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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칼럼]대통령의 한 방향 ‘SNS 정책’, 애드벌룬이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4947.1.jpg)
중앙부처 장관, 차관 등 고위 관료들이 과거 자주 쓰던 표현으로 ‘애드벌룬을 띄운다’라는 게 있다. 정책을 내놓기 전 관련 정보를 언론에 슬쩍 흘리고, 뉴스가 나온 뒤 여론의 반응을 살피는 일이다. ‘관측용 풍선 띄우기(floating a trial balloon)’란 같은 의미의 영…
![[횡설수설/이진영]‘한 아비는 열 아들을 길러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4252.3.jpg)
외모, 성격, 학력, 직업, 자산, 집안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사람을 요즘 결혼 시장에선 ‘육각형 배우자’라 부른다. 이 중 ‘집안’을 볼땐 배우자 부모의 노후 대비 여부도 따지는데, 부모의 자립도는 배우자의 직업만큼 중요한 조건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대출 없는 자가(自家) 1채…
![[오늘과 내일/문병기]국민의힘, 부정선거 음모론과도 절연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4816.1.jpg)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당 차원의 선거 감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유튜버 전한길 씨 등과 ‘끝장토론’을 한 직후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선거 시스템을 바꾸는 문제는 더 …
![[광화문에서/황규인]“쉬는 것도 용기다” 그럴 자격이 있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4805.1.png)
천성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이려나. 야구를 처음 볼 때부터 궁금했다. 어차피 아웃인데 저 타자는 왜 저렇게 열심히 뛸까. 체력에는 분명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매번 1루를 향해 저렇게 전력질주할 필요가 있을까. 힘을 아껴 다음 타석에서 더 힘차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게 낫지 않을까.오타니 쇼…
![프리미엄 김치 공장으로 변신한 佛 고성 ‘김치샤또’…유럽서 고급화 나선 K푸드[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1691.1.jpg)
《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부르고뉴 지역 드베이 시. 프랑스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아직 포도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 인적은 뜸했다. 10여 분을 차로 달려도 차 한 대 마주치기 어려울 만큼 조용한 동네였다. 고즈넉한 도로를 한참…
![[이원주의 하늘속談]여객기 엔진은 왜 계속 커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2391.4.png)
한국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에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보잉 737-800 기종에 달린 엔진은 지름이 155cm다. 그런데 이 737 기종의 최신 버전인 ‘737-8(맥스)’에 달린 엔진은 지름이 176cm로 커졌다. 이처럼 항공기 제작사들은 같은 기종이라도 최신형 항공기를 새로 내…
![‘해든이’와 ‘자두’ 사건으로 본 정의란 무엇인가[콜린 마샬 한국 블로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2394.3.jpg)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서점과 지인의 집에서 자주 봤던 마이클 샌델의 스테디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를 최근 읽게 됐다. 이 책을 집어 든 이유는 한국과 내 모국인 미국에서 벌어진 여러 사건들이 ‘정의’의 개념에 대해 생각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
![‘삐∼’ ‘윙∼’ 귓속 소리… 귀 질환 아닌 뇌가 보내는 잡음일 가능성[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5001.1.jpg)
《2018년 개봉된 영화 ‘스타 이즈 본’의 주인공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 분)은 미국의 스타 컨트리 가수이지만, 공연 활동으로 인해 큰 음향에 오래 노출되면서 이명과 청력 상실을 겪고 있다. 이명 소리가 들릴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며 술과 약물에 의존해 알코올 및 약물 중독에 시달리고…
![인천공항, 이동 관문 넘어 ‘한국 경제 심장’으로[내 생각은/이희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10/133504988.1.jpg)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연평균 7%라는 견고한 성장을 이어왔다. 2024년 기준 국제 여객·화물 규모 세계 3위, 연간 1억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대 메가 허브 공항’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할까?여객 중심 경영 구조를 가진 인천공항은 사…
개울가 버들강아지가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계절, 봄이다.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봄철에는 기온 상승과 춘곤증으로 인해 온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져 고속도로 등에서 사고가 잦다. 시속 60km에서 3초만 졸아도 약 50m를 의식 없이 …
![공감과 애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9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4985.1.jpg)
“넌 꼭 살 거야.”―클로이 자오 ‘햄넷’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던 아녜스(제시 버클리 분)는 마을에 새로 온 교사 윌(폴 메스컬 분)과 사랑에 빠져 가정을 이룬다. 극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 윌과 마을에 남아 아이들을 키우는 아녜스는 떨어져 지내게 되지만 행복한 나날을…
![[고양이 눈]봄볕 아래 장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0/133502581.4.jpg)
봄볕 아래 장독 주택 마당 한쪽에 장독이 나란히 묻혀 있습니다. 파수꾼처럼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계절을 났습니다. 봄볕에 장이 맛있게 익겠네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