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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받았다.22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 심리로 진행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명 씨 등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그룹 ‘APT37’이 한글 문서 파일(HWP)에 악성 파일을 숨겨서 배포하는 일명 ‘아르테미스 작전’을 시행한 정황이 포착됐다. 22일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 시큐리티센터는 이러한 유형의 공격 정황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지니언스에 따르면 APT37…

경기 하남 시민이 뽑은 한 해 하남시 뉴스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연세하남병원 착공 △기업 유치 규제 개선 등으로 시민들은 도시 변화와 실생활에 밀접한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22일 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하남시는 출입기자단 추천 키워드 등을 대상으로 …

검찰청 폐지에 따라 신설되는 공소청에 직접수사 인력을 남기지 않고 보완수사권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 사이에서 나왔다.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들은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 등 여당 의원 35명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동주최한 ‘조작검찰…

카카오 사옥을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폭파 협박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같은 날 국방부 폭파 협박 글을 올린 20대는 경찰에 검거됐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1분경 카카오 고객센터(CS) 홈페이지에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는 …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팀이 이원석 전 검찰총장을 소환했다. 22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오정희 특검보는 “김건희씨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 등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24일 오후 2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을…

장기 손상 환자를 응급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경 강원 원주시 무실동 한 도로에서 충북소방 119구급차가 BMW 승용차와 충돌해 전복됐다. 당시 충북소방은 나무 자르는 기계에 장기가 손상…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를 조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 태스크포스(TF)도 설치한다. 인지조사권을 확보해 금융 범죄 관련 전방위 조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또 이찬진 원장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을 배치한다. 22일 금감원은 민생금융범죄 …
![[속보] 검찰, 명태균 징역 6년·김영선 징역 5년 구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2/133015273.1.jpg)

강원 속초시공무원노조 게시판에 성 비위 의혹이 일고 있는 직원과 간부 공무원 배우자를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인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전국공무원노조 속초시지부 게시판에 이번 승진 인사에 오른 L팀장이 13년 전에 부하 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지난 2012…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 운전면허를 요구하고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오는 23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나올 것을 재차 요구했다. 22일 오정희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한 전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 23일 오후 2시로 출석 통보를 보낸 상태”라고…

BTS 정국의 자택 현관문 잠금장치를 수차례 누르며 침입을 시도한 일본인 50대 여성이 주거침입미수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피의자는 해외 체류 중이다.

서울 양천구는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주민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시민 6만5000명의 서명부를 모아 17일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서명운동은 지난 9월 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구는 서명부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서울연구원…

공정위가 대한항공·아시아나의 기업결합 조건 위반을 확인하고 좌석수 유지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총 64억6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