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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었다면 환기를 했을 거예요. 앞으로 ‘나쁨’ 일수가 부쩍 늘어난다는데, 도대체 언제 환기를 해야 하죠?” 세종시에 사는 주부 김수정 씨(39)는 27일 하루 종일 창문을 열지 못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세종시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m³…
최악의 미세먼지에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자 국회가 뒤늦게 법안 마련에 나섰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소위원회를 열어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법안 심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세먼지 대책 특별법안’과 같은…

27일 오후 1시경 서울 A 초등학교 3학년 교실. 반 아이들은 12명씩 팀을 나눠 피구 경기를 했다. 공을 던져 맞추는 일반적 피구와는 달랐다. 수건돌리기를 하듯 둥그렇게 앉아 공을 빠르게 굴렸다. 원 안에 들어간 아이들은 껑충 뛰어 공을 피했다. 일명 ‘앉아 피구’다. 미세먼지가 …
![[퇴근길 환경]전국이 ‘나쁨’ ‘나쁨’…미세먼지 기준 강화 첫날 지자체 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27/89329039.1.jpg)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이었다면 환기를 했을 거예요. 앞으로 ‘나쁨’ 일수가 부쩍 늘어난다는데, 도대체 언제 환기를 해야 하죠?” 세종시에 사는 주부 김수정 씨(39)는 27일 하루 종일 창문을 열지 못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세종시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m…

초미세먼지도 진동하는 매화향은 어쩔 수 없나 보다. 26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온 산을 뒤덮은 매화가 아찔하다. 매화는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 사이 본격 개화해 은은하면서도 짙은 향을 내뿜는다. 광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정부가 해주는 게 뭔가요. 내 아이들 내가 지켜야죠.” 전남 나주시에 사는 주부 권모 씨(40)가 26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두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실 2곳에 공기청정기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 구입 비용은 학부모들이 나눠 내기로 했다. 사실 권…
![[단독]축사 몰린 익산 ‘나쁨’ 年68일 최다… 공장 많은 평택 年6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27/89317249.1.jpg)
전북 익산 주요 돈사단지인 왕궁면. 마을 초입 진입로부터 분뇨 냄새가 코를 찔렀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26일 낮 12시 익산 3개 측정망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m³당 평균 111μg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전북지역 전체도 평균 70μg(나쁨)으로…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난 주말 한반도를 뒤덮었다. 특히 25일엔 관측 이래 처음으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당분간 한반도가 ‘미세먼지 돔’에 갇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5일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

“어? 선수들마저 마스크 쓰고 운동하네.”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회사원 박모 씨(44·은평구)는 깜짝 놀랐다. 경기에 나선 양의지, 김재호 등 두산 선수들이 경기 전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국 대부분…

지난 주말 ‘미세먼지 폭탄’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눈이 따끔거린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콧물과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먼지 속 유해물질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면서다. 이 계절을 어떻게 보내야 조금이라도 불편을 줄일 수 있을지 이비인후과와 가정의학과 …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난 주말 한반도를 뒤덮었다. 특히 25일엔 관측 이래 처음으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당분간 한반도가 ‘미세먼지 돔’에 갇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5일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퇴근길 환경] 23일부터 중국發 고농도 미세먼지 찾아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3/22/89232605.3.jpg)
다음 주부터 미세먼지 ‘나쁨’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 고농도 미세먼지가 찾아온다. 23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지역과 내륙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다음 주 초까지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低減)조치로 도입한 대중교통 무료 운행 정책을 철회했다. 시는 27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는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나쁨’(50μg 초과)이고 이튿날도 그렇게 예보되면 비상저감조치의 하나…
![[이미지의 I.O.I(Image Of Issues)] 교내 미세먼지 줄이는 것도 좋지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2/20/88758690.3.jpg)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학생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마다 체육관이 있고 교실마다 공기정화장치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학부모들의 바람일 겁니다. 이번 정부는 그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전국 979개 학교에 2019년까…
![[열린 시선/김필수]대기오염 줄이려면 친환경이륜차 더 지원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2/20/88744198.1.jpg)
미세먼지의 유해성으로 삶의 패턴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사람들은 매일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집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대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