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611
구독



![[기자의 눈/송충현]해명자료 20일간 60건 ‘해명수산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5/06/63269228.1.jpg)
“해양 관련 기관에 해양수산부 출신이 워낙 많다 보니 그런 겁니다.” 해수부가 연구용역 계약의 약 80%를 해수부 출신이 많이 진출한 기관과 민간회사에 맡겼다는 보도가 2일 나오자 해수부가 내놓은 해명이다. 해수부 퇴직 공무원이 해수부 발주 연구용역을 집중적으로 따내더라도 이는 ‘…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따라 700m를 걸어가는 동안 양쪽은 모두 논밭이었고 사람은 한 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어 샛길로 꺾어 들어가자 ‘○○로 1000’이라는 표지판이 달린 녹슨 철문이 나왔다. 2일 취재팀이 찾은 경기 평택시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여)의 주소지…
![[단독]간판도 없는 회사들, 상표권은 兪씨 일가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5/06/63269219.1.jpg)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D오피스텔빌딩 451호. 굳게 닫힌 철문에는 간판 대신 배달 음식점 전단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우편함에는 찾아가지 않은 우편물이 가득했다. 이곳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1995년 옥중 회고록 ‘꿈같은 사랑’과 설교 DVD, 기독교복음침례회(일…
![[프리미엄 리포트]상황판단 마비시키는 ‘안전 無知’… 반복교육으로 깨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5/06/63269149.1.jpg)
192명이 희생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의 발단은 한 50대 남성의 이상행동이었다. 그가 객차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붙이는 시늉을 하며 머뭇거릴 때 이를 적극적으로 제지한 승객은 없었다. 대부분 당황해 라이터 불을 바라보기만 했을 뿐이었다. 그때만 해도 열차와 불꽃의 결…
4월 30일 미국 뉴햄프셔 주 내슈아 시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500여 명은 소화기를 하나씩 들고 사용법을 배웠다. 이들은 심폐소생술(CPR) 훈련도 받았다. 텍사스 주 매키니 시민들은 재난 방지에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하는 서명식을 했다. 이날 미국 전역에서 150여 개…
![[프리미엄 리포트]“대형사고땐 패가망신” 기업-공무원 뇌리 박히게 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5/06/63269105.1.jpg)
5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죗값을 23명이 나누자 죄만 남고 책임은 흐지부지됐다.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후 열린 재판에서 백화점 대표, 건설사 관계자, 뒷돈 받고 부실을 눈감아준 공무원 등 기소된 23명은 “나만 잘못한 건 아니지 않느냐”며 선처를 호소했다. 삼풍백화점의…
![[단독]단정한 모습으로 아이 맞을수 있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5/06/63269079.1.jpg)
하얀 커튼이 둘러쳐진 5m² 남짓한 좁은 공간. 노란 조끼를 입은 미용사가 플라스틱 의자에 앉은 중년 여성의 머리를 다듬어주고 있다. 거울 하나 없지만 여성이 두른 흰 가운과 미용사의 노련한 가위질 솜씨가 이곳이 머리를 다듬는 곳임을 알려준다. 머리를 다듬는 사람도, 다듬어 주는 사람…
세월호 침몰 당시 일부 승객의 ‘탈출하자’는 외침이 다른 승객에게 전파되면서 70여 명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사실이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밝혀졌다. 지난달 16일 오전 10시 15분 세월호 선체가 110도 이상 기울어 바닥과 천장, 왼쪽과 오른쪽이 바뀌며 승객들은 방향감각을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은 연휴에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고사리 같은 손에 하얀 국화꽃을 꼭 쥔 어린 자녀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가족이 많았다. 정부 장례지원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각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미국 주재 일본대사가 2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주미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사에 대사는 대사관 1층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 묵념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사사에 대사의 애도 …
세월호 참사 해법을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문재인 의원이 미묘한 의견차를 드러냈다. 안 대표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마지막까지 수습에 노력을 다하는 한편 대통령이 정부를 대표해서 다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가족이 수긍할 만큼 수습이 마무리되면 …

박근혜 대통령 팽목항 방문, 실종자 가족과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9일째인 4일...

46년 생애 처음으로 심각한 편두통 때문에 두통약을 사 먹었다. 아무리 맵고 짜게 먹어도 속이 답답하거나 아픈 적이 없었는데 소화제를 매일 복용했다. 작은 일에도 신경질이 나고 짜증이 나면서 입맛이 없다. 단언컨대 인생에 단 한 번도 입맛이 없었던 적이 없다. 독감에 걸려도 입맛만큼은…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졌는데 무슨 대응을 할 수 있을까. 무대응이 대응이긴 한데, 지방선거를 연기할 수도 없고 고민이다. 여당에겐 악재가 분명하지만 추도 분위기가 어느 정도 끝날 때까지는 선거 전략을 세울 수도 없다. 당분간 사고 후속 조치에 매진할 수밖에….”(새누리당 관계자) …
![[단독]‘유병언 비리’ 채규정 前전북부지사 곧 소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5/03/63232878.1.jpg)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옛 민주당 출신 채규정 전 전북 부지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번 수사에서 정치인으로선 첫 피의자 신분의 조사이며 검찰은 채 전 부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