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도형, 몬테네그로 관리들에게 “도피하면서 VIP 대접받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씨가 현지 관리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은 세계 곳곳에서 VIP 대접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립 아지치 몬테네그로 내무장관은 포드고리차의 내무부 청사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권 씨와 그의 일행은 유난…
-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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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씨가 현지 관리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은 세계 곳곳에서 VIP 대접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립 아지치 몬테네그로 내무장관은 포드고리차의 내무부 청사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권 씨와 그의 일행은 유난…

러시아가 미국과 체결한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 참여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지금까지 미국에 제공하던 모든 핵무기 관련 정보를 앞으로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29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뉴스타트에 따라…
러시아가 미국과 맺은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모든 핵무기 관련 정보를 미국에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지난달 발표한 러시아의 뉴스타트 참여 중단 입장을 밝…

한일 양국의 일제강점기 한인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합의와 관련해 미국이 한일 관계 개선을 강제로 종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네이선 박 변호사(한국명 박상윤)는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27일(현지 시간) 실린 기고 ‘한일 강제 노동 협상은 엉망진…

자신의 정자를 전 세계 불임여성들에게 기증해 550여 명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네덜란드의 한 음악가가 근친상간 위험을 키웠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출신의 음악가 조나단 제이콥 마이어(41)는 불임클리닉과 인…

지난해 11월 파산 보호를 신청한, 당시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과거 중국 관료들에게 520억 원가량 뇌물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FTX 파산 사태를 수사 중인 미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9일 이스라엘의 분열을 부르는 사법 개혁을 추진하지 말라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이스라엘은 주권 국가로, 가장 가까운 동맹을 포함해 어떤 해외로부터의 압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국민의 의지에 따라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며 가시돋힌 어조로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강력한 등불’이라며 한국이 민주주의를 지켜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강조했다. 한미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대한…

러시아에서 어린 딸이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징역 2년이 내려졌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지난해 4월 학교 측에서 딸 마샤(13)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가족의 비극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마샤는 “우크라이나에…

극단 선택을 위장해 탈옥에 성공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페이스북 성폭행 살인범’이 번화가에서 목격됐다. 범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강제 추행·살인을 저질렀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8일(현지시간) 지난해 5월 남아공 블룸폰테인 사설 교도소 독방에서 분신(焚身)을 감행했던…

러시아 국방부가 29일(현지시간)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이동을 포함한 정례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훈련에 병력 3000명 이상·장비 300대가 동원됐다고 전했다. 훈련은 이날 오전에 시…
영국 왕실과 결별을 선언한 뒤 폭로전을 이어온 해리 왕자가 이번에는 자신을 불법 사찰했다는 이유로 왕실과 현지 언론을 싸잡아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가디언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28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메일의 모회사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ANL)’를 상대로…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8일 중국 저장성해항그룹의 마오 지엔홍(毛劍宏) 회장 일행이 BPA를 방문해 강준석 사장과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오 지엔홍 회장은 톤(ton) 기준 세계 최대 물동량 처리 항만인 닝보저우산항만그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정부가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등이 담긴 초등학생 교과서 검정 결과와 관련, “일본 측에 시정요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향후 유관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에서 해당 교과서를 입수해 면밀히 분석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 당국…

“과거 가디언이 언론으로서 노예제를 지지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200년 역사의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이 29일(현지 시간) 창립자 존 에드워드 테일러(1791~1844)의 대서양 노예무역 관련 행적을 공개 사과했다. 이날 가디언은 신문 1면에 ‘가디언 소유자가 (회사) …

친중 성향의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총통이 27일 전현직 대만 총통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본토를 방문한 가운데 중국은 마 전 총통을 환영하면서도 예우의 급을 낮추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 전 총통이 차이잉원(蔡英文) 현 총통과 달리 중국에 우호적인 인사이긴 하지만 대만…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중미 순방길에 미국을 경유하면서 미국 하원의장과 만날 경우 중국 정부가 단호한 반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29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만약 차이잉원이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접촉한다면 이는 ‘하나…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으로 인해 전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특히 중국에 공장을 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 동아시아 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400일이 다 돼가는 러시아 경제가 저성장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감소,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경색, 정부 지출 증가의 악순환으로 장기 침체 확률도 커지고 있다. 2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중국의 엄중한 경고를 뒤로한 채 미국 순방 길에 올랐다. 차이 총통은 미 뉴욕을 경유해 수교국인 테말라와 벨리즈를 잇따라 방문한 뒤 순방의 ‘피날레’로 캘리포니아에 도착, 미국 서열 3위인 케빈 매카시 의장 등과 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