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국방부, 중국 군용기 도발에 엄중 대응 방침…“돌발사태 우려”
대만 국방부는 최근 확대하는 중국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ADIZ) 침입 등 도발에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입법원에 이날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 군용기와 군함이 과도하게 대만에 접근할 때는 더욱 강력한 군…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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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는 최근 확대하는 중국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ADIZ) 침입 등 도발에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입법원에 이날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 군용기와 군함이 과도하게 대만에 접근할 때는 더욱 강력한 군…

일본 자민당의 7개 파벌 중 평화주의를 내건 ‘고치카이(宏池會)’를 이끄는 비둘기파 정치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사진) 총리가 강경 매파 정책들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변절한 것 아닌가’란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기시다 총리가 총재로 있는 집권 자민당은 중의원 선…

16년의 임기 끝에 퇴임을 앞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재임 중 8번째 이스라엘 방문에서 나치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다시 한번 사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전범(戰犯)국에서 ‘유럽의 구심점’으로 변모한 독일의 뼈저린 과거사 인식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타임스오브이…

“대만과의 통일은 반드시 실현돼야 하고 실현될 것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면서 대만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이른바 ‘쌍십절’로 불리는 대만의 건국기념일(10월 10일) 전날 내놓은 발언이다. 그러자 차이잉원(蔡英文) …

일본 재무성 차관이 선거를 앞둔 정치계의 ‘퍼주기 경쟁’을 두고 “국가 재정이 파탄날 수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 재무성 고위 공직자가 정치가의 정책에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야노 고지(矢野康治·59·사진) 재무성 사무차관은 8일 발매된 시사 월간지 분게이슌주 기고문을…

지난 8월 아프간에서 철군한 이후 미국이 9일(현지시간) 무장단체 탈레반과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다. 9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은 탈레반 대표단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 대표단과 회담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물라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간 외무장관은 “탈레반 고위관리와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회계연도의 난민 수용 상한을 2021회계연도(6만2500명)의 두배인 12만5000명으로 늘렸다. 9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난민 수용 상한을 12만5000명으로 할 것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日 뿌리깊은 세습정치 … “3개의 ‘반’ 있어야 의원배지 단다”[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9/109624955.1.jpg)
“고노가 1위가 아니라고?” 지난달 29일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가 치러진 도쿄 미나토구의 그랜드프린스호텔. 대형 화면에 뜬 1차 투표 결과를 본 취재진과 의원 보좌진은 깜짝 놀랐다. 여론 지지가 높은 고노 다로(河野太郞) 당시 행정개혁담당상이 1차 투표에서 당연히 1위를 할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기시다 총리가 지난 4일 일본의 제100대 총리로 취임한지 4일 만으로 중일 양국 정상이 통화를 한 것은 지난해 9월 시 주석이 당시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통화한 이후로 1년 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북-미 대화에 집중적으로 관여해왔던 미국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가 사실상 해체된다. 대중국 첩보 업무를 강화하면서 내부 조직을 개편한다는 취지이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 우선순위가 밀린 북한 관련 업무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움직임이라는 지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안에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올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으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백악관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양제츠(楊길지)…
호세인 아미르압돌라이안 이란 외교장관이 한국이 동결 중인 70억 달러(약 8조3000억 원)의 원유 수출 대금을 풀어주지 않으면 이란 내 한국 드라마의 방영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한국 문화산업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20년간이나 계속돼 미국 역사상 최장기 전쟁으로 기록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단 한 명의 미군 실종자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적진에 남겨졌거나 포로로 잡힌 미군이 없고 사망한 경우라도 유해를 수습해 신원을 모두 밝혀냈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미국…
미군이 소수의 병력을 대만으로 보내 최소 1년간 대만 군인들과 군사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이런 군사적 움직임이 사실로 확인되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대만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의 강력한 반발과 함께 미중 양국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초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 전 보좌관이 4일(현지 시간)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의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에서 열린 한미일 3국의 언론 일부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

일본 국민들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색깔이 짙게 배어 있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새 내각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집권 자민당으로선 31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에도 빨간불이 커졌다. 그럼에도 아베 전 총리는 기시다 내각의 핵심 요직에 대한 인사 요청이 반영되지 않아 불만을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해 승리한다면 복수심에 사로잡혀 가혹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트럼프 행정부 집권 당시 백악관 대변인과 공보국장을 지냈던 스테퍼니 그리셤은 4일(현지시간)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트럼프가 2024…

미국 예일대 법대 학장을 지낸 헤럴드 고(한국명 고홍주·67) 미국 국무부 법률고문이 현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라고 폴리티코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는 사임을 준비하면서 최근 내부 메모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물려받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

조 바이든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 저소득층 여성의 낙태 선택권 보장에 앞장서온 미국 가족계획연맹이 의료시설에 낙태 시술을 의뢰하는 것을 금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을 무효화했다. 미 보건부는 오는 11월8일부터 시행될 새 규정에 따라 연맹의 자체 클리닉에서 또는 타 의…

일본에서 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정권’이 공식 출범했다. 집권 자민당의 기시다 총재는 이날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각각 실시된 총리 지명 선거에서 모두 과반을 득표해 일본 100대 총리로 선출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