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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작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27조 원 ‘역대 최대’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작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27조 원 ‘역대 최대’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들이 쓴 사교육비가 1인당 월평균 43만4000원, 총 27조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인당 사교육비는 전년도보다 5.8% 상승해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을 웃돌았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4년 만에 30% 증가했다. 사교육비를 끌…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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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의대 ‘증원 0명’에 당혹… 학생-학부모, 취소 소송

    의대 증원 인원을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서울 지역 대학들은 20일 정부 발표 직후 당혹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방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지만 지역 거점 국립대가 200명으로 서울 지역 주요 의대의 2배 안팎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수험생, 학부모들은 정부를 상대로 정원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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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내달 대입 공고뒤엔 수정 어려워… 現 고3부터 적용

    의대 증원, 내달 대입 공고뒤엔 수정 어려워… 現 고3부터 적용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이 발표되면서 의사와 전공의·의대생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대 2000명 증원’은 돌이키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발표한 정원을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달 각 대학이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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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생 이과계열 지원 쉽게”… 2025학년도 ‘선택과목 지정’ 없애는 대학 많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 대학이 많다. 2022학년도 수능 때 선택과목이 도입된 지 4년째 되는 해에 생기는 변화다. 그러다 보니 주로 문과생이 응시하는 선택과목 시험을 보고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있다. 2025학년도에는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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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지역인재전형 2배로 확대… 1068→2174명 이상

    의대 지역인재전형 2배로 확대… 1068→2174명 이상

    정부가 20일 전국 의대 40곳의 내년도 입학 정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2174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공고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에 담긴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1068명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19일 국무총리실 등에…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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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치료-교육 병행 ‘병원학교’, 정신질환자엔 무용지물

    [단독]치료-교육 병행 ‘병원학교’, 정신질환자엔 무용지물

    최은지(가명·17) 양은 6일 떨리는 마음으로 교실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 우울증이 극심해져 10차례 넘게 자해를 시도한 뒤 학교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의 등교였다. 다만 최 양이 이번에 다니기 시작한 학교는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 안에 있는 ‘병원학교’였다. 이곳에서는 아직 일반 학…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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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명 모여 해부 ‘관광 실습’ 될것” vs “3년내 교육 인프라 확충”

    “40명 모여 해부 ‘관광 실습’ 될것” vs “3년내 교육 인프라 확충”

    15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 의대 본관 4층 ‘첨단·안전 환경 해부학 실습실’. 철제 실습대 10개가 놓여 있었고 벽과 천장에는 모니터와 수술등이 매달려 있었다. 해부학은 생리학과 함께 의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과목 중 하나다. 본과 1학년 학생들은 인체 해부를 배우기 위해 6∼…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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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방례 추억 남기는 성균관대 신입생들

    신방례 추억 남기는 성균관대 신입생들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문묘에서 열린 신방례 행사에 성균관대 신입생들이 조선시대 의복을 입고 참가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방례는 조선시대 성균관의 신입생 환영회다.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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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모 고교 3학년 성적 유출…도교육청, 대응본부 가동

    제주 모 고교 3학년 성적 유출…도교육청, 대응본부 가동

    제주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전체 학생의 이름과 성적 등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총괄대응본부를 가동해 사안 처리에 나섰다. 1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주 모 공립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자기 학급 단체대화방에 3학년 전체 학…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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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비 줄인다더니… 작년 27조 ‘역대 최대’

    사교육비 줄인다더니… 작년 27조 ‘역대 최대’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 지출이 27조1000억 원으로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킬러(초고난도) 문항 배제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조의 변화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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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국립의대 6곳 정원 200명 안팎으로 늘릴듯

    지방 국립의대 6곳 정원 200명 안팎으로 늘릴듯

    정부는 2025학년도에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중 80%가량을 비수도권 의대에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고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5일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늘어나는 정원을 대학별로…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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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비 ‘역대 최고치 27조원’에 교육계 “정책 보완 필요”

    사교육비 ‘역대 최고치 27조원’에 교육계 “정책 보완 필요”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계에서는 “정책 실패”라며 과열된 입시 경쟁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입시 제도를 정부가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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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무전공 선발 300명 규모로 확대

    전공 구분없이 신입생을 뽑는 ‘무전공’ 선발 전형이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내년부터 300명 안팎의 학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12일 고려대에 따르면 올해 고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고려대는 자유전공 학부대학을 신설해 3…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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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출제 교사 9명 팀 꾸려, 학원에 문제 2000개 팔고 6.6억 받아”

    “수능출제 교사 9명 팀 꾸려, 학원에 문제 2000개 팔고 6.6억 받아”

    한 고등학교 교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합숙 과정에서 알게 된 교원 8명을 포섭한 뒤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만들어 팔기 위해 이른바 ‘문제 공급 조직’을 만들었다. 이 조직은 2019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문제 총 2000여 개를 사교육 업체와 유명 학원강사에게 팔고 대가로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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