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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업체로 확인돼 실종자 가족들이 줄기차게 요구한 다이빙벨이 25일부터 수색작업에 투입된다. 전날 실종자 가족들은 팽목항 현장을 찾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에게 민간 잠수사와 다이빙벨 투입 등 적극적인 구조·수색작업을 강력히 요구했다. …

'케밥 자원봉사자 에네스 카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케밥 자원봉사자로 나선 터키인 에네스 카야가 영화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에네스 카야를 비롯한 터키인 자원봉사자들은 24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무는 진도 실내체육관 앞에서 케밥 자원봉사…

'노란리본 의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노란리본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SNS상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노란…

16일 발생한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24일 경기 안산 단원고의 한 학생이 등교하던 중 끝내 눈물을 터뜨리자 교사가 등을 다독이며 위로하고 있다. 단원고는 사고 이후 임시휴교를 해오다 이날부터 고3 학생의 등교를 재개했다. 교문에 실종…

소조기 마지막 날인 24일 추가로 수습된 시신은 25구에 그쳤다. 소조기는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아 수중 수색 작업이 가장 용이한 때다. 25일 오전 1시 현재 사망자는 184명, 실종자는 118명이다. 24일 수습된 사망자 중 한 명은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쥔 채 발견된 것으…
해운업계의 고질적인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부장)이 선박 검사 인증기관인 한국선급(KR) 오공균 전 회장(63) 등 전현직 고위임원 7, 8명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출국금지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수사팀은 이 전현직 임원들이 사옥 공사비나 정부지원 연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사실상 지배하는 핵심 계열사들이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컴퓨터 하드디스크의 파일을 삭제하는 등 증거 인멸에 나선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또 회사 경영의 핵심 인물이자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씨(52)와 김필배 …

새정치민주연합이 24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정부 책임론에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김장수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사진)의 책임 회피성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김 실장은 전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안보실의 역할은 통일 안보 정보 국방의 컨트롤타워이지 재난 컨트롤타워가 …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뒤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이 가장 전하고 싶었던 뉴스는 생존자의 구조 소식이었다. 지금까지 추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실종자 가족이나 기자들이나 아직도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있다. 진도 팽목항에서 취재진이 실종자 가족, 유가족들과 함께 바다…
![[기자의 눈/신진우]대책 9개월 前과 ‘붕어빵’ 소 잃고 외양간도 부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4/25/63038110.1.jpg)
서남수 장관의 컵라면 사건 등 해프닝을 벌였던 교육부가 고심 끝에 23일 ‘안전대책’이란 걸 발표했다. 체험활동 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진로체험 시 안전 매뉴얼 개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당분간 수학여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기자의 눈/최고야]분향소 조문 사진촬영 소동… 배려보다 변명 바쁜 이정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4/25/63038079.2.jpg)
23일 오후 2시경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경기 안산시 올림픽체육관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어두운 표정으로 조문을 하고 분향소를 나서던 이 대표는 슬픔을 주체할 수 없었는지 안경을 벗고 얼굴을 가린 채 힘겹게 흐느꼈다. 분향소 앞에 마련된 천막에 도착해서는 방명록을 앞에 두고 입을 가…
![[기자의 눈/정승호]“집에 가면 애들 안아줘” 아들 잃은 동창의 당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4/25/63038073.1.jpg)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은 멀게 느껴졌다. 전남 목포에서 진도까지는 40여 km. 승용차로 빨리 가면 40분 정도 걸리지만 길은 천리 길 같았고 마음은 천근만근 무거웠다. 고교 동창들에게서 친구 아들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들은 것은 22일. 처음 전화를 걸었을 때 동창생은 기자를 기억하지 …
![[세월호 침몰]대학들 축제 취소하고 모금운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4/25/63038063.1.jpg)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대학들도 봄 축제를 취소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다. 2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도서관 로비에서 한 학생이 피해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함에 기부를 하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경찰이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하고 성적(性的)으로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형사입건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던 중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모욕한 혐의(모욕죄)로 개인방송 진행자(BJ) 정모 씨(3…
진도 여객선 침몰 피해자 대부분이 어린 학생들인 탓에 또래 아이를 둔 학부모 세대의 슬픔과 분노가 더욱 크다.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는 ‘내 아들, 딸이었다면’이라는 심정으로 추모운동이나 관련 기업 불매운동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