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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다니 ‘무상 버스’ 취임전부터 제동… 뉴욕주지사 “반대”

      맘다니 ‘무상 버스’ 취임전부터 제동… 뉴욕주지사 “반대”

      ‘무상 버스’ ‘무상 보육’ ‘임대 안정화 아파트 임대료 동결’ 등의 핵심 공약을 내걸고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조란 맘다니 당선인이 취임 전부터 공약 실현에 제동이 걸렸다. 예산 집행 권한을 가진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무상 버스 정책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다. 호컬 주지사…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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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도 포기했지만…10년간 춤춘 어머니, 혼수 딸 깨웠다

      의사도 포기했지만…10년간 춤춘 어머니, 혼수 딸 깨웠다

      의사들조차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혼수상태의 딸이, 어머니의 10년간 ‘스퀘어 댄스 재활’ 끝에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은 사연이 알려졌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중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일하던 양씨는 갑작스러운 중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은…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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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잘못찾은 네아이 엄마, 청소일 하러갔다 총맞아 숨져

      집 잘못찾은 네아이 엄마, 청소일 하러갔다 총맞아 숨져

      미국의 한 청소업체 직원이 주소를 착각해 잘못 찾은 집에서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10일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오전 7시경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주택가에서 과테말라 출신 청소업체 직원 마리아 플로린다 리오스 페레스는 남편과 함께 청소 작업을 위해 현장을 …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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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태풍 ‘퐁웡’ 필리핀 강타…100만 명 이상 대피

      슈퍼태풍 ‘퐁웡’ 필리핀 강타…100만 명 이상 대피

      올해 26호 태풍인 슈퍼태풍 ‘퐁웡’이 10일(현지 시간) 밤 필리핀 북동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만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퐁웡은 ‘봉황’의 광둥어 발음으로, 홍콩이 제출한 태풍 이름이다.AP통신은 필리핀 당국을 인용해 퐁웡의 영향으로 인명 및 재…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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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화오션 美자회사 제재 1년 유예”…마스가 장애물 걷어냈다

      中 “한화오션 美자회사 제재 1년 유예”…마스가 장애물 걷어냈다

      중국 상무부는 미중 정상회담 합의 조치에 따라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10일부터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10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이날부터 1년간 중국의 해운·물류·조선 산업에 대한 무역확장법 301조 관련 조처를 유예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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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기다렸다고”…맥도날드 직원에 뜨거운 커피 던진 美여성

      “1시간 기다렸다고”…맥도날드 직원에 뜨거운 커피 던진 美여성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매니저에게 뜨거운 커피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체포 위기에 놓였다.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48세 여성 캐샤라 브라운은 전날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왔다며 직원에게 커피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1시간 넘게 기다렸다”… 분노 폭발…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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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설산’인가…거대한 ‘쳇바퀴 스키장’ 개발 중

      ‘무한설산’인가…거대한 ‘쳇바퀴 스키장’ 개발 중

      도심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는 슬로프를 탈 수 있는 실내 스키 시설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3일(현지시각) 호주 과학 전문 매체 뉴앨러스에 따르면 호주 스타트업 스노터널은 회전하는 거대한 원통 내부에서 스키·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회전식 스키 터널’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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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중국인 서해안고속도로 역주행…충돌로 6명 부상

      만취 중국인 서해안고속도로 역주행…충돌로 6명 부상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만취한 중국인 운전자가 약 20km를 역주행하다 정면충돌 사고를 내 6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며 대형 참사로 번질 뻔했다.9일 오전 5시쯤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IC 인근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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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정리하다 나온 600년 된 금화…9억원 횡재

      정원 정리하다 나온 600년 된 금화…9억원 횡재

      영국 햄프셔주의 한 주택 정원에서 발견된 튜더 시대 금화 70개가 최근 경매에서 총 46만7215파운드(약 8억9000만원)에 판매됐다.6일 (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금화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경매에서 38만1407파운드에 낙찰됐으며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금액이 약 4…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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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그랜드 캐년 웨스트서 60대 남성 추락사

      美 그랜드 캐년 웨스트서 60대 남성 추락사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년 웨스트에서 7일(현지시간) 60대 남성이 4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해 숨졌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이 남성이 그랜드 캐년 웨스트의 전망대인 구아노 포인트에서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모하비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7일…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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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 반대하면 바보…국민 1인당 2000달러씩 주겠다”

      트럼프 “관세 반대하면 바보…국민 1인당 2000달러씩 주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고소득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1인당 최소 2000달러를 배당할 것”이라며 자신의 관세 정책 정당성을 거듭 피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관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바보”라며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존경…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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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을 위해…” 소개 중, 미인 대회 우크라이나 대표 ‘꽈당’

      “군을 위해…” 소개 중, 미인 대회 우크라이나 대표 ‘꽈당’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미인 대회 ‘미스 어스’ 결승 무대에서 우크라이나 대표가 런웨이 도중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6일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표 마리아 젤리아스코바(25)는 결승 무대에서 소개를 받으며 런웨이를 걷던 중 균형을 잃고 측면…

      •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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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한 과학자 왓슨 별세…향년 97세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한 과학자 왓슨 별세…향년 97세

      DNA 구조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미국의 과학자 제임스 왓슨이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7세.영국 BBC 등 외신은 왓슨이 전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의 호스피스 시설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왓슨은 1962년 프랜시스 크릭(1916~2004)과 함께 노벨…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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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방위군 투입말라” 美법원 제동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방위군 투입말라” 美법원 제동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에 주(州) 방위군을 배치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앞으로 ‘영구적으로(permanently)’ 포틀랜드에 주 방위군을 투입하지 말라고 판결했다.7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지방법원 소속…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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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지구 펄펄 끓었다”…관측 사상 ‘톱3’ 안에 기록

      “2025년 지구 펄펄 끓었다”…관측 사상 ‘톱3’ 안에 기록

      세계기상기구(WMO)는 2025년이 관측 사상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이라며 극단적 고온 추세가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온실가스·해양 열량 증가로 기후 재난 악순환이 심화하고, 1.5도 한계 초과 가능성도 제기됐다.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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