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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수산물서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시민단체 “오염수 우려”

    “후쿠시마 수산물서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시민단체 “오염수 우려”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수산물에서 기준치 180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환경단체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 정부가 일본 측에 환경영향평가를 강화하라고 요구하고, 나아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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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마시다 참변…‘車 돌진’ 카페 손님, 6일 만에 숨져

    커피 마시다 참변…‘車 돌진’ 카페 손님, 6일 만에 숨져

    최근 광주 도심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직장인들이 내부로 돌진한 승용차에 치인 사고와 관련, 40대 피해자가 사고 6일 만에 결국 숨졌다. 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동구 대인동에서 일어난 ‘승용차 카페 돌진사고’ 피해자 A 씨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치료받던…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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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후쿠시마 제1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日후쿠시마 제1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24일 정전이 발생해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중단됐다고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전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 실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 기기 일부가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정지했다…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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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한강 이용객 10배 늘어나도 환경·안전 문제 없게 하겠다”

    오세훈 “한강 이용객 10배 늘어나도 환경·안전 문제 없게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본격적인 ‘그레이트 한강’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친환경 연료 사용 등 조치로 한강 활성화에 따른 환경 파괴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 발표에서 “수상 이용이 활성화된다고 생태계가 파괴되거…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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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 넘어 반지하 샤워하던 여성 훔쳐본 40대 체포…피해자 “3번째”

    담 넘어 반지하 샤워하던 여성 훔쳐본 40대 체포…피해자 “3번째”

    주택 담장을 넘어 반지하 창문을 통해 샤워하는 여성을 훔쳐 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공동주택 담장을 넘…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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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전북건설사 대표 실종 10일째…수색 난항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전북건설사 대표 실종 10일째…수색 난항

    신재생 에너지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실종된 전북의 한 건설회사 대표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24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라진 전북 연고 건설회사 대표 이모씨를 찾기 위해 임실 옥정호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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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암 진료 가능 진료협력병원 47→68개소 확대 운영

    정부, 암 진료 가능 진료협력병원 47→68개소 확대 운영

    정부가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암 진료가 가능한 진료협력병원을 21개소 확대 운영한다. 또 암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콜센터도 본격 운영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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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2월 출생아 2만명대 붕괴…2월 기준 역대 최소

    올 2월 출생아 2만명대 붕괴…2월 기준 역대 최소

    올 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밑인 1만9000명대로 떨어졌다. 통계를 작성한 1981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낮다. 2월 출생아 수는 2022년 2만702명, 2023년 2만20명으로 감소 추세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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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다 4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절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차 키가 꽂혀있는 SUV를 훔쳐 약 4㎞ 운전하다가 이날 오전 2시30분쯤 여의도…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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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오송 참사 유발’ 감리단장에 징역 6년 구형

    검찰, ‘오송 참사 유발’ 감리단장에 징역 6년 구형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정우혁)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감리단장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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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에 8살 딸 태우고 고의로 택시 ‘쿵’ …보험금 챙긴 30대 남성 집유

    벤츠에 8살 딸 태우고 고의로 택시 ‘쿵’ …보험금 챙긴 30대 남성 집유

    8살 된 딸을 태우고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수령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3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A 씨는 2…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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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차관 “‘주 1회 휴진’ 유감…원점 재검토, 국민 기대 반하는 것”

    복지차관 “‘주 1회 휴진’ 유감…원점 재검토, 국민 기대 반하는 것”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결정에 유감을 표하고 현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촉구했다.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논의도 할 수 있지만, 원점 재검토의 경우 정부가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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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성인 문화에 보수적”…외신도 주목한 성인페스티벌 사태

    “韓, 성인 문화에 보수적”…외신도 주목한 성인페스티벌 사태

    한국의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논란에 대해 외신도 주목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한국 최초이자 최대 성인 페스티벌의 운명‘이라는 제하 기사로 최근 국내에서 크게 논란이 됐던 성인페스티벌을 조명했다. 성인페스티벌 주최사 ’플레이조커…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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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조등 끄고 파출소 앞 지나간 음주운전자…‘찌그덕’ 소리에 덜미

    전조등 끄고 파출소 앞 지나간 음주운전자…‘찌그덕’ 소리에 덜미

    음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전조등을 끄고 파출소 앞을 지나다가 때마침 밖에 나와있던 파출소장의 직감에 덜미가 잡혔다. 24일 강원 양구경찰서 해안파출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9분경 파출소 앞으로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갔다. 당시 당직근무 중이던 파출소장 김시당 경…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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