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세종시의 한 치과가 진료비를 선결제받고 환불 없이 영업을 중단해 피해액 2억 원, 고소장 49건이 접수됐다. 경찰은 원장 A 씨와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집착을 이유로 여자친구로부터 이별통보를 받자, 집 안에서 불을 지르며 협박까지 한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남성의 질병을 포함해 여러 요인을 유리한 정상으로 판단했다.

12월 첫 번째 주말 전국이 영하권 추위로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인 6일 554만대, 일요일인 7일 490만대로 전망된다.이는 지난주 토요일(11월29일)의 560만대보다 줄어든 수치다. 지난주 일요일…

국방부가 윤석열 정부 당시 상급부대 보고 없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군심리전단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5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는 전·현직 국군심리전단장 등을 대상으로 대북전단 살포 사실관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본부는 또 최전방에 위치한 국군심리전단 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가 사실상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자 수험생들 중심으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질문과 답변을 보면 올해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이 있던 전날 하루에 25개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수능 채점 발표 브리핑…

조희대 대법원장은 5일 야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법원장회의가 있으니 그때 한번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조 대법원장은 민주당이 연내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는 데 대한…

조희대 대법원장은 5일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에 대해 “(전국)법원장회의가 있으니까 그때 한 번 논의해보겠다”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 신설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더불어)민…

서울 은평구 불광동 238번지 일대에 북한산 조망 2425세대 대단지가 공급되며, 각종 생활시설이 조성돼 지하철 3·6호선 역세권 거점으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불광동 238번지 일대 ‘불광제5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

경남 진주경찰서는 자녀의 학폭 처리문제에 불만을 품고 둔기를 들고 학교를 찾아가 욕설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낮 12시께 둔기를 소지한 채 진주시 신안동 소재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복도에서 욕설한 혐의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박진영이 올해도 10억 원 사재를 기부했다. 2022년부터 4년간 총 40억 원의 개인 재산을 기부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 5일 오전 8시2분께 충남 태안 천리포 해상 선박 전복사고 관련 40대 실종 선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까지 구조된 승선원은 7명 중 6명으로 해경은 나머지 선장 A씨(40대, 서울시 거주)에 대한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5일 오전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출근 시간대 목동·신동 일대 도로는 사실상 멈춰 있었다. 차량들은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으며 수 미터씩만 움직였다. 운전자들은 핸들 위에 두 손을 올리고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40대)는 “출근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대만을 여행한 한국인 관광객이 케이블카 의자에 신발을 벗고 발을 올린 채 발 마사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대만 시민이 촬영했다며 마오콩 케이블카 안에서 한 여성이 신발을 벗고 발바닥을 문지르는 장…

6평대 창문 없는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근무시킨다는 비판을 받은 여행 유튜버 원지(37·본명 이원지)가 “환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많이 강조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사과했다.원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김치찜, 해물탕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공유주방 총 3812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3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적발된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