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인천에 3골 차 완승을 거두고 순위를 세 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강원은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과의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안방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강원은 경기 시작 19분 만에 터진 야고…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핵심 자원인 이승우가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한 건 물론, 결승골까지 넣었다. 수원FC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
FC서울 사령탑을 잡고 처음으로 전북 현대를 상대하는 김기동 감독이 정신력을 강조하며 징크스 탈출을 다짐했다. 서울과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2017년 7월 2일 안방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2-1…
제시 린가드가 FC 서울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공유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골닷컴은 부상으로 악몽 같은 한국 생활 시작한 린가드가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FC 서울로 이적 후 새로운 환경 적응에 …
최근 K리그2(2부리그) 경기 도중 여성 심판을 밀쳐 논란을 일으킨 김용환의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가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전남은 19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14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김용환 선수가 상대팀 노경호 선수에게 파울을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가 K리그2 서울이랜드와의 ‘서울 더비’이자 ‘오스마르 더비’로 불린 맞대결에서 신승을 거뒀다. 서울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양천구의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황현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
‘서울 더비’이자 ‘오스마르 더비’로 불린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와 K리그1 FC서울의 맞대결을 앞두고 오스마르가 부상 결장하는 변수가 생겼다. 두 팀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양천구의 목동주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역대 …
FC서울이 약 10개월 동안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풀려난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32)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16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원 보강을 노리는 서울이 손준호 영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중국으로 향하기 전 소속팀이던 전북현대에 이어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에서 故유상철 감독을 기린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2023-24 ACL 4강 1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이날 울산과 한국 축구 역사의 한…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가 아마추어 K5리그를 통해 그라운드 복귀를 추진 중이다.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해 현재 한국 대표팀의 취약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고민을 덜 수 있을지 관심이다. 손준호의 에이전트인 박대연 NES 대표…
전북이 시즌 개막 후 7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전북은 13일 광주와의 2024시즌 K리그1(1부 리그) 안방경기에서 후반 45분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꼴찌인 12위였던 전북은 승점 6점(1승 3무 3패)이 되면서 다득점에서 광주에…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가 아마추어 K5리그를 통해 필드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손준호의 에이전트인 박대연 NES 대표는 14일 ‘뉴시스’를 통해 “손준호가 K5리그 소속인 건융FC 입단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10개월가…
수원FC가 올 시즌 처음으로 홈에서 승리하며 7위에 올랐다.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1-0으로 제압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펼쳐진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에 그쳤던 수원FC는…
프로축구 FC서울에서 지난 시즌까지 뛰고 은퇴한 고요한(36)이 홈 팬들 앞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서울 구단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전을 ‘고요한 데이’로 지정하고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진행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고요한 특별존’을 …
무릎 통증을 호소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까지는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