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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빅5도 전공의 ‘필수과’ 미충원…비수도권 필수과는 전공의 ‘0명’ 잇따라

    [단독]빅5도 전공의 ‘필수과’ 미충원…비수도권 필수과는 전공의 ‘0명’ 잇따라

    올해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서 5대 대형병원(서울아산, 서울대, 삼성서울, 세브란스, 서울성모병원)은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를 대부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의료는 외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등 꼭 필요한 분야다. 지방 일부 필수의료과는 전공의 합격자가 아예…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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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대 임상실습, 서울-지방 6개월 차이

    [단독]의대 임상실습, 서울-지방 6개월 차이

    의과대학 본과 3, 4학년이 하는 임상실습 기간이 의대에 따라 최대 6개월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원 규모가 컸던 주요 지방 국립대 의대 임상실습 기간이 증원이 안 된 서울 주요 대학 의대보다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지방 국립대 의대 24·25학번이 본…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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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갈등 ‘사회적 비용’, 필수-지역의료 해법 ‘촉매’ 삼아야[기자의 눈/박경민]

    의정갈등 ‘사회적 비용’, 필수-지역의료 해법 ‘촉매’ 삼아야[기자의 눈/박경민]

    “우리가 패자다.” 기자가 만난 정부와 의대 교수, 전문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등 취재원들은 하나같이 이번 의정 갈등에서 졌다고 했다. 의대 증원 실무를 담당했던 보건복지부 공무원은 물론이고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를 맡았던 의대 교수들이나 1년 7개월 동안 병원을 이탈했…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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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과 전공의 충원률 17%…의정갈등 이후 사실상 ‘전멸’

    소아과 전공의 충원률 17%…의정갈등 이후 사실상 ‘전멸’

    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복귀하면서 갈등 전의 76% 수준을 회복했지만, 소아청소년과는 전체 정원의 20%도 채우지 못하는 등 필수의료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의료 시스템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4일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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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종합병원, 초진 17%-입원 20% 줄어… “중증환자 집중 체질 개선”

    [단독]종합병원, 초진 17%-입원 20% 줄어… “중증환자 집중 체질 개선”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정갈등 영향으로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초진 환자가 전년 대비 약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으려면 1, 2차 의료기관에서 먼저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감기 환자 등 경증질환 환자들이 과도하게 큰 병원에 몰려 상급종합…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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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작년 상급종합병원 초진환자 17% 감소…“중증환자 중심 전환”

    [단독] 작년 상급종합병원 초진환자 17% 감소…“중증환자 중심 전환”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정갈등 영향으로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초진 환자가 전년 대비 약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으려면 1, 2차 의료기관에서 먼저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감기 환자 등 경증질환 환자들이 과도하게 3차 의료기관을 찾아 중…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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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도권 흉부외과 전공의, 82명 모집에 4명만 복귀

    비수도권 흉부외과 전공의, 82명 모집에 4명만 복귀

    전남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레지던트가 4년 차 1명뿐이다. 지난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1년 차 레지던트 2명은 올 하반기(7∼12월) 모집에 지원하지 않았다. 한 명은 지난해부터 연락이 끊겼고, 다른 한 명은 다른 진료과에 지원했다. 정인석 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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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에 수도권 병원 ‘활기’…지역·필수과는 여전히 ‘공백’

    전공의 복귀에 수도권 병원 ‘활기’…지역·필수과는 여전히 ‘공백’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약 8000명의 전공의가 최종 선발돼 업무에 본격 투입돼 ‘의료정상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복귀 전공의의 대다수가 수도권·인기과에 편중돼 여전히 지역·필수과는 ‘의료공백’이라는 지적이다.2일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인턴 …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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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7984명 하반기 복귀…의정갈등 전 76% 회복

    전공의 7984명 하반기 복귀…의정갈등 전 76% 회복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7984명이 선발돼 모집정원 대비 59.1% 충원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6월 전체 전공의 규모가 예년 대비 18.7% 수준(2532명)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이같은 2025년도 하반기…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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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기다려 수술… 다시는 이런 고통 없길”

    “5개월 기다려 수술… 다시는 이런 고통 없길”

    “진료 예약이 조금 더 수월해질 거란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놓이네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신경과 진료실 앞. 치매와 당뇨병을 앓는 남편을 부축하며 나온 오모 씨(79)는 “젊은 의사들이 이제라도 돌아와서 참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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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돌아와 진료 숨통” “근무시간 단축 등 요구 지나쳐”

    “전공의 돌아와 진료 숨통” “근무시간 단축 등 요구 지나쳐”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각 진료실 앞 대기실은 빈자리가 없을 만큼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였다. 병원 관계자는 “수술과 진료가 의정 갈등 초기보다 많이 회복됐는데, 마침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돌아와 숨통이 트인다”고 했다. 췌장암 환자 김모 씨(66)는 “더 이상…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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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돌아왔다, 수술-진료 숨통…“수련시간 줄이고 잡무 안 맡겨”

    전공의 돌아왔다, 수술-진료 숨통…“수련시간 줄이고 잡무 안 맡겨”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각 진료실 앞 대기실은 빈자리가 없을 만큼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였다. 병원 관계자는 “수술과 진료가 의정 갈등 초기보다 많이 회복됐는데, 마침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돌아와 숨통이 트인다”고 했다. 췌장암 환자 김모 씨(66)는 “더 이상…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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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병원 전공의 77.6% 복귀…“의정갈등 공백 메꾸겠다”

    울산대병원 전공의 77.6% 복귀…“의정갈등 공백 메꾸겠다”

    지난해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울산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 전공의 상당수가 1일부터 수련병원에 복귀했다.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지난달 29일까지 마무리됐으며, 이번 모집에서 선발된 인턴·레지던트들은 이날부터 수련을 시작한다.울산대병…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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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 확대 여파…‘SKY’ 중퇴 학생 2481명 역대 최대

    의대 정원 확대 여파…‘SKY’ 중퇴 학생 2481명 역대 최대

    지난해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에 다니다가 그만둔 학생 수가 25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31일 종로학원이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 인원은 248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대학알리미에 …

    •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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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단, 세브란스 전공의 복귀 불합격…“다 제가 부족해서”

    박단, 세브란스 전공의 복귀 불합격…“다 제가 부족해서”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사직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반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에 지원했으나 …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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