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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은 ‘죽음의 조’는 피했지만,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안방 이점을 가진 멕시코와 한 조에 속했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턴…

가수 G-DRAGON(이하 지드래곤)이 미국에서 K팝 최초의 4학점 정규 강좌 주인공이 됐다.커뮤니케이션 학과 중 세계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애넌버그(Annenberg)에서 K팝 아티스트 단독으로 4학점 정규 학점 강좌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강…

한국 청년들이 이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서 투자)해 집이 아니라 주식을 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20일 현재 빌린 돈으로 국내 증시에 투자한 한국인들은 사상 최고인 26조8000억원(180억 달러)을 기록하고 있다. 또 한국은행 데…

자신을 ‘인간 바비’로 만들기 위해 30여 차례의 성형 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인플루언서 바바라 얀카브스키(31)가 의문사하면서 그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바바라가 지난달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한 유명 변호사 소유의 타운하우스…

2025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파티마 보쉬가 특혜·조작 논란을 전면 반박했다. 심사위원 폭로와 집단 퇴장 사태로 논란이 확산됐지만, 보쉬는 “왕관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요르단 와디럼 사막에서 침대 하나만 놓인 ‘지붕 없는 숙소’가 공개돼 화제다. 1박 6만원의 이색 체험과 안전 관리 방식까지 누리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반중감정을 우려해 여권에 대만여권 커버를 씌워 ‘대만인 행세’를 하는 사례가 확산하며 대만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2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배우 매튜 페리에게 케타민을 불법 판매한 혐의를 인정한 미국 의사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그가 “환자의 중독을 악용해 금전적 이익을 챙겼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페리 중독 악용했다”…징역 30개월 선고4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현지 매…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한국 국적 남성이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어머니 시신에서 20여 곳의 흉기 상흔이 발견됐으며, 피의자는 직접 “부모를 죽였다”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상대로 한 성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현지 시간)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 오빠와 데이트하세요’라는 취지의 유료 만남 웹사이트가 등장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이제 디지털 방식으로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이탈리아 비영리 단체와 기술 파트너가 협력해, 원본과 동일한 크기와 액자에 담긴 한정판 디지털 사본을 판매하며 박물관도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가격은 람보르기니 한 대 정도로, 원작을 직접…

중국의 한 유명 간식 브랜드가 직원들에게 성을 ‘쥐’로 바꾸게 하고 고객을 ‘주인’이라고 부르게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1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한 중국 본토 누리꾼이 ‘삼지송서(Three Squirrels)에 입사하면 본명을 …

영국에서 한 여성이 구급대의 오진으로 사망 판정을 받고 영안실로 옮겨졌으나, 뒤늦게 살아있던 것으로 확인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영안실에 2시간 가량 방치돼 ‘골든타임’을 놓쳐 끝내 숨졌다.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리브 마틴 씨(54)는 지난 …

이탈리아에서 세계적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동상이 스케이트장 시설에 갇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며 유족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피가로’에 따르면 2007년 세상을 떠난 파바로티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공개된 청동상은 마르케주 페사로 시가 겨울철을 맞아 설치…

14세부터 베이핑에 중독된 뉴질랜드 17세 소년의 폐가 여러 번 붕괴되고 검게 변한 폐 조직을 절제했다. 소년은 "베이핑이 폐를 망가뜨렸다"고 경고하며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