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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무빙워크에 여행객의 다리가 끼어 현장에서 절단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방콕 북부에 있는 돈므앙 공항은 수완나품공항과 더불어 방콕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이다. 3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돈므앙 공항에서 57세 여성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게이트로 향하…

소금 한 톨보다도 작은 초소형 명품백이 경매에서 약 8000만 원에 낙찰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예술가 집단 ‘미스치프’(MSCHF)가 제작한 마이크로 핸드백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 주피터에서 6만 3750만 달러(약 84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하이힐 경주가 열렸다. ‘성소수자 주간’(프라이드 주간) 동안 열리는 하이힐 경주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규정상 최소 15㎝ 굽의 힐을 신고 달려야 한다. 참가자들은 뛰는 동안 하이힐이 벗겨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고정하는 등 참가 준비를 마친 뒤 …

소금 한 알 크기의 명품 로고 핸드백이 경매에 나와 6만3750달러(약 8400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미국 뉴욕의 창작예술단체 ‘미스치프(MSCHF)’가 초소형 루이비통 ‘마이크로스코픽 핸드백’을 직접 제작해 경매에 내놓았다고 전했다. 3D 프린…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맞은 중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시체 졸업사진’이 유행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은 최근 다수의 중국 대학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른바 ‘시체 졸업사진’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로 졸업 가운을 입은 채 얼굴…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는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IARC가 다음 달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

미국의 한 대학에서 청소 노동자가 연구실 냉동고 전원을 내려 20년 넘게 연구한 샘플들이 폐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노동자는 냉동고에서 경고음이 나자 시끄럽다는 이유로 전원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소관리 업체는 대학으로부터 13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27일…

11번째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울 잠실에서 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9일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서 톰 크루즈를 만났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28일(현지시각)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랜딩 기어 없이 착륙한 후 비상 슬라이드가 펼쳐져 있다. 승객과 승무원 101명이 탑승한 이 여객기가 착륙 장치 이상으로 앞바퀴 없이 동체 착륙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

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파악된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가 지상으로 인양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해안경비대가 발견한 타이탄 잔해가 이날 오전 뉴펀들랜드의 세인트존스항구에서 육지로 옮겨졌다. 이 잔해는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

일본의 지하철에서 흉기난동을 일으켜 10여 명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처음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8일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 NHK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도쿄지법에서는 살인미수죄 등의 혐의를 받는 쓰시마 유스케(37)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쓰시마는 지난 202…

중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 딸을 6명 낳은 여성이 남편이 계속해서 아이를 가질 것을 요구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기각,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후난성에서 살고 있는 슝모씨는 2015년 남편과 결혼하기 전 이미…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초상화 ‘부채를 든 여인’이 8530만 파운드(약 1413억원)로 유럽 내 예술작품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경매회사 소더비는 이날 열린 경매에서 해당 작품이 팽팽한 경쟁 끝에 역대 최고가로…
![“피바다 같아”…냉각수 유출로 붉게 변한 오키나와 항구 [영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7/119968506.2.jpg)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오리온 맥주 공장에서 냉각수가 유출돼 근처 앞바다가 붉게 물드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 TBS 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키나와 나고시의 오리온 맥주 공장에서 식품 첨가물의 일종인 프로피렌클리콜을 포함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멕시코의 한 저수지에서 장기간 물에 잠겨있던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네우알코요틀 저수지에서 460년 전 지어진 캐 출라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부터 멕시코 대부분 지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