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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고생 끝, 웃음 시작

    [고양이 눈]고생 끝, 웃음 시작

    “찰칵!” 오늘의 당신을 담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는 웃는 얼굴로 희망찬 다음 장을 넘길 시간입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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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R 인사이트]왜 ‘호감형’ 지원자가 면접을 더 잘 볼까?

    [DBR 인사이트]왜 ‘호감형’ 지원자가 면접을 더 잘 볼까?

    채용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장. 학력과 경력이 비슷한 두 지원자가 있다. 한 사람은 호감형 외모이고, 다른 한 사람은 그렇지 않다. 둘 중 누가 뽑힐까? 안타깝게도 호감형 지원자가 뽑힐 확률이 훨씬 높다. 단순히 외모 때문일까? 아니다. 호감형 지원자가 실제로 면접을 더 잘 보기 때문이…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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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수·지역의료 살리려면 선택과 집중을[기고/박인숙]

    필수·지역의료 살리려면 선택과 집중을[기고/박인숙]

    “심장수술 수련병원 89곳 중 68곳 레지던트 ‘0’명… 명맥 끊길 판.” 9월 26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심장흉부외과는 근무 강도가 높고 의료소송의 위험이 커 필수의료 중 대표적인 기피과로 꼽힌다. 전국 수련병원 89곳 중 68곳이 전공의(레지던트)를 확보하지 못해 머…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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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바속촉’ 아닌 ‘겉딱속질’… K-치킨에 필요한 한 끗 섬세함[이용재의 식사의 窓]

    ‘겉바속촉’ 아닌 ‘겉딱속질’… K-치킨에 필요한 한 끗 섬세함[이용재의 식사의 窓]

    깐부치킨이 돌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덕분이다. APEC 개최 직전인 10월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회동했다. 김승일 깐부치킨 대…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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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아이들과 한국어로 얘기하는 이유[콜린 마샬 한국 블로그]

    내가 아이들과 한국어로 얘기하는 이유[콜린 마샬 한국 블로그]

    나는 지난해 2월 출간한 에세이집 ‘한국 요약 금지’를 홍보하기 위해 북토크를 진행하면서 대개 질의응답으로 시간을 마무리했다. 그때 아이를 위한 교육 계획을 세웠는지에 관한 질문을 몇 차례 받았다. 당시 나는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좋은 답변을 준비하지 못했다. 다만 만약 아이가 생긴다…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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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책, 그리고 노란 잠수함[이기진의 만만한 과학]

    밤, 책, 그리고 노란 잠수함[이기진의 만만한 과학]

    책이 더 재미있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잠자기 전, 전기장판으로 따뜻해진 침대 속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요즘은 전자책을 읽고 있다. 종이책도 좋지만 어두운 밤 불을 끄고 책을 읽으며 스르르 잠들 수 있어서 좋다. 전자책을 이용하면서 예전에 읽었던 소설들을 다시…

    •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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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평인 칼럼]AI는 고속도로 아니라 발전소다

    [송평인 칼럼]AI는 고속도로 아니라 발전소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AI(인공지능) 고속도로’란 말은 이 정부의 AI 인식이 정곡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느낌을 줬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AI는 고속도로처럼 까는 게 아니라 발전소를 돌리는 게 관건이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오명 과기부 장관을 등용해 …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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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관석]‘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72년 만에 폐지될까

    [횡설수설/장관석]‘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72년 만에 폐지될까

    배드파더스라는 단체가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얼굴과 이름, 주소를 공개했을 때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양육비 미지급 실태를 알리는 공익 제보라는 명분이었지만, 사이트 운영자가 일부 부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1심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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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임수]인공지능 뛰어넘은 ‘현금 살포’ 예산

    [오늘과 내일/정임수]인공지능 뛰어넘은 ‘현금 살포’ 예산

    역대 최대인 728조 원 규모로 짜여진 내년 예산안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AI 시대에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며 22분간 AI라는 단어만 28차례 언급…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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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최예나]대안 없는 묻지마 규제, 영유아 사교육 못 막는다

    [광화문에서/최예나]대안 없는 묻지마 규제, 영유아 사교육 못 막는다

    경기도에 사는 엄마 김모 씨는 내년 4세가 되는 2023년생 딸을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어린이집 중 어디에 보낼지 고민이다. 애초 김 씨는 내년에 놀이학교로 불리는 학원에 보낼 생각이었다. 100만 원을 훌쩍 넘는 원비는 부담스럽지만, 영어와 한글 등 여러 수업을 하니 5세 영어유치…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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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제 나이 71세, 철인3종 ‘철인코스’ 완주합니다”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제 나이 71세, 철인3종 ‘철인코스’ 완주합니다”

    강준환 수원한마음병원 원장(71)은 올 8월 24일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튀르키예 보스포루스해협 횡단 수영 대회에 참가해 6.5km를 완영했다. 전 세계 70여 개국 참가자 2800여 명 가운데 70대 이상 58명 중 18위를 차지했다. 기록도 제한 시간인 2시간보다 훨씬 빠른 1…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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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내가 입으면 명품!

    [고양이 눈]내가 입으면 명품!

    옷가게에 걸린 ‘사고 보니 명품이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어떤 옷을 명품으로 만드는 것은 옷 자체보다 ‘입는 나’가 아닐지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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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한 마음[이은화의 미술시간]〈396〉

    간절한 마음[이은화의 미술시간]〈396〉

    푸른색 종이 위에 오직 두 손만이 그려져 있다. 검은 잉크와 펜으로 그려진 단정히 모은 손. 마디는 거칠고, 소매는 살짝 걷혀 있다. 모델의 얼굴도 배경도 없지만, 그 안엔 간절함이 묻어난다. 대체 누구의 손이고, 무엇을 위해 이토록 비는 것일까. ‘기도하는 손’(1508년·사진)은…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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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자원-자본 얽힌 AI 생태계… “완전 자립은 사실상 美中만 가능”[박재혁의 데이터로 보는 세상]

    기술-자원-자본 얽힌 AI 생태계… “완전 자립은 사실상 美中만 가능”[박재혁의 데이터로 보는 세상]

    《AI 공급망의 정치경제학최근 국내 인공지능(AI) 업계의 최대 화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깐부 동맹’이었다. 엔비디아가 한국에 AI용 고성능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AI 산업의 성장…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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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0년 11월 13일 냉혹한 군주, 태종 즉위하다[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

    1400년 11월 13일 냉혹한 군주, 태종 즉위하다[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

    태종 이방원이 즉위했다. 태종은 스스로 왕위를 쟁취한 인물이다. 조선이라는 새 나라의 건설에도 앞장섰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당시 개경에 남아 가족들을 지켜냈고, 새 왕조 수립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정몽주를 냉정하게 해치웠다. 개국 이후에는 명나라에 사신으로 건너가 신생 국가에 대…

    •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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