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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양도세) 중과 및 전월세신고제가 도입됐다. 그 전에 서둘러 주택을 정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차라리 세금 내고 만다”며 버티기에 돌입한 이도 적잖다.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전월세신고제’ 도…

김오수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부장단과 함께 법무부의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검찰 직제개편안에 우회적으로나마 반기를 들었다. 이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상당히 세다”고 말했다니, 김 총장의 결기는 대단한 것 같다. 그런데 법조계는 다음 ‘싸움’에 촉각을 더 곤두세우고…

“우리 당 밖에 있는 훌륭한 주자들, 당 안에 있는 아직 결심 못 한 대선주자들, 정말 풍성한 대선주자군과 문재인 정부에 맞설 빅텐트를 치는 데 내 소명이 있다고 생각한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월 14일 취임 후 첫 의원총회에서 ‘빅텐트론’을 꺼냈다. 텐트는 클수록 좋다. 다양…

시총, PER, ROE, 공매도, 공모청약… 전문가들은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주식 용어와 경제·사회 뉴스 등을 공부해야 한다고 입 모아 말한다. 머리 아프게 공부하지 않고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학개미 사이에서 라오어 씨가 개발한 ‘무한매수법’이 …

교통수단, 목적지 모두 달랐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6월 13일 국회로 출근해 주목받더니, 취임 첫 행보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55인의 서해수호 희생 장병 묘역 앞에 섰다. 국민의힘 이준석(36) 대표는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정당으로서 안보에…

근대 이후 중국 지식인과 지배층은 늘 위기감에 시달렸다. 근대 국가?·?국민 만들기에 실패하면 서세동점(西勢東漸) 물결에 잠식당한다는 두려움이었다. 량치차오(梁啓超) 같은 사상가가 애국의식 있는 국민이 필요하다고 얘기한 이유다. 천하에서 국가로, 백성에서 국민으로 변화를 강조하고자 …

“장병 5명이 임무 수행 중 순국했는데 견책받은 이조차 없다. 책임 소재를 제대로 못 밝히면 재발 방지도 어렵다. 헬기가 또 추락해 무고한 장병들이 죽고 다쳐야 정신 차릴 것인가.”고(故) 박재우 병장(순직 당시 해병대 상병)의 작은아버지 박영진 변호사의 목소리가 울분을 삭이지 못한…

꽤나 원망스러울 것이다. ‘0선’에 비교당하는 처지로 전락했으니 말이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초선의원들 이야기다. 이들의 잘못은 무엇일까.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열심히 따른 것이 죄라면 죄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이자 국민의 대표자다. 대통령이나 당대표 앞에서 당당하게 생각을…

학창 시절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다. 입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친구도 없었다.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 이야기다. 서 교수는 “친구를 사귀고 싶었지만 동시에 남들이 초라한 내 모습을 보는 것이 싫었다. 두 감정이 매일 충돌했다”고 말했다. 그가 찾은 탈출구는 유머였다.“…

노모 준위가 반장인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반은 노모 상사,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장모 중사, A 중사, 피해자 이모 중사, 그리고 B 하사로 이뤄졌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막으려 5명 이상 집합을 금지했기에 제20전투비행단도 이를 따랐다. 5인 미만이면 음주를 할 …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윤며들다’라는 말이 대유행이다. 너도나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스며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을 만나려 애쓰는 모습도 보인다. 당대표 후보들 역시 마찬가지다. 모두 자신이 대표가 되면 윤 전 총장을 ‘모셔오겠다’고 선언한다. 나경원 후보는 대선 …

5월 29일 미국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MDA)은 SM-6 미사일을 이용한 요격시험이 실패했다고 짤막하게 발표했다. 미국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1발을 요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지스 탄도미사일방어(BMD) 시스템의 미사일 탐지·추적·…

“대한민국 정치 연령을 15세 낮출 기회가 왔다. 이 기회를 잡는다면 국민의힘은 정권 창출에 성공할 것이다.”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36) 전 최고위원이 예비경선 전날 밝힌 한 줄 평이다. 상황은 이 전 최고위원을 향해 웃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예비경선에서…

2001년 미국인 데니스 티토가 200억 원을 들여 세계 최초로 우주관광을 다녀온 지 20년 만에 민간 우주관광의 문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고가인 비용을 지불할 수만 있다면 ISS(국제우주정거장)를 방문하거나 지구 궤도를 따라 여행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유튜브를 찍고자 우주로 나가…

많은 국민이 반기는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의 ‘숨은 정치학’은 무엇일까. 5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문에는 “우리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는 문구가 있다. 왜 이런 표현이 들어갔을까. 미국이 한국에 미사일 주권을 돌려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