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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윤종]‘문신’ 탓만 하면 캄보디아 악몽 반복된다

    [오늘과 내일/김윤종]‘문신’ 탓만 하면 캄보디아 악몽 반복된다

    “공분이 커지려면 순수한 피해자여야 하는데, 국민이 보시기엔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모호하게 됐다. 이 이슈는 이제 끝났다.” 최근 만난 정부 관계자는 안심하는 듯한 표정으로 캄보디아 범죄 사태에 대한 여론이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웬치)에 감금돼 고문 끝에 사망한 대학…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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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수정]라면부터 호두과자까지… APEC 무대에 오르는 K푸드

    [광화문에서/신수정]라면부터 호두과자까지… APEC 무대에 오르는 K푸드

    K푸드는 이제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가장 큰 이유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5월에 발표한 ‘2024 외래관광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이유 1위가 ‘식도락 탐방’(62.8%)이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먹는 즐거움’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이다. 오랫동안 …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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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함께 사는 법

    [고양이 눈]함께 사는 법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반려견이 짖거나 뛰어나와 놀란 경험이 있으시죠? ‘펫 동반 가능’ 안내문 덕에 사람도, 반려견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겠네요.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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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혀지지 않으려[내가 만난 명문장/조욱형]

    잊혀지지 않으려[내가 만난 명문장/조욱형]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심장을 총알이 꿰뚫었을 때? 맹독 버섯수프로 목숨을 잃었을 때? 아니,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 때다.”―오다 에이치로(尾田榮一郞) ‘원피스’ 중 1997년부터 연재돼 지난해 기준 5억 부 이상을 판매하며 살아있는 전설이 된 일본…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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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와 맞바꾼 것들[2030세상/김지영]

    엘리베이터와 맞바꾼 것들[2030세상/김지영]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처음 소식을 듣고 눈앞이 아득해졌다. 우리 집은 17층이다. 그뿐이면 다행인데 이제 막 배밀이를 시작한 아기까지 키우고 있다. 그야말로 비상이었다. 그간은 클릭 한 번이면 다음 날 아침 현관문 앞까지 배송되는 편리함 덕에 기저귀도 분유도 …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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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날 사지가 말을 듣지 않는다… 경청과 대화 속에 추슬러지는 몸[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어느 날 사지가 말을 듣지 않는다… 경청과 대화 속에 추슬러지는 몸[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당신은 젊은가. 그렇다면 수족을 자연스럽게 놀릴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신은 평소 손발이 몸에 부착돼 있다고 굳이 느낄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냥 거기 있다. 손발은 그토록 몸의 자연스러운 일부여서, 당신이 하자는 대로 할 것이다. …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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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 후 30년’ 된 나를 미리 만난 날[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퇴직 후 30년’ 된 나를 미리 만난 날[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

    간만에 집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한창 걷고 있는데 어르신 한 분이 내 앞을 막아섰다. “나, 집 좀 찾아줘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어디 사시는지 여쭙자 갑자기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하셨다. 순간 난감했다. 경찰에 신고할까 고민하다 직접 가족에게 알리기로 했다. 어르신께 휴대전화…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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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세 미국 대통령의 춤사위… 트럼프 ‘둠칫 댄스’[청계천 옆 사진관]

    79세 미국 대통령의 춤사위… 트럼프 ‘둠칫 댄스’[청계천 옆 사진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일본, 한국을 잇는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첫 일정부터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댄스 본능’이 발휘돼 현지에 있던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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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80주년,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청계천 옆 사진관]

    광복 80주년,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청계천 옆 사진관]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가 25~26일 이틀간 ‘수륙재 개건 627주년 기념 2025 진관사 국행수륙재’ 회향식을 봉행했다.2025 진관사 국행수륙재‘(이하 수륙재)는 지난달 7일부터 49일 동안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륙재는 국가무형유산으로…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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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외국인 ‘국내계좌’ 요구에 99.9% 증발…코인 ‘김치 프리미엄’ 치솟았다

    [단독]외국인 ‘국내계좌’ 요구에 99.9% 증발…코인 ‘김치 프리미엄’ 치솟았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유입된 외국인투자가 자금이 최근 4년간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된 이후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들의 신규 거래가 사실상 막혔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강력한 외국인 규제로 유동성이 부족해지자 국내 코인…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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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보다 달콤한 휴식, 한 줌의 체리[정세연의 음식처방]

    약보다 달콤한 휴식, 한 줌의 체리[정세연의 음식처방]

    체리는 붉은 빛깔부터 맛, 효능까지 면면이 화려하다. 그러다 보니 그 안에 숨어 있는 섬세한 치유의 논리를 놓치기 쉽다. 우리가 흔히 먹는 체리는 서양벚나무의 열매다. 벚꽃의 열매인 버찌나 앵두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맛과 쓰임은 다르다. 버찌는 작고 시며, 앵두는 ‘중국 체리’라 불릴 …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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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법정서 “아빠!” 외치며 손흔든 세살 아들… “아이고” 판사는 탄식했다

    [단독]법정서 “아빠!” 외치며 손흔든 세살 아들… “아이고” 판사는 탄식했다

    “아이고….”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의 입에서 짧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15일 오전, 광주지법 304호 법정.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선고가 시작되던 순간이었다. 김 부장판사가 안타까워했던 이유는 뭘까.A 씨가 수의를 입고 법정 안으로 들어…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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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방한 앞두고…北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 방문

    트럼프 방한 앞두고…北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 방문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외무성의 초청으로 이들 국가를 각각 방문한다.최 외무상은 지난해 11월 방러해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당시 블라디미…

    •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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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집단 최면의 비밀[주성하의 ‘北토크’]

    북한 집단 최면의 비밀[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파블로프의 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개에게 먹이를 줄 때마다 종소리를 내자, 나중엔 개가 종소리만 듣고도 침을 흘린다는 것이다.190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러시아…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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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을 떠나고 싶어질까 두려워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더 두텁게 가꿉니다”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예산을 떠나고 싶어질까 두려워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더 두텁게 가꿉니다”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24일 정오 무렵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 일대.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에는 색색의 국화꽃과 나들이 나온 가족 방문객들이 붐볐다. 간이 무대에서는 국악 공연이 한창이었는데, 간만의 맑은 날씨에 어르신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였다.“예산이 원래 보부상의 고장이래요. 그래서 …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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