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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초래한 충북도가 사고 직전 제방 붕괴 위험성을 인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차도 통제 권한을 지닌 충북도가 유관기관의 위험 통보를 직접 받고도 하천 인근의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은 것이다.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행복청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계기로 수량·하천관리 등 환경부가 담당하는 치수(治水) 업무가 국토교통부로 다시 이관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집중 호우·가뭄 피해를 두고 환경부의 치수 관리 실패를 지적하며 국토부로 관련 업무를 넘길 가능성을 언급해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일대 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군 장병과 경찰 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김돈곤 청양군수로부터 피해 및 대응상황 등을 보고 받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주…

폭우로 멸실·파손된 자동차와 건축물 등을 바꿀 때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달 이미 고지된 주택 재산세에 대한 징수유예 또는 납부기한은 최장 1년까지 연장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경우 최장 2년까지 가능하다.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19일…

19일 오전 11시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석관천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남성은 민간인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하천 인근을 수색하던 중 발견된 남성은 사망한 상태였으며 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쯤에는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신속기동부대 소속 A일병이 전…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복구와 피해보전에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국가 예산은 대통령 쌈짓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원과…

정부가 집중호우로 생계 곤란 등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긴급복지를 지원한다.활동지원급여를 받는 장애인에게도 월 20시간(31만2000원)의 재난특별지원급여를 추가로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

“왜 그런 사람 있잖아요. 성실하고 남을 먼저 생각해주는 사람. 이씨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19일 오전 6시30분 충북 청주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희생된 747 버스기사 이모씨(58)의 발인이 엄수됐다. 이씨의 가족과 지인 수십 명은 침통한 심정으로 고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이 계속 늘고 있다.19일 교육부에 따르면 1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총 75개교·기관이다. 18일 오전 9시 이후 12곳이 늘었다. 지역별로 경북은 5개교, 충남은 3개교, 대구·세종·전북·경남은 각 1개교씩 피해를…

경찰이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경찰청은 현재까지 24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오는 20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합동 감식에선 지하차도 설계 등을…

지난주 이후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한 군 당국의 지원 활동이 19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은 경북 예천을 포함해 11개 광역시·도 34개 시·군에 장병 1만1000여명과 장비 670여대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해 입은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병대원 1명이 19일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군은 119 등과 함께 실종 대원을 찾고 있다.이날 해병대 등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는 18일부터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5명을 찾기 위해 투입됐다. 예천의…

대전에 있는 대전천변 급류에 휩쓸린 10대가 실종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0분경 대전 동구에 있는 대전천에 친구인 A 군이 빠져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4시간여 만인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에서 18일 주민들이 우산을 쓴 채 복구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나흘째 매몰된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벌방리 일대에는 한때 빗줄기가 굵어져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이날 예천군 일대에서 실종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지만 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