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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련 칼럼]‘환경론자’ 김성환 장관, 원전-수자원 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5/134240815.1.jpg)
지금 한국 경제가 대전환기를 맞았다는 관점에 동의한다. 인공지능이란 괴물이 갑자기 등장했고, 그 괴물은 수천 년 역사에서 우리가 거의 유일하게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를 먹고 산다. 그래서 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첫 40년간 200조 원 안팎의 흑자를 냈는데…
![막말 난무했던 90년대 남북 핵 협상[횡설수설/윤완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5/134240811.1.png)
남북 고위급 회담은 종종 한국의 대통령과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원격으로 지휘하는 ‘대리전’이라고 불렸다. 회담장엔 폐쇄회로(CC)TV와 마이크가 설치됐고, 이를 통해 남북 대표단의 몸짓과 음성이 실시간으로 청와대와 평양에 전달됐기 때문이다. 협상에서 무엇을 주고받을지는 양측 상부의 훈…
![[특파원 칼럼/임우선]美 건국 의미 묻는 독립기념일의 성조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7/05/134240804.1.jpg)
미국의 독립 250주년 기념일이었던 4일 오전(현지 시간), 뉴욕 거리에서 생각만큼 많은 성조기가 보이지 않아 의아했다. 미국은 그날의 이벤트에 맞춰 옷을 입는 문화가 강하다. 얼마 전 뉴욕을 연고지로 둔 미국프로농구(NBA) 팀 닉스가 결승전에 진출했을 땐 한 달 내내 남녀노소를 불…
![[광화문에서/박훈상]청년 지지 얻으려는 李 대통령… 청년 의제 외면하는 집권여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5/134240802.1.png)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청년을 향한 메시지를 꾸준히 내고 있다.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로마 방문 중 “청년들이 겪는 고용, 자산, 소득 양극화의 삼중고가 매우 심각하다”며 ‘청년 정책 전담 기구’ 설치를 검토하라고 했다. 지난달 23일엔 “역대급 성과급, 역대급 코스피도…
![[고양이 눈]가장 안전한 연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5/134239546.5.jpg)
호기심 ‘만렙’(최고 레벨에 오른 경지) 딸과 걱정 ‘만렙’ 아빠의 팽팽한 밀당! 아무리 무선 시대라 해도 어떤 분야에서는 유선 연결을 이길 수 없죠. ―서울역 맞이방에서
![불행하게 오래오래[내가 만난 명문장/이명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5/134240789.1.png)
“우리 죽지 말고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영화 ‘꿈의 제인’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지옥이 있다. 누군가는 직장 문제로, 누군가는 가족 문제로, 또 누군가는 경제적인 문제로 밤을 지새운다. 타인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할 나만의 비밀을 품고 학교에 가고, 출근을 하고, 밥을 짓는다. 때…
![“말랑이 함부로 비웃지 마라”… ‘촉감 완구’ 전성시대[2030세상/김지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7/05/134240773.1.jpg)
유난히 지친 날이었다. 여름 냄새가 눅진한 퇴근길, 오랜만에 만난 후배와 생맥주 한 잔씩을 앞에 두고 앉았다. 이런저런 하소연을 늘어놓자 그는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말로만 듣던 ‘말랑이’였다. 귀여운 감자빵 모양이 얼핏 보면 진짜 빵인 줄 헷갈릴 정도였다. …
![광활한 바다 앞 비로소 작아진 상처… 파국적 경험 後 다시 살아가기[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5/134239442.4.png)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그러나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니, 그런 적 없다고? 그렇다면 당신은 운이 좋다. 그러나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영화 ‘유레카’의 주인공들은 당신만큼 운이 좋지 못했다. 영화가 시작하면 소녀 코즈에가 “커다란 쓰나미가 …
![혈당-염증 관리 돕는 ‘텃밭 보약’ 애호박[정세연의 음식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5/134239504.4.jpg)
같은 기온이라도 습도가 높으면 훨씬 덥게 느껴지는 것처럼 우리 몸도 열기와 습기가 함께 쌓이면 기운이 떨어지기 쉽다. 몸이 물먹은 솜처럼 축축 늘어지고 피로감이 오래가는 이유다. 이럴 때는 열을 식혀 주고 몸속 습기를 원활하게 배출하도록 돕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애호박이 바…
![퇴직 후의 소비는 달라야 한다[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7/05/134240742.1.jpg)
우편함에 자동차세 고지서가 들어 있었다. 보자마자 한숨이 나왔다. ‘이번엔 또 얼마나 나왔으려나.’ 곧바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차를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자동차는 오래전부터 애물단지가 된 상태였다. 타고 다니는 시간보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작년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