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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北 깃발 들고 南 밀어주고… 장애인 亞경기 공동 입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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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03:00
2018년 10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8-10-08 03:00
2018년 10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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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린다.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남북 공동 입장 기수인 한국의 김선미(펜싱)가 한반도기를 든 북한 심승혁(수영)의 휠체어를 밀며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장애인 국제스포츠대회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입장한 것은 처음이다. 남북은 수영, 탁구에서 단일팀도 꾸렸다.
자카르타=사진공동취재단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남북 공동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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