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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나의 40년 지기 친구 박원순과의 이별 애석·참담”

    이해찬 “나의 40년 지기 친구 박원순과의 이별 애석·참담”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장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장례위원장으로 여기 있다는 것이 전혀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너무나 애석하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 시장 영결식에 참석해 조사에서 “많은 분들이 인권변…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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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빗속 발인 속 ‘추모물결’…운구차 서울광장으로

    박원순 시장 빗속 발인 속 ‘추모물결’…운구차 서울광장으로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린 13일 오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인이 엄수됐다. 이른 아침부터 우산을 받쳐든 조문객과 취재진이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몰렸다. 오전 7시 무렵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조문객이 장례식장을 찾아와 박 시장의 마지막 모습을…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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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온라인 헌화 100만명

    ‘박원순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온라인 헌화 100만명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 사흘째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가 마련한 온라인 분향소에는 모두 100만명이 찾아 박 시장을 추모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오전부터 정치계 인사들이 줄이어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도 오…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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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진 박원순 조문 정국…추모 열기 속 장례방식·2차 가해 논란

    갈라진 박원순 조문 정국…추모 열기 속 장례방식·2차 가해 논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권변호사이자 시민운동 대부였던 박 전 시장에 대한 추모 행렬이 주말 내내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특별시장(葬)’을 둘러싼 찬반 갈등과 성추문 의혹 관련 2차 가해 논란도 확산됐다. 총선 후 더욱 가속…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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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자협회 “박원순 죽음 안타깝지만 피해호소인 보호가 우선”

    여기자협회 “박원순 죽음 안타깝지만 피해호소인 보호가 우선”

    한국여기자협회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애도 분위기 속에 묻히면 안 된다며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여기자협회는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피해호소인 보호가 우선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박 시장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고인이 서울…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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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도 여론도 두쪽…박원순 조문·장례 두고 진영갈등 격화

    정치권도 여론도 두쪽…박원순 조문·장례 두고 진영갈등 격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둘러싼 조문과 장례 절차에 따른 ‘2차 가해’ 논란이 여야 갈등을 물론 진영 간 갈등으로 급속하게 확전됐다. 박 시장이 전 직원 A씨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언급을 꺼리며 추모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통합당은 12일 국회서 ‘2차 가…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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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조문 안간다고 탈당 행렬…정의당의 험난한 ‘홀로서기’

    박원순 조문 안간다고 탈당 행렬…정의당의 험난한 ‘홀로서기’

    ‘민주당 2중대’ 탈피를 외쳐온 정의당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을 두고 후폭풍에 직면했다. ‘박원순 시장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며 탈당하는 당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 보호에 무게를 둔 류호정·장혜영 의원의 발언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의 논리…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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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 아저씨 같은 시장 또 나올까…” 시민분향소 1만4000여 명 조문

    “이웃집 아저씨 같은 시장 또 나올까…” 시민분향소 1만4000여 명 조문

    “이웃집 아저씨 같고, 서민적인 시장이 또 나올까요.” 12일 서울 중구 시청 앞 도서관 입구에 마련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64)의 분향소에는 오전부터 그를 추모하려는 시민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오후 2시경부터는 추모 행렬이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부터 분향소까지 1㎞ 가…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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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백선엽 장군 조문…“박원순 장례는 홀대? 결부시키지마”

    김종인 백선엽 장군 조문…“박원순 장례는 홀대? 결부시키지마”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위원장은 조문을 마친 후 “백선엽 장군께서 6.25 전쟁으로 대한민국이 존폐의 기로에 섰을때 최후의 방어선을 막아주셨기 때문…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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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앞 故 박원순 시민분향소 방문 조문객 1만명 넘어

    서울시청 앞 故 박원순 시민분향소 방문 조문객 1만명 넘어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분향소에 방문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누적 조문객수가 1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박 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7000여명이 조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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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가해 논란 확산에…민주당, 뒤늦게 “신상털기 즉각 중단돼야”

    2차 가해 논란 확산에…민주당, 뒤늦게 “신상털기 즉각 중단돼야”

    일부 극성 친문 지지층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 여성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면서 2차 가해 논란으로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뒤늦게 제지에 나섰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서면논평을 통해 “(서울시 직원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가 잇따르…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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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없는 서울시…1차 관문 ‘그린벨트 압박’ 버틸 수 있을까?

    박원순 없는 서울시…1차 관문 ‘그린벨트 압박’ 버틸 수 있을까?

    성추행 의혹으로 비서에게 고소를 당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임기를 약 2년 남겨놓고 돌연 목숨을 끊으면서 1000만 인구로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시는 서정협 권한대행 체제로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까지 9개월 동안 가동된다. 우선 그에게 주어진 첫번째 임무는 12일 기준 …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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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와중에 병역 의혹’ 배현진에…진중권 “머리에 우동 넣고 다니냐”

    ‘이 와중에 병역 의혹’ 배현진에…진중권 “머리에 우동 넣고 다니냐”

    배현진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12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를 향해 “병역 의혹을 해결하라”고 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도대체 머리에 우동을 넣고 나니냐”고 비판했다. 영국에 체류하던 주신씨는 지난 10일 부친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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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금지 가처분 신청’…法, 판단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금지 가처분 신청’…法, 판단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지 못하게 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이 12일 내려질 전망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이날 오후 3시30분 심문을 열어 가처분을 받아들일지 판단할…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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