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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을만하면 지진 여러 번 겪고도…건축물 내진율 절반 수준, 왜?

    잊을만하면 지진 여러 번 겪고도…건축물 내진율 절반 수준, 왜?

    전북 부안 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전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건축물의 내진 성능 확보는 미진한 수준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간건축물의 내진 보강은 의무화 돼있지 않아 높은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보강 공사에 나서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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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창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부산→서울 4시간 40분

    화창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부산→서울 4시간 40분

    일요일인 16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461만 대)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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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공시’ 견미리 남편, 대법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

    ‘허위 공시’ 견미리 남편, 대법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견미리씨의 남편 이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코스닥 상…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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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명이 최대 17명 감염”…백일해, 전년대비 120배 ‘폭증’

    “1명이 최대 17명 감염”…백일해, 전년대비 120배 ‘폭증’

    최근 전 세계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百日咳)가 유행하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6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뜻을 지닌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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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꺼진 곳은 아파트인데 공사장으로 출동…한 생명 살렸다

    휴대폰 꺼진 곳은 아파트인데 공사장으로 출동…한 생명 살렸다

    “휴대폰이 최종으로 꺼진 곳은 아파트 단지 내였지만, 아파트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기 보단 공사장에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59분께 ‘아버지가 10분 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휴대폰이 마지막…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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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차 안에 이것 놔두면…‘펑’하고 터진다

    폭염, 차 안에 이것 놔두면…‘펑’하고 터진다

    이른 폭염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량 내 무심코 방치한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북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밀폐 상태로 장기간 햇빛과 더위에 노출돼있어 내부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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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정시 합격 점수 ‘서·고·연’ 순…의대는 모두 99점

    작년 정시 합격 점수 ‘서·고·연’ 순…의대는 모두 99점

    작년 대입 정시 합격점수가 인문·자열계열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개된 2024학년도 정시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는 대학 학과별 최종 등록자 70%컷(국수탐 백분위 평균)을 기…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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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한낮 체감 31도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한낮 체감 31도

    일요일인 16일은 한낮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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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CCTV보니 전부터 절뚝”

    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CCTV보니 전부터 절뚝”

    공항에서 다리가 카트에 살짝 닿았다는 이유로 800만원을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트에 살짝 닿았다는 이유로 800만원을 달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다문화 가정의 가장인데 아내가 어린 자녀 3명과 친정인 베트…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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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레드카드 줘?” 8차례 담임 교체 요구 학부모, 파기환송심 패소

    법원이 자녀에게 ‘레드카드’로 주의를 줬다며 담임 교사의 교체를 거듭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부당한 교권 간섭’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학부모의 요구가 교권 침해에 해당되는 지를 두고 3년여 동안 엎치락뒤치락 법적 공방을 벌인 끝에 내려진 결론이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양…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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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가 교실에 탈취제 갖다놨다”…학부모 불만글 역풍

    “교사가 교실에 탈취제 갖다놨다”…학부모 불만글 역풍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담임 교사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을 올린 A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고학년 담임교사가 교실에 탈취제를 갖다 놨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올렸다. 그는 “땀 흘리면 무조건 뿌리라고, 특히…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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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덜 피우는 ‘X세대’, 암 발병률 더 높은 이유는

    담배 덜 피우는 ‘X세대’, 암 발병률 더 높은 이유는

    X세대 흡연율이 부모 세대보다 흡연률이 낮지만 암 발병률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의학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저널은 “X세대가 그 부모 세대보다 암에 더 많이 걸린다”고 10일 발…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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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참여율 40%

    서울대 의대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참여율 40%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산하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에서 17일부터 정규 외래 진료 및 수술이 중단…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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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적발 후 난동 30대…유치장서도 경찰 허벅지 깨물어

    음주운전 적발 후 난동 30대…유치장서도 경찰 허벅지 깨물어

    음주운전 적발 후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데 이어 그 문제로 유치장으로 옮겨진 뒤에도 경찰관들에게 뺨을 때리거나 허벅지를 깨무는 등 하루 사이 여러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황해철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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