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홍명보 감독을 시즌 중에 잃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FC서울에 강했던 흐름을 이었다.울산은 13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지난 3경기 동…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수 김인균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한 자격정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대전은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인균에 대한 구단의 입장을 밝혔다. 김인균이 금지약물을 복용해 자격정지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 입장문이었다.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팀 15세 이하(U-15)의 신임 감독으로 권순형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순형 감독은 K리그 통산 373경기 출전한 베테랑 선수 출신으로 2009년부터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에서 활약했다. 2020시즌 성남에 합류해 지난해 만 37…
홍명보 감독과 결별하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상승세를 탄 FC서울과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12일 현재 11승 6무 5패(승점 39)로 리…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10일 광주전을 끝으로 울산 HD와 작별했다.울산 구단 관계자는 11일 “홍명보 감독이 이날 오전 회복 훈련을 마친 뒤 선수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면서 “홍명보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는 것은 전날 광주FC전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지난 8일 …
홍명보 감독이 A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어수선한 분위기였던 울산 HD가 안방에서 고개를 숙였다. FC서울은 린가드의 결승 골을 앞세워 홈 3연승을 이어가며 6위를 유지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이어가면서 선두를 탈환했다. 전북 현대는 김두현 감독 부임 후…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35·사진)이 고향 팀 울산에 입단했다. 일본과 중국,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해 온 정우영은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게 됐다. 울산은 9일 “활동량이 많고 수비 능력도 좋은 베테랑 미드필더 정우…
소속팀 울산 HD에 남을 것처럼 했던 홍명보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떠나게 되자 팬들은 적잖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일 홍 감독을 5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A대표팀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울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홍 감독은 조만…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가 A대표팀으로 향하는 홍명보 감독에게 응원을 보내자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김광국 대표는 9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명보 감독 관련, 현재 상황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이해를 구하기 위해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
3회 연속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베테랑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5)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 태생인 정우영은 등번호 32번이 적힌 고향 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정우영은 울산 학성고를 졸업한 뒤 2011년 일본 J리그의 교토…
제주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2연승을 이어가며 7위에 올랐다.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는 1명씩 퇴장당한 상황에서 난타전을 벌였고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한종무의 결승 골…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6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0시즌 승격의 주역인 안병준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안병준은 지난 2013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한 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이듬해 안병준은 K리그2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26경기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5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하며 감독 대행 역할은 변재섭 수석코치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은 잠시 뒤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꼴찌 탈출을 노린다. 김두현 전북 감독은 대전을 상대로 데뷔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5일 현재 3승 7무 10패(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