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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튜버 ‘수탉’을 납치하고 폭행한 일당의 범행을 도운 공범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선)는 강도상해방조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방조 혐의로 A 씨(36)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

약 3370만 명에 달하는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선 카드 삭제와 비밀번호 변경 등 조치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3일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쿠팡의…

3일 전날보다 5도 안팎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에서도 영하 10도 내외의 기온이 관측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4일에도 전국에 최저 기온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강원 철원의 아침 기온은 영하 18…
![[단독]檢, ‘관봉권-쿠팡’ 수사 상설특검에 부장검사 등 검사 4명 파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3/132891411.1.jpg)
검찰이 ‘관봉권 띠지 분실’과 ‘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에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해 4명의 검사를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3일 파악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김호경 광주지검 공공수사부장과 부부장검사급 2명, 일선 지청에서 근무 중인 평검사 1명을 상설특검 …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자동차 정비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까지 장비 46대, 인력 166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주민 16명이 자력으…

전남대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오토폼(AutoForm)과 손잡고 제조업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전남대는 2일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제조DX·AI 기반 교육·연구·기업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

강원 영월군은 영월을 기반으로 한 극단 ‘시와 별’의 창작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가 세계 공연 예술계의 주목을 받으며 ‘IC Award Global Touring Initiative 2026’의 한국 대표 특별 초청작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IC Award Glob…

기초과학 연구 과정에서 발견된 아름다움이 예술로 피어나 대중과 만난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과학과 예술 융복합 전시 ‘과학 속 예술(IBS Art in Science)’ 전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전시회는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스퀘어 제1호 미디어인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활용해 신세계프라퍼티와 진행한 공익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이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광고계의 권위 있는 상…

경기 부천시가 오정구에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한 대장신도시(면적 341만9544㎡)에 2030년까지 완공할 예정인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면적은 56만 ㎡에 이른다.3일 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허가받지 않은 관광 영업도 급증하고 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적발된 불법 관광 영업은 64건으로, 작년 한 해 31건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2일 기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11만9614명으로 작년 동기…

강원 강릉원주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 등 수백명이 대피했다. 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경 강원 강릉원주대학교 기숙사 7층에서 불이 났다.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9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뒤 학생 등 400여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20대 여성 1…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집단발포를 벌인 1980년 5월 21일 광주 금남로의 상황을 담은 각종 기록물이 입체적으로 재현된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1980년 5월 21일, 금남로를 보았다’를 개최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디젤 대형 화물차 대신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이는 차량이 전국 최초로 울산에서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 울산시가 추진 중인 ‘수소경제 중심 도시’ 구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전국 최초 탄소배출 없는 수소전기 트랙터 화물운송 실증 사업’을 착수한다고 3일…

전북 익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 도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익산시는 수서고속철도(SRT) 이용객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 10대 여행 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2025 SRT 어워드 대상을 5년째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어워드는 SRT 이용객 1만2000여 명의 투표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