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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망)의 장남 대균 씨(44)에 대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으로부터 35억 원 등 계열사 자금 총 99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배임 및 횡령)로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받아간 35억 원은 세월호의 쌍둥이 배인 인천∼제주 노선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시체가 발견됐던 지난달 전남 순천 일대에 구원파 계열사 물품이 떨어져 있는지 수색해보라는 지시를 받고도 순천경찰서가 사실상 이를 묵살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경찰은 유 전 회장 시신에서 구원파 계열 제품인 ASA스쿠알렌과 육포가 발견되자 뒤늦게 전방위적…

4월 23일 오후 9시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망)은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을 알고 황급히 경기 안성시 금수원을 빠져나왔다. 이후 5월 3일 오후 11시경 안성을 벗어나 이튿날 오전 3시 전남 순천시 서면 ‘숲속의 추억’ 별장으로 숨어들었다. 유 전 회장은 5월 10…
유대균 씨와 함께 검거된 ‘호위무사’ 박수경 씨(34)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팬카페까지 개설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검거된 뒤 인천지검으로 압송되는 박 씨의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선 박 씨의 미모와 꼿꼿한 태도가 화제가 됐다. 박 씨의 이름은 인터넷 포털 검…
“부모와 자식을 시커먼 바닷속에 수장시킨 우리 생각은 안 했나?”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인 대균 씨(44)가 25일 검거돼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는 장면을 보고 분노했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대균 씨가 체포 후 일성(一聲)으로 유 전…

‘A급 지명수배자’가 된 지 73일 만인 25일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망)의 장남 대균 씨(44)의 치밀한 도피 행적이 검찰 조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대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유 전 회장)가 고초(구속 수감)를 당했던 1987년 오대양 사건이 기억나 도피…
“솔직히 우리도 거기서 유대균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25일 유대균 씨 검거작전에 참여한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7일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대균 씨가 머물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G오피스텔은 경찰이 파악한 대균 씨 측근들의 연고지 가운데 …
냉장고에는 음식이 가득 차 있었고 거실엔 생수병이 널려 있었다. 아주 작정하고 은신한 듯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 씨(44)가 검거된 경기 용인시 G오피스텔을 26일 정밀감식하며 내부를 공개했다. 2층 복층 구조로 20m² 규모의 이 오…
![[단독] 세월호 일부 선원들 탈출 직전 술마신 사실 드러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7/27/65451887.1.jpg)
세월호 일부 선원들이 배에서 탈출할 때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세월호 기관장 박모 씨(54)와 기관사 손모 씨(57)는 탈출 직전 마지막 술이라고 생각해 맥주 1캔씩을 마셨다고 밝혔다. 박 씨는 세월호 침몰 당시인 4월 16일 오전 9시 반경 조…
경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을 검거했다. 유대균의 도피를 도운 박수경(34)도 함께 검거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유대균과 박수경은 이날 오후 7시경 경기도 용인 수지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이 오피스텔을 …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성한 경찰청장의 답변은 특급 현상수배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적 과정에서 검경(檢警)이 벌여 온 헛발질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 한마디로 ‘공조’는 없었다. 이 청장은 검찰이 유 전 회…

“희생된 분들의 영혼을, 자식 잃은 부모님들을, 친구와 제자를 잃은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오직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그것만이 저 안타까운 영혼들에게 바치는 진정한 송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반 위 구도자’…

“수사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 세월호 유가족 및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도보행진단이 목소리를 높였다. 중간중간 장맛비가 쏟아지면 노란 우산과 우의를 걸치고 계속 걸었다. 23일 경기 안양시를 출발해 경기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하루를 보내고, 24일 오전 서울광…

경찰이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오솔길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하다 흘린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했으나 확인 결과 인근 농장 주인의 안경으로 밝혀졌다. 유 전 회장의 안경이 맞다면 도피로 추적이 가능했으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셈이다. 동아일보 취재팀은 23,…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기본적으로 교통사고”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보상·배상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손해배상 관점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교통사고”라며 “국가가 일단 (보상·배상액)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