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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애국주의 고취하고 굿즈도 산다”… 연 14.9억 명 찾는 中박물관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애국주의 고취하고 굿즈도 산다”… 연 14.9억 명 찾는 中박물관

    《16일 중국 베이징 도심의 고궁박물원. 당시 내렸던 눈이 얼어붙은 추운 날씨였지만 8개의 입장 문마다 시민들이 긴 줄을 만들어 대기하고 있었다. 귀를 덮는 방한 털모자를 쓴 안내 요원은 “매 주말에는 입장에 최소 30분이 넘게 걸린다”고 했다. 나이를 불문하고 빨간 모자와 조끼를 맞…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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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여행의 묘미[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87〉

    겨울 여행의 묘미[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87〉

    “이렇게 즐거웠던 건 오랜만이에요.”―미야케 쇼 ‘여행과 나날’내게 여행은 겨울이 제철이다. 휴양이나 관광이 아닌 어딘가 새롭고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의미로서의 여행이라면. 이 의미에 딱 맞는 영화가 바로 심은경이 출연한 영화 ‘여행과 나날’이다. 미야케 쇼 감독이 연출한 …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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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겨울밤의 놀이터

    [고양이 눈]겨울밤의 놀이터

    눈 쌓인 길 위에서 아이가 있는 힘껏 썰매를 끕니다. 친구들을 태운 채 달리는 골목이 겨울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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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연구소’에서 ‘월가의 기준점’으로… 1년 새 몸값 5배 뛴 AI 제국[최중혁의 월가를 흔드는 기업들]

    ‘AI 연구소’에서 ‘월가의 기준점’으로… 1년 새 몸값 5배 뛴 AI 제국[최중혁의 월가를 흔드는 기업들]

    《“1년 만에 기업가치가 다섯 배 뛰었다.” 이달 1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는 월가를 술렁이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1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협상 중이며 기업가치는 최대 8300억 달러(약 1165조 원)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상장사…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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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어쩌다 아침형 도시가 됐을까[카를로스 고리토 한국 블로그]

    한국은 어쩌다 아침형 도시가 됐을까[카를로스 고리토 한국 블로그]

    며칠 전 DJ 친구에게 파티 초대를 받았다. 초대장에는 신나는 음악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시작 시간은 ‘8시’라고 적혀 있었다. 평소 밤늦게 노는 편이 아니라 잠시 고민하던 중 이상한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8시 앞에 붙은 ‘오전’이라는 단어였다. 처음엔 당연히 오타인…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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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가 원뿔 모양인 이유[서광원의 자연과 삶]〈116〉

    소나무가 원뿔 모양인 이유[서광원의 자연과 삶]〈116〉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저마다의 모양을 가진다. 바위와 나무는 물론이고 흐르는 강도 그렇다. 무생물의 모양은 대체로 생성 당시의 물리적 조건과 그 위에 쌓인 시간이 결정한다. 반면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만의 형상을 만들어낸다. 같은 나무라도 활엽수와 침엽수의 수관…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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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결국 서울대에도 ‘고시반’

    [횡설수설/신광영]결국 서울대에도 ‘고시반’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1970년대와 80년대 중반 서울대 도서관에선 고시용 수험서를 대놓고 펼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았다. ‘행정고시’ ‘사법시험’ 같은 문구가 큼직하게 박힌 문제집을 볼 때면 주변 시선을 의식해 신문지나 책 커버로 표지를 가리곤 했다. 시위 중 잡혀가는 학생들이 많았…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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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정은]글로벌 잠수함 수주전 ‘연패의 굴욕’ 피하려면

    [오늘과 내일/이정은]글로벌 잠수함 수주전 ‘연패의 굴욕’ 피하려면

    ‘한국이냐 유럽이냐를 선택해야 할 역사적 결정.’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을 놓고 최근 현지 언론들이 내놓은 보도에는 방산업체 이름보다 국가명이 먼저 나온다. 현재 한국과 독일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태인데, 독일이 아닌 ‘유럽’ 전체로 확장해서 경쟁 구도를 설명하…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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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규섭 칼럼]역대 최악의 양극화로 치달은 2025년 국회

    [한규섭 칼럼]역대 최악의 양극화로 치달은 2025년 국회

    2025년도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사태로 시작한 2025년은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여야 간의 극단적 정치 대립을 지금처럼 매일 피부로 느낀 적이 있을까. 필자 연구팀은 전자투표가 처음 도입된 제17대 국회…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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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새샘]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 선거용 이슈로 끝나선 안 돼

    [광화문에서/이새샘]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 선거용 이슈로 끝나선 안 돼

    요즘 정치권에서 여야를 가릴 것 없이 한마음으로 적극 나서는 이슈가 있다. 바로 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이다.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과 지역 의원들이 이어오던 논의에 더불어민주당도 나서 19일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까지 “내년 지방선거 때 통…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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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의 무비홀릭]유머는 약자의 절규다

    [이승재의 무비홀릭]유머는 약자의 절규다

    [1] 러브버그.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곤충 이름이죠? 근데 ‘붉은등우단털파리’라는 진짜 이름으로 부르면 모골이 송연해져요. ‘붉은등’도 돌아버릴 것 같은데 ‘우단’에다 ‘털’에다 ‘파리’라니요. 러브버그처럼 앙증맞아서 뽀뽀해주고 싶은 이름인데, 실체는 지저분하거나 무시무시해 인지부조…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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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헌재의 인생홈런]‘윙크보이’ 이용대 “세상 가장 재밌는 종목은 배드민턴”

    [이헌재의 인생홈런]‘윙크보이’ 이용대 “세상 가장 재밌는 종목은 배드민턴”

    실력이 얼굴에 묻히는 선수들이 가끔 있다. ‘윙크보이’ 이용대(37)가 대표적이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스무 살이던 이용대는 세리머니 도중 중계 카메라를 향해 ‘찡긋’ 윙크를 했다. 훈훈한 외모에 빼어난 실력까…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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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을 기다리며

    [고양이 눈]봄을 기다리며

    페트병과 일회용 커피잔을 가로세로 엮어 작은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버려질 물건들이 내년 봄을 기다리며 새로운 생명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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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어붙은 대지와 포연[임용한의 전쟁사]〈396〉

    얼어붙은 대지와 포연[임용한의 전쟁사]〈396〉

    2025년이 저물어 간다. 포연 속에서 또 한 해를 마감하는 나라도 있다. 인간은 누구나 평화롭고 풍족한 삶을 원한다. 가족이 모인 저녁 식탁은 웃음과 유머가 그치지 않는다. 자녀들은 서로 핀잔을 주고, 아버지가 인상을 쓰고 어머니가 짜증을 내도, 매일 그렇게 우당탕 쿵쾅할 수 있는 …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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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작 만든 AI” vs “표절 기계”… 기술에 맡길 수 없는 창작의 진실성[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

    “걸작 만든 AI” vs “표절 기계”… 기술에 맡길 수 없는 창작의 진실성[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

    《AI 창작 윤리의 경계와 책임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챗GPT나 제미나이(구글의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다. AI를 잘 사용하면 노벨 문학상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러나 AI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보다 기존 텍…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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