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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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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평창]“선수단 기수, 잘 뽑았어”…88주역들, 후배들에게

    [퇴근길 평창]“선수단 기수, 잘 뽑았어”…88주역들, 후배들에게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전날 밤 잠을 설쳤습니다. 가문의 영광인데 평생 잊을 수 없죠.” 23세 청년으로 전 세계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어느덧 50대 중반이 됐다. 머리카락은 많이 빠지고 하얗게 됐지만 그날의 감동은 여전히 생생하다. 허재 한국 농구대표팀 감독(53)…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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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 올림픽 개막 하루 전 평창은…

    [퇴근길 한 컷] 올림픽 개막 하루 전 평창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 참가를 위해 강릉에 도착한 북한 선수들은 8일 오전 강릉 선수촌에 입촌식을 진행했습니다 입촌식에서는 북한응원단의 깜짝 공연도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이기정 장혜지 선수는 개막식 하루앞서 열린 컬…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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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옆 사진관]3~4년 전 모델 카메라 들고 온 北 사진기자 만나보니…

    [청계천 옆 사진관]3~4년 전 모델 카메라 들고 온 北 사진기자 만나보니…

    8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북한에서 온 사진기자들도 있었다. 현장에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정리해 봤다. ※ 카메라 수준 = 북한 기자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는 니콘과 캐논이었는데 전세계 사진기자들이…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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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맞춰 거리 응원전 펼친다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예선전 경기에 맞춰 해외동포가 함께 하는 남북 공동 거리응원전이 열린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는 10일 스위스와 첫 경기를 비롯해 12일 스웨덴 전, 14일 일본전에 맞춰 거리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거리응원전에는 …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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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카코지 도루 칼럼]27년 만의 단일팀, 씁쓸한 뒷맛 남기지 않으려면

    [나카코지 도루 칼럼]27년 만의 단일팀, 씁쓸한 뒷맛 남기지 않으려면

    인천의 빙상장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외침으로 넘쳐났다. 4일 한국과 북한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스웨덴과 가진 첫 연습경기. 한국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단일팀에 대한 찬반이 팽팽해, 무조건 찬동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러나 한반도를 그린 통일기를 손에 든 사람들과 관객석…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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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30초 브리핑]2018년 2월 8일자

    [동아일보 30초 브리핑]2018년 2월 8일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졍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올림픽을 찾습니다. 김일성 일가를 뜻하는 ‘백두혈통’의 최초 방한에 간접 남북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반면 7일 회담을 가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대북 강경기조를 고수하겠다고 강조했…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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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S와 함께 하는 평창 100배 즐기기] 평창올림픽 마지막 변수 ‘컨디셔닝’

    [KISS와 함께 하는 평창 100배 즐기기] 평창올림픽 마지막 변수 ‘컨디셔닝’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방이라 할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드디어 9일 개막된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선수들의 일생에서 자기관리와 운, 타이밍이 좋으면 2~3번 참가할 수 있는 꿈의 무대다. 그러나 기술, 체력, 정신력이 결합된 경기력을 집중시키는 순간은 일생에…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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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둥이가 18둥이에게 선물할 2018평창동계올림픽

    88둥이가 18둥이에게 선물할 2018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역사에서 1988년은 특별한 해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을 수도 서울에서 개최했다.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4위를 이루며 국제적 지위를 격상시킨 한편 국민들의 자긍심 또한 키웠다. 덕분에 그 해에 태어난 아…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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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다이어리] 단일팀을 개회식장으로 이끈 머레이 감독의 용단

    [평창 다이어리] 단일팀을 개회식장으로 이끈 머레이 감독의 용단

    돌이켜보면 참으로 부담스러운 짐이었다. 제 식구 챙기기도 버거운 터에 난데없이 커다란 바위 하나가 굴러들어왔다. 남과 북을 합쳐 올림픽에 출전하라는 통보.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남모를 마음고생도 했다. 그러나 흔들림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특유의 똑 부러지는 강단 덕분일까. 이제는 …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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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핫이슈] 눈·얼음, 선수들도 두려운 평창 동장군

    [올림픽 핫이슈] 눈·얼음, 선수들도 두려운 평창 동장군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한풀 꺾였지만 7일에도 평창은 최저 영하 14도를 기록했고, 한낮에도 영하의 기온이 계속됐다. 강릉은 최저 영하 11도, 한낮은 영하 2도였다. 추위에 익숙한 각국 동계종목 선수들이 고개를 흔들 정도로 평창의 날씨는 춥다. 특히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칼바람이 가장…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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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가 뛴다] 꿈이 현실이 되다…스키점프, 평창올림픽 선봉장으로!

    [태극전사가 뛴다] 꿈이 현실이 되다…스키점프, 평창올림픽 선봉장으로!

    실현불가능하리라 여겼던 드라마가 마침내 현실이 됐다. 2009년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만 해도 꿈만 같았는데, 이제는 안방에서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게 됐다.…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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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장한 노선영, ‘묵묵부답’에 담긴 의미

    비장한 노선영, ‘묵묵부답’에 담긴 의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와 팀추월에 출전하는 노선영(29·콜핑)이 선수촌 입촌 후 굳은 결심을 보이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표팀 승선 과정에서 입은 상처는 홀로 마음에 묻은 채, 앞으로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노선영의 대표팀 승선 과정은 이번 평창올림…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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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산 기자의 평창리포트] 서이라의 긍정 에너지, 男쇼트트랙의 숨은 무기

    [강산 기자의 평창리포트] 서이라의 긍정 에너지, 男쇼트트랙의 숨은 무기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선 멘탈(정신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쇼트트랙대표팀이 노메달에 그쳤을 때도 당시 3관왕을 차지했던 빅토르 안(러시아)의 귀화에 따른 논란이 심리적인 영향을 미쳤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대표…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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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평창/02월08일]컬링 外

    ▽컬링 믹스더블 예선 △한국-핀란드(9시 5분·이기정 장혜지) △한국-중국(20시 5분·이기정 장혜지) ▽스키점프 노멀힐 남자 개인 예선(21시 30분·김현기 최서우)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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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 때 평창기온 영하 5∼영하 2도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9일 오후 8시께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의 기온은 영하 5도∼영하 2도로 강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만큼 야외 개회식에 참석하려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7일 평창 올림픽 메인프레…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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