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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군민합동조사단이 최근 ‘군(軍)’자가 들어가는 각종 이름의 가짜 술을 적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앙경위국 접대용’ ‘중앙군사위 사무국 접대용’ ‘군대의 마오타이’ 등의 이름이 붙은 가짜 술들은 제조 원가가 3위안(약 580원)에 불과했으나 최대 4000위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 1만 1000명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우크라이나 매체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에서 “오늘 주요 정보기관과 해외 정보국에서 북한군 1만 1000명이 이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이란에서 여자 대학생이 속옷 차림으로 히잡 반대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국제앰네스티 이란은 3일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글을 올려 “이란 정부는 대학 보안 당국의 베일 착용 강제에 항의하기 위해 옷을 벗었다가 폭력적으로 체포된 대학생을 즉시 무조건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

중국의 한 30대 여성이 순자산 85억 위안(약 1조 6400억)을 기록하며 ‘2024 후룬 중국 부자 명단’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3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공개된 후룬 중국 부자 명단에 35세 여성 왕쉬가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항공기가 예정된 시간대로 착륙하지 못하자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승객들에게 사과한 사실이 알려졌다.1일(현지시간) 대만 FTV 등에 따르면 이날 중화항공 CI782편은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15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미국에서 2살 아이가 뱀에게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 4억 원의 청구서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높은 의료비가 화두가 되고 있다.3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블리클랜드 페퍼(2)는 올해 5월 집 뒷마당에서 놀다가 그만 방…

미국의 한 피자 가게 직원이 기름 대신 ‘대마초 오일’로 피자를 구워 판매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29일(현지시각) 뉴옥타임즈(NYT)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피자 가게에서 직원이 실수로 대마초 오일을 사용해 최소 5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수십 명이 피해를 봤…

중국에서 지적장애인 엄마에게 학교 급식을 몰래 주고, 자신은 친구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 12살 소년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29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사는 12살 리 시보 군은 교문 앞에서 어머니에게 자신의 학교 급식을 건네주다…

쥐가 야생동물 밀매 단속에 투입될 전망이다. 쥐는 포장된 화물의 좁은 공간이나 밀폐된 운송 컨테이너의 환기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쥐와 사람의 교감과 협업을 그린 영화 ‘라따뚜이’의 현실판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탄자니아 최대도시 다르에스살람 항…

일본에서 여성처럼 보이기 위해 몸에 꼭 맞는 실리콘 보디 슈트와 인형 가면을 착용한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출몰해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분장하고 여성 화장실에 반복적으로 들어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에서 실리콘 …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인플루언서들이 요트 파티를 하다가 돌아오는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 해안에서 요트 파티를 즐기고 있던 인플루언서 알린 타마라 모레이라 데 아모림(37)과 베이트리스 …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라고 오해할 만큼 흡사한 분장을 한 중국 남녀가 포착됐다. 이 중국인 커플은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코스프레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목격된 방시혁 민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두 사람은 중…

미국에서 30대 여성 스카이다이버가 동료의 사진을 찍다가 항공기 프로펠러에 빨려 들어가 사망했다.29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각) 미 캔자스주 위치타 쿡 비행장 활주로에서 끔찍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사고를 당한 아만다 갤러거(37)는 당시 다른 스카이다이버들의 사진을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을 벌였으며 한 명을 빼고 모두 전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NGO) ‘블루-옐로’의 조나스 오만 대표는 28일(현지시각) 현지 공영방송 LRT 인터뷰에서 “첫 교전은 25일 쿠르스크 지역에서 이루어졌다”며 “내가 …

미국의 한 남성이 주차장에서 주운 돈으로 복권을 샀다가 100만 달러(약 13억 8420만 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27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배너 엘크에서 목수로 일하는 제리 힉스는 지난 22일 고속도로 편의점 주차장에서 20달러(약 2만 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