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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의 공로는 끝나지 않았다’… 90세 배우의 수상소감[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노인의 공로는 끝나지 않았다’… 90세 배우의 수상소감[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육십 먹어도 잘하면 상 주는 거예요. 공로상이 아니에요.”배우 이순재 씨는 지난 11일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올라 이렇게 말했다. 올해 90세인 그는 연기 인생 70년 만에 첫 연기대상을 받았다. 이 씨는 “미국의 캐서린 햅번 같은할머니는 30대 때 한 번 타고 60(세…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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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선 숙련 인력 ‘귀하신 몸’… 독일 68세 금융인 “정년 2년 지나도 금융회사 일해”

    유럽선 숙련 인력 ‘귀하신 몸’… 독일 68세 금융인 “정년 2년 지나도 금융회사 일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회사를) 관두라고 하는 건 차별 아닌가요.” 지난해 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난 프랑크 괴틀 씨(67)는 유럽 전역 30여 곳에 지점을 둔 화물 운송 업체의 중역이다. 10년 전에 일찌감치 노후 준비를 끝냈는데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괴틀 씨는 “작…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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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60세이상 근로자 30만명 늘었는데 노하우 못 살리고 단순 노무

    한국의 일하는 노인 수 자체는 다른 나라들보다 많은 편이며 지금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는 고용시장 성장세를 견인했고 그 결과 한국은 모든 연령대 중 60세 이상 취업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하지만 문제는 ‘영 올드’가 산업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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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민 10명 중 4명 이상 “70세부터 ‘노인’”…24%만 “65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4명 이상 “70세부터 ‘노인’”…24%만 “65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노인 기준 연령을 ‘만 70세’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시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부터 80세 이상 중 ‘노인’으로 볼 수 있는 연령의 기준을 ‘60세 이상’으로 …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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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육아휴직’ 1년새 20% 급증…작년 10명 중 3명 ‘아빠 육아’

    ‘남성 육아휴직’ 1년새 20% 급증…작년 10명 중 3명 ‘아빠 육아’

    지난해 1~11월 민간 부문의 전체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 휴직’은 1년 새 20%가량 늘어났으며, 12월 남성 육아휴직자까지 포함할 경우 사상 첫 4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1~11월 남성 육아…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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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낳으면 ‘억소리’… 출산 장려 나선 기업인들 통 큰 지원

    아기 낳으면 ‘억소리’… 출산 장려 나선 기업인들 통 큰 지원

    《‘출산 장려’ 팔걷은 기업들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민간 기업들이 ‘신생아 늘리기’를 위해 노력하는 등 인식 전환도 영향을 미쳤다. 우리 기업들이 직원들의 자녀 출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봤다.행정안전부 2024년 주…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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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근 금지-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출산 전쟁’ 나선 日 기업들

    한국보다 앞서 ‘출산율 지키기’ 전쟁에 나섰던 나라가 있다. 바로 옆 이웃 나라, 일본이다. 일본은 민관이 힘을 합쳐 저출산 대응에 적극 나서며 2005년 1.26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출산율을 완만한 상승세로 전환시켰다. 이후 2015년부터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긴 했으나 출산율 하…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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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낳은 무주택가구에 주거비 720만원 지원”

    올해 아이를 낳은 서울 무주택 가구는 7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이며, 기준 중위소득 1…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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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순 넘어 첫 직장 생활, 삶의 보람 느껴”

    “예순 넘어 첫 직장 생활, 삶의 보람 느껴”

    “예순 살이 넘어서 처음 일을 시작했는데 요즘 정말 하루하루가 재미있어요. 일할 때 오는 그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6일 서울 은평구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미희 씨(65)는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2021년 무렵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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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모 계시다면 ‘복지용구’ 꼭 기억하세요

    노부모 계시다면 ‘복지용구’ 꼭 기억하세요

    노인 인구 1000만 시대. 누구나 노인성 질환을 앓을 수 있다. 하지만 요양이나 간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용품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얼른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물건들에 대한 할인 혜택이 있는지는 더욱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기억해 둬야 할 용어가 ‘복지용…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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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사용, 300인 이상 기업 94%… 5∼9인 업체는 55%

    육아휴직 사용, 300인 이상 기업 94%… 5∼9인 업체는 55%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육아휴직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제도의 사용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육아휴직제도의 사용 가능성이나 사용 기간, 복귀 후 처우 등에서 유리했다. 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23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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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서울 초교 입학대상 5.4만명, 역대 최저

    올해 서울 초교 입학대상 5.4만명, 역대 최저

    올해 서울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5만395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5만3956명으로 지난해(5만9492명)보다 9.3% 감소했다.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23년 6만6324명으로 처음 6만 명…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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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출생아수 9년만에 반등, 총 24만2334명… 3.1% 늘어

    지난해 국내 출생자 수가 9년 만에 반등해 24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인구는 5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3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출생자 수는 24만2334명으로, 2023년(23만5039명)보다 3.1%(7295명) 늘었다. 출생…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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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령사회, 노인의 운전 제한을 논하기 전에[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초고령사회, 노인의 운전 제한을 논하기 전에[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겪는 일화와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얼마 전 …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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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시장 덮친 ‘치매 운전자’, 약 중단후 10개월간 치료 방치

    목동 시장 덮친 ‘치매 운전자’, 약 중단후 10개월간 치료 방치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에서 상인과 행인들을 차로 쳐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3명의 사상자를 낸 75세 치매 운전자가 최근 10개월간 치매 치료를 중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 증상을 방치한 상태에서 차를 몰고 나와 사고를 일으킨 것이다. 전문가들은 약 복용을 …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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