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대만 유사시 美에 기지 제공’ 시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사진)은 대만해협에서 미중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질 경우 “필리핀이 관여하지 않는 시나리오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인터뷰에서 “(대만에) 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최전선…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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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사진)은 대만해협에서 미중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질 경우 “필리핀이 관여하지 않는 시나리오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인터뷰에서 “(대만에) 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최전선…
세계적 열풍인 미국 오픈AI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중국 대항마로 불렸던 ‘챗위안’이 출시 사흘 만에 서비스가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대만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중국 기술기업 위안위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챗위안은 3일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6일 돌연 …
일본의 10대 후반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장래에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일본 NHK가 13일 보도했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젊은 세대에 만연한 실태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재단이 지난…

지진으로 무너진 집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된 나즈와(27)의 가족들은 그녀에게 10세 아들의 죽음을 차마 알리지 못하고 있다. 나즈와는 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둘째 아들 모하메드와 함께 구조됐다. 모하메드가 당시 웃는 표정으로 구조대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시리아 내 사망자 수가 최소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지만 피해 지역은 ‘구호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한때 시리아 정부가 반군 점령 지역으로 국제사회의 구호물품이 전달되는 통로를 막았다면 이번에는 반군 내 강경파가 정부의 구호물품을 거부하고 나…

“나는 우리 국민이 그렇게 화가 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200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튀르키예 소설가 오르한 파무크(71·사진)가 6일(현지 시간) 지진이 발생한 후 처참한 현지 상황을 전하며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비판했다. 파무크는 11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미국 경제가 침체나 둔화 없이 계속 고공 비행할 것이라는 ‘노 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용을 비롯한 여러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프트 랜딩(연착륙)’이나 ‘하드 랜딩(경착륙)’이 아닌 제3의 가능성이 제기된 …

프랑스 정부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우방 벨라루스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시한 여행 안보 관련 권고문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 공격과 벨라루스 영공 폐쇄의 맥락에서 벨라루스의 모든 여행은 공식적으로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