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의대 갈래요” SKY대 첨단학과 무더기 등록 포기

    “의대 갈래요” SKY대 첨단학과 무더기 등록 포기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첨단학과에서도 합격생이 무더기로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대학의 의약학계열에 중복 합격한 뒤 의대나 약대를 선택한 것으로…

    • 2024-02-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기업 취업 보장도 무용…연고대 첨단학과 합격자 이탈 속출

    대기업 취업 보장도 무용…연고대 첨단학과 합격자 이탈 속출

    올해 대입 정시에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연세대·고려대 등 첨단분야 계약학과 합격생들의 대거 이탈이 이어졌다. ‘의대 광풍’에 따른 연쇄 이탈의 결과라는 해석이다.14일 종로학원이 전날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연세대 시스템…

    • 2024-02-14
    • 좋아요
    • 코멘트
  • 대학 신입생도 전과 허용… 의대 예과-본과 통합 가능

    올해 대학 신입생들은 대학이 허용할 경우 첫 학기부터 원하는 학과·학부로 ‘전과(전공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또 의대는 자체적으로 예과(2년)와 본과(4년)를 합쳐 운영하는 게 가능해졌다. 교육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

    • 2024-0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나도 의대 도전!”… 의대 정원 확대에 관심 몰린 입시설명회

    “나도 의대 도전!”… 의대 정원 확대에 관심 몰린 입시설명회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메가스터디학원 의약학전문관에서 열린 ‘의대 증원에 따른 입시 판도 분석 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2025학년도 의대 입시 전략을 듣고 있다. 이달 6일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발표 후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

    • 2024-0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대증원 위해 지역 선발 3배로 늘려야” 지방대 학생충원 고민

    “의대증원 위해 지역 선발 3배로 늘려야” 지방대 학생충원 고민

    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늘려야 하는 지방 의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학들이 공고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방 의대 26곳 중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60% 이상인 곳은 7곳뿐이다. 나머지 19개 대…

    • 2024-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대 정원 늘었으니 진로 바꿔볼까”… 고교생-공대생-직장인까지 학원行

    “의대 정원 늘었으니 진로 바꿔볼까”… 고교생-공대생-직장인까지 학원行

    “의대 정원이 늘었으니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의 진로를 의대로 유도해 보려 합니다.”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종로학원. 직장 일을 마친 후 왔다는 신모 씨(55)는 “아들 대학입시를 어떻게 준비할지 배우러 왔다”고 했다. 이날 종로학원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의…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예비합격자 아니어도 ‘추가 합격’ 가능… 통보 전화 놓치지 마세요

    예비합격자 아니어도 ‘추가 합격’ 가능… 통보 전화 놓치지 마세요

    수험생 A 씨는 지난해 2월 기숙형 재수학원에 입소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에서 가, 나, 다군 모두 불합격했기 때문이다. 예비합격 번호도 못 받았기에 곧바로 재수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그런데 얼마 뒤 갑자기 한 대학에서 “추가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알고…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대 2000명 더 뽑는다… 現고3부터 5058명 선발

    의대 2000명 더 뽑는다… 現고3부터 5058명 선발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현재보다 2000명 늘어 5058명이 된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건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정부는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대 증원안을 의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결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대 입학정원, SKY 이공계열보다 많아져

    의대 입학정원, SKY 이공계열보다 많아져

    이번 정원 확대에 따라 전국 의과대 입학 정원은 5058명으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이공계열(4882명)보다 많아졌다. 이를 두고 이공계 입학을 고려했던 최상위권 수험생이 무더기로 의대로 빠져나가는 동시에 ‘N수생’(대학 입시에 2회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크게…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정부가 6일 내년도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의사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설 연휴 직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등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리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는 ‘관심’에서 ‘경계’로 두…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035년까지 의사 1만명 확충… 지방대-미니의대 위주 증원

    2035년까지 의사 1만명 확충… 지방대-미니의대 위주 증원

    정부가 6일 발표한 ‘전국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은 2020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다 의사의 반발로 중단했던 연간 증원 계획 400명의 5배에 달하는 것이다. 고령화 가속화와 의사 부족 현상 누적으로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파격적 해법을 들고나온 것으로 풀…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입 점수 위주 벗어나, 면접 1시간씩 보는 하버드처럼 가야”

    “대입 점수 위주 벗어나, 면접 1시간씩 보는 하버드처럼 가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입시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같은 경우 면접을 1시간 이상씩 하면서 학생의 종합적 역량이나 잠재력을 본다. 우리도 전체적인 방향은 하버드대처럼 가는 게 아닌가 싶다”며 향후 면접 전형을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시에서 내신 반영 비율을 높일 것이냐는 질문에…

    • 2024-0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무전공 선발 학생 중도탈락… 일반 학과보다 2~5배 높아

    학과나 계열 구분 없이 대학에 입학하는 일명 ‘무전공 선발’ 학생들이 학업 중 학교를 그만두는 비율이 일반 학과보다 최대 5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각 대학에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라고 요구 중인데, 대학가에선 “자퇴생이 대량으로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024-0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대증원 이르면 7일 발표… 의사단체 총파업 예고

    의대증원 이르면 7일 발표… 의사단체 총파업 예고

    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7, 8일 중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이 발표되는 직후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연휴 직후부터 의료 현장에서 대규모 진료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의사단체 “의대 증원 강행 시 총파…

    • 2024-0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대 정시 합격 60%가 ‘N수생’, 10년새 최고

    서울대 정시 합격 60%가 ‘N수생’, 10년새 최고

    202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중 재수 이상 ‘N수생’ 비율이 26.9%로 최근 3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시에서는 N수생 합격자 비율이 10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돼 이른바 ‘N수 공화국’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서울대는 올해 수시, 정시 합…

    • 2024-0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