동관 건물은 전혀 손보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 결국 참…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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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식간에 화염 키운 유증기, 10년전부터 ‘기름 악취’ 지적

      순식간에 화염 키운 유증기, 10년전부터 ‘기름 악취’ 지적

      “천장이나 책상 곳곳에 항상 기름때가 시커멓게 찌들어 있었다.” 지난해까지 대전 안전공업에서 5년간 일했던 김모 씨(30)는 공장 상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4명이 숨지는 이번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도 기름이 기체 상태로 증발해 생기는 유증기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항상 존재했다는…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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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사 70시간만에 현장감식… “1층 천장서 불꽃 튀어”

      참사 70시간만에 현장감식… “1층 천장서 불꽃 튀어”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현장 사망자 14명 가운데 1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첫 화재 감식 과정에서는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다. 23일 대전시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6개 기관은 대전시청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 한 구는 훼…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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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더 오르기 전 사놓자” 주문 전쟁… 정유사는 물량 제한

      주유소 “더 오르기 전 사놓자” 주문 전쟁… 정유사는 물량 제한

      유가가 연일 급등하면서 주유소마다 휘발유 주문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고가격제’ 가격 상한선 인상을 우려한 일선 주유소들은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 하고, 정유사는 공급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선 자영 주유소 사장들이 최근 정유사와 소매 유통업…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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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대 석유파동보다 충격” 유가 널뛰고 환율 한때 1517원

      “70년대 석유파동보다 충격” 유가 널뛰고 환율 한때 1517원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서며 고공 행진을 하자 원-달러 환율이 23일 1510원을 넘어섰다.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름값이 오르면 석유를 살 때 지급해야 하는 달러 수요가 많아져 환율이 상승한다는 공식이 그대로 현실화한 것이다. 도널드 트…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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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 장애인 보호자 절반이 60대 이상… “10년내 ‘돌봄 절벽’ 위기”

      중증 장애인 보호자 절반이 60대 이상… “10년내 ‘돌봄 절벽’ 위기”

      중증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가 늙거나 병들어 더는 자녀를 보살피지 못하는 ‘돌봄 절벽’이 현실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부모 등 주 보호자가 60세를 넘긴 경우가 전국에서 4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건강을 잃은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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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풍력발전기 정비중 화재, 외주직원 3명 사망

      영덕 풍력발전기 정비중 화재, 외주직원 3명 사망

      경북 영덕의 풍력발전기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정비업체 소속 직원 3명이 발전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이 풍력발전단지에서는 발전기를 지탱하는 기둥이 도로 방향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경 …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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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株, 투자 실패 땐 배상해드려요”… 美-이란 전쟁틈탄 리딩방 사기 기승

      “전쟁株, 투자 실패 땐 배상해드려요”… 美-이란 전쟁틈탄 리딩방 사기 기승

      “전쟁 위기와 유가 폭등 속에서 오히려 폭등한 종목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 이후 이처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유인하는 미끼 문자메시지가 대량으로 살포돼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23일 피싱 사기를 전담하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된…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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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금-폭행-살인까지, 제주서 불법환전 늘어

      감금-폭행-살인까지, 제주서 불법환전 늘어

      2월 제주에 거주하는 한 5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는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위챗에서 알게 된 중국 불법 환전업자에게 3000만 원을 건넸다.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탓에 “중국으로 안전하게 보내주겠다”는 말을 믿고 큰돈을 건넸지만 환전상은 돌연 잠적해버렸다. 23일 제주경…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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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60대男, 분리조치 이틀만에 동거녀 살해… 긴급체포

      [단독]60대男, 분리조치 이틀만에 동거녀 살해… 긴급체포

      경기 부천시에서 동거 여성과 다퉈 분리 조치됐던 60대 남성이 이틀 후 여성을 찾아가 살해했다. 23일 부천오정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경 부천시 오정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20여 년간 사실혼 관계였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남…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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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갈 집 못구해 눌러앉아… 올 전월세 절반이 갱신계약

