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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시니어 머니’ 4600조… 유언 쓰기로 상속 전쟁 비극 막아야

    [사설]‘시니어 머니’ 4600조… 유언 쓰기로 상속 전쟁 비극 막아야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층에 진입하면서 이들이 축적한 막대한 규모의 자산이 다음 세대로 이전되는 ‘대(大)상속 시대’가 오고 있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층이 보유한 자산, 이른바 ‘시니어 머니(senior money)’는 지난해 기준 4600조 원에 이른다. 하지만 거…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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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대표는 방미 인증샷, 후보들은 각자도생, 의원들은 구경만

    [사설]대표는 방미 인증샷, 후보들은 각자도생, 의원들은 구경만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돌연 미국을 방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워싱턴 의회 의사당 앞에서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동행한 김민수 최고위원은 장 대표 옆에서 손가락으로 ‘V’자 포즈까지 취했다. 당에서는 ‘선거에 출마한 당 후보들은 피눈물 나는…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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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이미 알려진 평북 영변과 평남 강선 외에 평북 구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미국 측이 우리 정부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한다. 미국이 제공한 민감정보를 공개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나아가 미국…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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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069개 법에 1만7300개 형벌조항… 규제개혁은 여기부터

    [사설]1069개 법에 1만7300개 형벌조항… 규제개혁은 여기부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4일 국무회의에서 “1069개 법률에 형벌 규정이 존재하고 처벌 대상 위반행위만 1만7300여 개에 달한다”라고 보고했다. 법무부의 수장조차 “무엇이 범죄이고 아닌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라고 탄식했다. 이 정도라면 70년 넘은 형사법과 형벌 체계에 대한 대수술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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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고물가-원자재 대란’ 이중고… 시험대 오른 위기관리 능력

    [사설]‘고물가-원자재 대란’ 이중고… 시험대 오른 위기관리 능력

    중동 전쟁이 한 달 반이나 계속되면서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산업 현장에서 속출하고 있다. 두어 달 버틸 원유는 확보했지만 중동에서 직수입하던 나프타, 알루미늄 등은 공급이 부족하거나 가격이 급등했다. 고환율 영향이 겹치면서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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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0만 원, 100만 원 뿌리는 공약… 교육감 쌈짓돈 된 교육교부금

    [사설]10만 원, 100만 원 뿌리는 공약… 교육감 쌈짓돈 된 교육교부금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선심성 현금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최대 격전지인 경기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1 학생이 개설한 펀드 계좌에 100만 원을 입금해 주고, 고교 졸업 시 수익금과 함께 돌려주는 공약을 발표했다. 다른 진보 예…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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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 칼럼]황당 X에 잡힌 李, 대통령 주변이 단단히 고장났다

    [김순덕 칼럼]황당 X에 잡힌 李, 대통령 주변이 단단히 고장났다

    ‘공직자의 시간’을 각별히, 수시로 강조하는 공직자가 이재명 대통령이다. 작년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1초를 천금같이 여기고 대통령의 한 시간, 국가 공무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엄숙히 말했다. 작년 말 업무보고…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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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두 번째 한국계 美 대사… ‘말이 통하는 동맹’ 촉매제 역할을

    [사설]두 번째 한국계 美 대사… ‘말이 통하는 동맹’ 촉매제 역할을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대사로 한국계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71) 전 연방 하원의원이 13일 지명됐다. 스틸 지명자가 상원 인사청문회와 인준 표결을 거쳐 임명되면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가 된다. 여성으로서도 캐슬린 스티븐스 …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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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김민석 “노봉법 보완 필요”… 공공보다 민간 부문이 더 문제

    [사설]김민석 “노봉법 보완 필요”… 공공보다 민간 부문이 더 문제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노봉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 만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보완 필요성을 인정했다. 노봉법의 여러 쟁점 중 하청노조와 교섭에 응해야 하는 원청 사용자를 둘러싼 현장의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사용자성과 책임에 대한 법적 보완을 시사한 것이다. …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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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초강력 ‘AI 해커’ 등장… 정부도 기업도 대비 서둘러야

    [사설]초강력 ‘AI 해커’ 등장… 정부도 기업도 대비 서둘러야

    스스로 사이버 공격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기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등장해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미국 앤스로픽이 개발한 ‘클로드 미토스’로, 현재까지 개발된 가장 강력한 AI 모델로 꼽힌다고 한다. 이 모델은 애초에 주요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이를 개선하는 ‘화이트 해커…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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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은행 대출 31%가 주담대… ‘혁신금융’으로 물길 틀어야

    [사설]은행 대출 31%가 주담대… ‘혁신금융’으로 물길 틀어야

    서울 집값이 급등한 지난해 은행 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차지하는 비중이 6년 만의 최고치인 31%로 올랐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대출 규제 등을 쏟아냈지만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빌린 돈이 부동산 시장에 대거 흘러 들어온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국내 은행의 …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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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세 아이 아빠-예비 신랑 소방관 순직… 아프고 안타깝다

    [사설]세 아이 아빠-예비 신랑 소방관 순직… 아프고 안타깝다

    13일 고 박승원 소방경(44·완도소방서)과 고 노태영 소방교(30·해남소방서)의 빈소에선 가족과 동료의 통곡이 멈추지 않았다. 두 소방관은 전날 전남 완도군 수산물 공장 창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유증기(기름이 섞인 공기) 폭발로 화염 속에 고립돼 순직했다. 19년 차 베테랑 소방관인…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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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웃돈 안주면 느릿느릿… 단속 사라지니 되살아난 건설현장 적폐

    [사설]웃돈 안주면 느릿느릿… 단속 사라지니 되살아난 건설현장 적폐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기사의 ‘월례비’ 요구, 자기네 노조원을 더 채용하라며 벌이는 노동단체들의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다. 가뜩이나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으로 고통받던 건설업체들은 공사 기간과 비용이 더 늘게 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한다. 방치할 경우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에도 악영향…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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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3차 석유 최고가 시행… ‘에너지 낭비-재정부담’ 부작용 살펴야

    [사설]3차 석유 최고가 시행… ‘에너지 낭비-재정부담’ 부작용 살펴야

    정부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10일부터 적용된 3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미국과 이란의 첫 휴전 협상 등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일단 자제한 것이다. 소비자는 부담은 덜게 됐지만, 재정 부담은 커졌다. 지난달 13일 첫 시행된 석유 최고가격은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의 평균 변동…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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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양질 일자리 16%, 급여차 1.7배”… 깊어지는 이중 구조의 골

    [사설]“양질 일자리 16%, 급여차 1.7배”… 깊어지는 이중 구조의 골

    소수의 대기업 정규직이 과실을 독점하는 노동시장 이중 구조의 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기업 정규직 등의 좋은 일자리로 구성된 1차 노동시장의 비중은 전체의 1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비정규직 중심의 2차 노동시장과는 임금과 근로조건, 고…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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