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롤러스케이팅 스피드 남자 대표팀이 0.01초 차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쳤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게 문제였다. 한국은 2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남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마지막 코너를 돌 때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
남자골프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3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서호국제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에서 4라운드 동안 최종합계 76언더파 788타로 2위 태국(51언더파)을 2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한국 남자골프가…
북한의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딸인 장정향 국제배구심판(사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일 항저우에 머물고 있는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심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 위원은 지난달 25일 남자부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30일…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25)이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 개인통산 10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우하람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395.9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적색등이 켜졌다. ‘난적’ 대만에 패했다. 상위 4개 팀만 진출하는 ‘슈퍼라운드’에 올라가도 1패를 안고 싸우게 돼 결승 진출이 불투명하다.한국은 2일 중국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항저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에서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의 남북 대결에서 패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결승에서의 패배로 아쉬움은 컸지만 이번 대회에서 나왔던 다른 북한 선수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한국…
한국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날 여자 복식에서 바라던 금메달을 따내면서 마지막 비어있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는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
‘삐약이’ 신유빈(19)이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띠 동갑’ 복식 파트너 전지희(31)도 중국에서 귀화한 지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차지했다.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랭킹 1위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 공슈윈허 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양궁 대표팀이 본선 첫날 순항을 이어갔다. 다만 리커브 남자 대표팀의 ‘맏형’ 오진혁(현대제철)은 개인전 16강에서 충격의 탈락을 맛봤다. 오진혁은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푸앙 인후 스포츠센터에셔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일파트 압둘…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한 탁구 대표팀의 장우진(미래에셋증권)은 아쉬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했다. 목표했던 금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출전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장우진은 2일 중국 항저우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른 ‘황선홍호’의 순항에 원 소속 유럽 클럽 팀들의 표정은 복잡하다. 해당 클럽팀의 팬들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반가우면서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등 핵심 선수들에 대한 그리움도 나타냈다. 2일(한국시간)…
북한의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딸인 장정향 국제배구심판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심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장정향 심판은 국제심판 자격으로 항저우 대회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청)가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수지는 이번 대회 개인 2번째 메달을 땄다. 김수지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1…
한국 카누 대표탐 조광희(울산광역시청)-장상원(인천광역시청)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광희-장상원 조는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7초690를 기록하며…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이 남북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 올랐다. 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이뤄진 한국은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푸앙 인후 스포츠센터에셔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16강전에서 북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