      이사갈 집 못구해 눌러앉아… 올 전월세 절반이 갱신계약

      이달 서울 중랑구 신내동 데시앙아파트 전용면적 84㎡에서는 전월세 계약 93건이 이뤄졌다. 이 중 신규 계약은 4건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갱신 계약이었다. 1326채 규모인 이 아파트의 현재 전월세 매물은 0건이다. 인근에서 영업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요즘에는 집주인과 세입자가 갱신…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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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 약값 28조 육박, 항암 〉 동맥경화 〉 혈압약 順

      건보 약값 28조 육박, 항암 〉 동맥경화 〉 혈압약 順

      건강보험으로 지급되는 약값이 28조 원에 육박하며 전체 진료비의 4분의 1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가격을 낮추는 약가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년 급여 의약품 지출 …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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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연한 봄, 미세먼지는 ‘나쁨’

      완연한 봄, 미세먼지는 ‘나쁨’

      봄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청계천을 따라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2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대전과 광주는 19도, 서울은 17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수도권과 세종·충남 등 중부지방에선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로 예보됐다…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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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대 보편 지원, 선택권 제한” “받고 싶어도 없어”

      “생리대 보편 지원, 선택권 제한” “받고 싶어도 없어”

      경기 수원시에 사는 박시은 양(15)은 학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생리대 자판기가 있지만 이용하지 않는다. 박 양은 “생리대 크기와 종류가 한 가지라 선택의 폭이 좁다”며 “주변 친구들은 평소 사용하는 제품과 품질이 달라 이용을 꺼린다”고 말했다. 정부가 7월부터 소득 수준에…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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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동국-한림-전북대 의대 ‘교육평가’ 인증 유예

      건국-동국-한림-전북대 의대 ‘교육평가’ 인증 유예

      건국대, 동국대, 한림대, 전북대 등 의대 4곳이 지난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지 못하면 최종 ‘불인증’을 받아 신입생 모집 정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의평원은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이 크게 늘어난 전국 30개…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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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 사회에 주고 싶다”… 유산 기부, 상속 넘어 나눔 문화로

      “내 집, 사회에 주고 싶다”… 유산 기부, 상속 넘어 나눔 문화로

      “유산 전부를 자녀에게만 남기기엔 아쉽고 그렇다고 알아보자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상속과 증여를 둘러싼 고민도 달라지고 있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데서 나아가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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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생활부터 심리케어까지…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돕는다

      일상생활부터 심리케어까지…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돕는다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던 아동은 만 18세 이후(보호 연장 가능) 사회에서 홀로 삶을 준비하게 된다. 매년 2000명 이상이 자립을 시작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출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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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피해자 아닌 변화의 주체”… 아이들이 만드는 ‘깨끗한 지구’

      “기후변화 피해자 아닌 변화의 주체”… 아이들이 만드는 ‘깨끗한 지구’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의 마당 지역, 해안선을 지켜오던 맹그로브숲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생계를 위한 땔감 채취와 무분별한 훼손이 이어지면서 해안침식과 생태계 파괴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맹그로브숲은 해안을 보호하고 해양생태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자연 자원이지만 최근 몇 년 사…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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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보호 캠페인-친환경 생산… 국내외 ESG ‘우수’ 인증 잇따라

      새 보호 캠페인-친환경 생산… 국내외 ESG ‘우수’ 인증 잇따라

      국내 산업 전반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KCC글라스가 전사적 차원의 ESG 전략을 강화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확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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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쳇바퀴 일상 속 숨 고르기… 소외 청년에게 ‘경험’을 찾아주다

      쳇바퀴 일상 속 숨 고르기… 소외 청년에게 ‘경험’을 찾아주다

      퇴근길 지하철 창밖으로 스치는 한강의 붉은 노을, 지인과 마주 앉아 나누는 따뜻한 저녁 식사, 스포츠 경기장의 함성.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생계의 벼랑 끝에서 버티는 사각지대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쉽게 닿기 어려운 풍경이다. 생존이 우선인 삶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은…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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