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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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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된 쌍방울그룹 전 회장 김모씨의 최측근이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송백현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김씨의 최측근이자 쌍방울그룹 관계사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

태국 마약 조직과 국내 거주 태국인을 통해 마약이 확산되는 상황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대검찰청의 ‘2021년 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마약사범 2339명 가운데 태국인이 888명(38.0%)으로 가장 많았다. 2019년 551명에서 30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국…
![[르포]태국 상점 간판에 한글로 ‘유기농 대마초’… 한국인 관광객 유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9/116385253.1.jpg)
6일(현지 시간) 태국 수도 방콕에서 약 100km 떨어진 관광도시 파타야의 중심가를 걷던 중 한 상점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프리미엄 유기농 대마초’라는 한글 열 글자가 쓰여 있었다. 낯선 간판 앞에서 당혹스러워하는 기자에게 인근 상점 직원이 말을 걸어왔다. “대마초 한 봉지에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마약 거래의 한쪽 문이 열렸습니다. 암호화폐 거래로 다른 한쪽 문도 열렸습니다. SNS와 암호화폐로 마약 범죄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마약중독 전문병원 인천참사랑 병원에서 약물 중독자를 상담하는 최진묵씨(47)는 지난해 5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

최근 드라마 ‘수리남’이 인기를 모은 데다 유명 작곡가, 아이돌 등이 마약 투약으로 적발된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국내 마약 범죄 실태에 대한 우려 섞인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이 마약청정국이라는 건 이미 옛말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다. 대검찰청이 발간하는 ‘2021년 마약류 범죄백…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구속 기소했다.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국내에서 태국산 마약인 야바를 유통하고 직접 투약까지 한 40대 태국인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박주영)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태국인 남성 A씨(42)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에서 마약 성분이 든 속칭 ‘환각버섯’을 보관하고 있던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내 10대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마약 성분이 든 환각버섯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압수한 버섯에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봉준 의원(동작1)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정안은 ‘마약김밥’, ‘마약배게’ 등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에 대한…

마약탐지견이 최근 급증하는 신종마약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마약탐지견이 탐지할 수 있는 종류는 대마·해시시·코카인·헤로인·메스암페타민(필로폰)·MDMA로 6종뿐이다. 최근 5년간 집계된 …

최근 국내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정 계층에 국한돼 있던 마약이 일반 사회로 범람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1020세대를 중심으로 청년 마약범죄가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이원석 검찰총장이 마약범죄 특별수사팀 설치 발표 후 관세청을 찾았다. 이 총장은 관세청과 협력해 마약이 국내 유입되지 못하도록 장벽을 쌓고 ‘마약 청정국’ 지위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관세청장과 마약류 범죄 대응을 주제로 면담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잇따르는 마약, 민생 침해 범죄와 관련해 대검찰청에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라”고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13일 한 장관이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회복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과 민생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법무…

지난달 30일 찾아간 태국 방콕의 카오산 거리. 전 세계에서 젊은 배낭족들이 모여드는 유명한 관광지다. 하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쾨쾨한 냄새가 풍겼다. 거리 초입에 있는 한 좌판대에선 점원으로 보이는 10대 청소년이 대마초를 담배처럼 말아서 팔고 있었다. 입구 양쪽에는 대마초를 판매…

국내에선 해마다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마약 투약·유통·공급 혐의로 붙잡힌다. 10일 검찰청과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1만2613명이었던 마약사범은 2021년 1만6153명으로 늘었다. 올해 8월까지 집계한 결과 1만2233명이 검거됐다. 이제 ‘마약 청정국’ 한국은 과거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