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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내달 대중에 공개 예정이라는 중국 관영매체 보도가 나왔다. 27일 중국중앙(CC)TV는 “푸바오는 지난 4일 격리·검역을 마쳤고,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선수핑기지 생육원으로 옮겨져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며 “푸바오는 순조…

미국의 유명 드라마에 출연했던 남성 배우가 차량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배우 조니 왁터(37)가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거리에서 차량 절도범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왁터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ABC 드라마 ‘종합병원…

60세의 나이에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선발대회에 출전한 여성이 ‘최고의 얼굴’(best face)로 뽑혔다.2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변호사이자 기자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전날(25일)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최고의 얼굴’ 부문에서 트로피…

멕시코 대선후보가 참석한 정치유세장 무대가 무너지면서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 산페드로 가르자 가르시아에서 열린 중도좌파 정당 시민운동당 정치행사에서 갑작스레 무대가 붕괴했다. 사고…

미국 알래스카의 강 수십 개가 녹을 푼 듯한 주황빛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구 동토 해빙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북극 일대의 지표 아래 동토층이 녹으면서 토양에 갇혀있던 철 등의 …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나할 오즈 군기지에서 이스라엘 여군 병사들이 하마스 무장대원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스라엘 인질 가족 모임은 22일(현지시간) 피랍 과정을 기록한 편집 영상을 공개하고 이스라엘 정부에 하루빨리 인질들을 귀환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3분 분…

스페인의 한 동물원에서 어미 침팬지가 죽은 새끼 침팬지를 3개월 동안 안고 다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CBS 등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의 바이오파크 동물원에 사는 침팬지 나탈리아는 지난 2월 초 출산했지만 2주 만에 새끼가 죽었다.그 후 나탈리아는 3개월이…

팝스타 마돈나(65)가 멕시코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유품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자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특혜 대여’ 논란이 일었다. 박물관 측이 “소장품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소동은 일단락이 됐다. 21일(현지 시간) 마돈나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멕시코…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 있는 5성급 호텔 매장에서 명품가방 24억 원어치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에 있는 한 호텔에서 지난 3월 19일 벌어졌다. 호텔에 있는 명품 매장의 진열품이 모조리 사라진 것이다. …

“달고 맛있습니다. 최음제 같은 ‘퐁당 마약’ 걱정도 없습니다.”친구들과 ‘1갤런 폭탄주’를 즐겨 마신다는 미국 뉴욕주 마리스트칼리지 4학년 케이트 킨 씨는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이렇게 말했다. 이 폭탄주는 1갤런(약 3.8L) 생수병에 물을 절반만 넣고 나머지를 보드카 1병, …

재혼한 남편의 과거 결혼식에 우연히 참석했다는 인도네시아 여성의 이색 사연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방카 섬에 사는 레나타 파데아(24·여)는 4년 전 38세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1년 만에 아이를 낳았다. 남편은 2…

필리핀 소도시의 젊은 여성 시장이 ‘중국 간첩’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현지가 발칵 뒤집혔다. 시장실 바로 뒤쪽의 중국 관련 카지노를 당국이 단속하면서 시장 연루설이 불거졌는데, 이 여성의 배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이다. 20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필리핀 북…

대만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쟁점 법안을 놓고 국회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야당과 이를 막으려는 여당이 충돌한 것이다. 여소야대로 바뀐 대만 의회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취임을 앞둔 라이칭더(賴淸德) 총통 당선인은 정부 출범부터 가시밭길이 예상되…

남자에서 여자로 성 전환한 러시아 정치인이 다시 남자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러시아 최초의 트랜스젠더 정치인인 로만 알료신(34)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에 “태어났을 때 성별인 남자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재차 성전환을 선언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라질 소가 경매에 나온다. 브라질 매체 G1은 브라질 소 비아티나(Viatina)가 남부 히우그랑지두수주의 홍수 피해자 기금 마련을 위해 15일(현지시간)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는 유전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100만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