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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발전 100년 기틀 세운다”

    “음성 발전 100년 기틀 세운다”

    충북 음성군은 땅이 비옥하고 물이 풍부해서 예부터 양질의 농·특산물이 많고 살기 좋은 지역이었다. 1960년대엔 인구 12만이 넘었다. 하지만 산업화로 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며 1990년대엔 7만여 명으로까지 줄었다. 전형적으로 낙후된 농촌이던 이곳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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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평가하면서 지자체 컨설팅, 연구용역

    지자체 평가하면서 지자체 컨설팅, 연구용역

    행정자치부는 2009년부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에 대한 정부업무 합동평가를 실시해왔다.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해 매년 평가한다. 합동평가 결과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정 인센티브’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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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정부 대접 옹졸하기 짝이 없다”

    “한국 정부 대접 옹졸하기 짝이 없다”

    “중앙당 간부가 한국에 들어와 좋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나도 서울에 온 거 후회하고 있는데….” 북한 노동당 간부로 일하다 망명한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외환 전문가로 유럽에서 일하다 탈북한 B씨의 얘기도 비슷하다. “한국 사람이 탈북자와 대화할 때 관심 갖는 것은 딱 하나예요…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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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최대 장애물은 ‘문명격차’ 통일 후 연방제로 가야”

    “통일 최대 장애물은 ‘문명격차’ 통일 후 연방제로 가야”

    그는 철학·사상형(型) 인간이다. ‘혁명’을 꿈꾸지 않았다면 ‘이데올로그’로 남았을 것이다. 그의 저술을 읽지 않고, 그와 말 섞어 토론해보지 않으면 그를 오해하기 쉽다. 왼쪽 극단에서 오른쪽 극단으로 이동했다는 식의 ‘띄엄띄엄 인물평’이 대표적이다. 그는 사람됨을 갖춘 철학·사상가다…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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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市政은 청천벽력 선거로 심판해야”

    “박원순 市政은 청천벽력 선거로 심판해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신동아’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총선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원하면 상징성이 큰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 수도권 선거를 이끌 장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임자의 사업을 무조건 백지화하는 단체장은 선거로 심판받아야 한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했다. 그는…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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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커 업은 호시절에 유커 없는 미래 준비해야

    유커 업은 호시절에 유커 없는 미래 준비해야

    전 세계 소비자 시장은 두 개의 큰 프레임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중국인 소비 확대’와 ‘온라인화’다. 13억 중국인의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소비 확대는 중국 내수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시장의 신규 수요처와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인접한 한국은 홍콩과 마카오를 제…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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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근성-파격-타이밍으로 실적, 이미지 동시 사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근성-파격-타이밍으로 실적, 이미지 동시 사냥

    대한민국 재계 3세 중 현 시점에서 가장 높은 주가를 자랑하는 이는 아마도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일 것이다. 이른바 ‘택시 사건’으로 대중에게 감동을 안긴 그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아예 사업장을 폐쇄하는 용단으로 박수갈채를 받았고, 라이벌 현대가(家)와의 전격 합작…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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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어려운 훈련이 뭔가?” “가장 쉬운 훈련은 없다!”

    “가장 어려운 훈련이 뭔가?” “가장 쉬운 훈련은 없다!”

    “이왕이면 강인한 여군이 되고 싶었다.”(박○○ 하사) “그냥 여기 오고 싶었다.”(민○○ 하사) “빨리 오고 싶었다.”(노○○ 하사) 특수전사령부(특전사)를 왜 지원했느냐고 묻자, 그들은 이렇게 답했다. 더 묻고 따질 여지를 봉쇄하는 깔끔한 단답형으로. 8월 하순 미국 육…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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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나 섹스 좋아한다 어쩔래?”

    “그래 나 섹스 좋아한다 어쩔래?”

    나 나름대로 성(性)에 대해 열린 사고를 가졌다고 여겼다. 세계적인 성학자 홍성묵 교수 등 수많은 성전문가와 교류하고, 섹스에 대해 남다른 가치관과 경험을 가진 다양한 사람을 인터뷰하며 쌓은 ‘내공’을 믿었다. 그런데 이 여자를 만나고 모든 게 무너졌다. 나 역시 ‘남근 중심 사상’에…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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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이겨낸 ‘항암뿌리’ 연근 ‘뼈 튼튼 씨앗’ 아마란스

    유방암 이겨낸 ‘항암뿌리’ 연근 ‘뼈 튼튼 씨앗’ 아마란스

    ◇ 연근 2007년 1월 어느 날. 권현숙(57) 씨는 그날 불어대던 겨울바람을 유난히도 차갑게 기억한다. 며칠 전 받은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찾은 병원. 청천벽력 같은 비보가 그를 기다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의사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유방암이라니…’…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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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풍토병은 일상…자식 문제는 ‘금기어’

    테러, 풍토병은 일상…자식 문제는 ‘금기어’

    박희채 전 캐나다 밴쿠버 영사(현재 NGO 월드셰어 대표)는 33년 외무공무원 생활 중 가봉, 리비아 등 이른바 ‘험지(險地)’ 주재 한국대사관 네 곳에서 근무했다. 그는 마지막 근무지 수단대사관에서 겪은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른다. 2008년 5월, 수단 최대…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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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건축 현대화는 무의미…아파트에 답이 있다”

    “전통건축 현대화는 무의미…아파트에 답이 있다”

    한양대 건축학부 서현 교수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건축학 교수이자 건축가다. 스테디셀러인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등의 저작으로 건축의 인문학을 탐구해왔고, ‘해심헌’ ‘김천 상공회의소’ ‘효형출판 사옥’ 등을 설계해 건축을 통한 사회의 새로운 모습을 추구해왔다. …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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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낙회 前 제일기획 CEO의 ‘내가 만일 인턴이 된다면’

    김낙회 前 제일기획 CEO의 ‘내가 만일 인턴이 된다면’

    ‘대부2’의 로버드 드니로가 70세 인턴사원으로 돌아온다?! 이 ‘영화 같은’ 이야기가 비단 허구로 들리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이미 액티브 시니어 시대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최근 은퇴 후에도 현역처럼 활동하고 있는 김낙회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가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가 되고픈 이…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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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 철원을 공격하는 날’ 시나리오

    ‘북한이 철원을 공격하는 날’ 시나리오

    8월 4일 1사단 지역의 목함지뢰로 시작해 28사단 지역의 포격으로 이어진 북한의 도발은 치밀하고 교활했다. 감시를 제대로 하기 어렵고 우리 장병들이 지나갈 수밖에 없는 곳에 지뢰를 묻어놓아 결정적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 또한 6포병여단의 아서K 대포병레이더가 탐지하기 어려운 14.5…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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