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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의대생 이탈로 발생한 학사일정 차질과 학습 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1학기 연장과 다학기제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통해 학년도 및 학기를 전공·학년별로 다양하게 운…

정부가 전국 수련병원 221곳에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를 사직 처리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을 안 하는 대신 15일까지 돌아오든 그만두든 하라는 ‘최후…
정부가 동네병원을 운영한 기간을 연구실적으로 인정해 석박사 학위나 학술 연구 실적이 없는 개원의도 교수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의사단체들은 ‘지방 국립의대 교수 1000명 증원’ 등을 내세운 정부가 교수 확보를 위해 임용 문턱을 낮추면 의대 교육의 질…
119구급차로 이송된 응급 환자가 옮겨진 첫 병원에서 치료를 못 받고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경우 10건 중 4건은 ‘전문의 부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차 재이송 건수는 전국적으로 4227건에…

국립암센터가 진료역량 소진으로 신규 환자 진료를 축소하겠다고 9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진료 재조정에 대한 내용이 담긴 ‘암환자 안전을 위한 진료 재조정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이 5개월…
![[단독]수련병원協 “복지부에 ‘전공의 사직서 2월 일괄 수리’ 제안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09/125845298.1.jpg)
수련병원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올 2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사직서를 2월 29일자로 일괄 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전날 전공의에 대해 의사 면허정지 처분을 철회하고 15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사직 처리’를 해달라고 …

정부가 복귀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미복귀 전공의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해 내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수련병원에 요구했다. ‘공’을 넘겨받은 수련병원들은 전공의의 사직 진의를 확인하는 것조차 쉽지 않는 등 물리…

지난해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사례 10건 중 4건은 ‘전문의 부재’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119구급대 재이송 건수 및 사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19 구급대…

정부가 이달 15일까지 전공의 사직이나 복귀 여부를 결정짓지 않은 수련병원에 대해 내년 전공의 정원(TO)을 줄이기로 하면서, 일선 대학병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9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발표한 미복귀 …
![“응급실 지키느라 교육-연구 마비” 병원 떠나는 교수들[기자의 눈/박성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7/09/125835332.1.jpg)
“한 달에 20일씩 당직을 서다 ‘더는 못 버티겠다’며 나가는 사람을 어떻게 붙잡겠어요.” 부산대병원의 한 교수는 하나둘 병원을 떠나는 동료 교수를 지켜보는 착잡한 심정을 이렇게 털어놨다. 이 병원에선 올 2월 의료공백 사태 이후 교수 555명 중 33명(5.9%)이 진료실을 떠났다.…
교육부가 최근 불거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개입 논란과 관련해 8일 “(의료계와) 접점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한발 물러났다. 하지만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31곳은 이날도 실무자 경질 및 오석환 차관의 사과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의평원은 의대 평가·인증을 담당하는 기관…

정부가 올 2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해 의사 면허정지 처분을 철회하고 15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사직 처리’를 해 달라고 각 수련병원에 요청했다. 복귀한 경우에만 면허정지를 안 하겠다던 기존 태도에서 한발 더 물러서며 ‘돌아오든 그만두든 이제 결정하라’는 …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미복귀자 대상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으나 의대 교수들은 회의적인 반응이다.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지 않으면 전공의들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익명을 요청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A 부회장…

교육부가 최근 불거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개입 논란과 관련해 8일 “(의료계와) 접점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한 발 물러났다. 하지만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31곳은 이날도 실무자 경질 및 오석환 차관 사과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의평원은 의대 평가·인증을 담당하는 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