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콜레라 이어 ‘진흙탕 선거’ 덮쳐…
중미 최빈국 아이티의 대통령 선거가 28일 극심한 혼란 속에 치러졌다. 당선자 윤곽은 다음 달 초순, 공식집계는 올 연말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벌써부터 야권 후보 10여 명이 “부정선거”라며 집단 반발하고 나서 선거 결과 불복에 따른 정국 혼란이 이어질 것으
- 2010-11-3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중미 최빈국 아이티의 대통령 선거가 28일 극심한 혼란 속에 치러졌다. 당선자 윤곽은 다음 달 초순, 공식집계는 올 연말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벌써부터 야권 후보 10여 명이 “부정선거”라며 집단 반발하고 나서 선거 결과 불복에 따른 정국 혼란이 이어질 것으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여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전개되는 브라질의 ‘마약소탕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27일 군경은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슬럼가를 포위하고 이곳에 숨어 있는 마약조직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군경과 마약 조
올해 초 대지진에 이어 콜레라로 다시 국가적 재난에 빠진 아이티에 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티 국민이 콜레라의 진원지로 이 나라에 주둔한 유엔 평화유지군을 지목하면서 성난 주민과 이를 막는 유엔군 및 경찰 간의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창궐한 콜
중남미가 한국의 인프라 및 플랜트 진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 기업이 중남미에서 수주한 인프라 및 플랜트 사업 수주액이 2005년보다 9배 이상 증가했다. 2005년 1억7720만 달러에 불과했던 수주액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
광물자원공사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세계 최대 리튬광구인 칠레 아타카마 염호(鹽湖) 리튬광구 개발사업에 진출한다. 리튬은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광물로 한국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광물공사는 15일 칠레 산티아
과거보다 세력이 약화된 것으로 알려진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콜롬비아 군당국은 지난 주말동안 FARC와 교전으로 반군 8명을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군인 4명도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고 15일 EFE통신이 전했다. 교전이 일어난
15일 가서명된 한국-페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 페루 측이 9~17%의 높은 관세를 유지해 온 컬러TV, 자동차, 의약품, 냉장고, 편직물 등의 대(對) 페루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한-페루 FTA의 페루측 양허안을 분석한 결과, 현
1960년대 초반 어린 나이에 쿠바를 탈출해 미국으로 온 난민들이 50여년 만에 재회했다. 50여년 전 쿠바를 탈출해 미국에 정착한 100여명의 난민들은 12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반가운 재상봉을 하고, 과거 머물렀던 난민촌을 방문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들
브라질의 전문가들은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나오지 않은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상파울루 주립대학(USP)의 단테 멘데스 알드리기 교수(경제학)는 1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멕시코 군당국이 마약갱단에 고용돼 살인과 절도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12살 소년의 뒤를 쫓고 있다. 1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엘 폰치스'라고만 알려진 이 소년은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 모렐로스주(州)에서 마약 갱단인 '파시피코 수르'에 고용돼 소름끼치는
중남미 최빈국인 아이티에서 콜레라로 희생된 사람이 창궐한 지 한 달 만에 800명 안팎으로 급증했다. 특히 이번 주 들어 사망자와 감염자가 하루에만 각각 수십 명, 수백 명씩 늘어나면서 국경을 맞댄 도미니카공화국은 물론이고 미국 본토 등 중미 지역 전체가 긴장하고
독일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미국이 밀어붙이려던 경상수지 목표제에 가장 큰 반대 목소리를 내온 국가다. 그런 측면에서 G20 정상들이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를 내년으로 넘긴 것은 독일로선 주요 성과로 볼 수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브라질에서 집권 노동자당(PT) 지우마 호세프 후보가 승리해 브라질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이번 대선의 실질적 주인공이 호세프가 아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현 대통령이라는 점입니다.빈민가 출신의 룰라가 200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의 지지율이 산 호세 광산에 매몰된 광부를 구조하는 데 성공한 이후 급상승했다고 EFE 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칠레 여론조사기관 아디마르크(Adimark) GfK가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피녜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63%를 기록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집권여당인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남미의 맏형' 브라질의 사상 첫 여성 대통령입니다. 호세프 당선자는 8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룰라 대통령에 이어 내년 1월 취임합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국토
브라질 집권 노동당의 지우마 호세프 후보(62)가 자국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AFP통신은 “호세프 후보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유효투표의 56.0%를 얻어, 44.0%를 득표한 브라질사회민주당 조제 세하 후보(68)를 누르고 당선

31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제40대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PT) 지우마 호세프(62.여) 후보의 승리가 확정됐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TSE)은 성명을 통해 개표 집계가 97%가량 이뤄진 밤 8시40분 현재 호세프 후보가 55.76%의 득표율을 기록…

31일 오전(현지 시간) 시작된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집권당 여성 후보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타폴랴, 이보프, 센수스, 보스포풀리 등 현지 4대 여론조사기관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노동자당(PT) 지우마 호세프 후보(62·사진)가 제1야…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라스알카이마의 통치자이자 세계 최장수 군주로 알려진 셰이크 사크르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 국왕(사진)이 27일 타계했다고 현지 국영 뉴스통신 WAM이 보도했다. 향년 92세. 알 카시미 국왕은 1948년 무혈 쿠데타로 집
최근 마약 갱단의 범죄가 잇따르는 멕시코 북서부 나야리트주(州)의 한 세차장에서 27일(현지시각) 무장괴한의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주정부 공공안전 담당 차관인 페르난도 카르바얄은 이날 괴한들이 3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주도인 테픽의 한 세차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