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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항복하는 우크라 병사에게 총질했나…제네바협약 위반 혐의

    러시아군, 항복하는 우크라 병사에게 총질했나…제네바협약 위반 혐의

    우크라이나 검찰이 동부 도네츠크주(州)에서 항복한 자국군 병사 2명에 대해 총을 발포한 혐의로 러시아군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현지 매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로를 살해하는 행위는 전쟁에서의 인도적 대우에 관한 기준인 제네바 협약에 위배된다. 로이터…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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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이우 시장, 젤렌스키 공개 비난…“권력 잃을 것”

    키이우 시장, 젤렌스키 공개 비난…“권력 잃을 것”

    비탈리 클리치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장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지를 잃고 있다며, 권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클리치코 시장은 스위스 매체 ‘20분’,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 각각 인터뷰…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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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병력 17만명 증원 명령…“나토 공격적 활동에 대한 대응”

    푸틴, 병력 17만명 증원 명령…“나토 공격적 활동에 대한 대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군 병력을 17만 명 증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타스통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행정명령은 서명 당일 발효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러시아군의 규모는 기존 115만 명에서 132만 명으로 증가했다. …

    •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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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겨울 전쟁 새 국면…여름철 대반격 성과 없었다”

    젤렌스키 “겨울 전쟁 새 국면…여름철 대반격 성과 없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여름 시작한 대반격전이 무기와 지상병력 부족으로 기대한 결과를 내지 못했으며 전투가 힘들어지는 겨울이 됨에 따라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계획에 차질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

    •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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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우크라 평화 정상회의, 연내 개최 어렵다”

    젤렌스키 “우크라 평화 정상회의, 연내 개최 어렵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 평화회의 4차 회의가 내년 초에나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니콜라이 덴코프 불가리아 총리와의 통화에서 내년 초까지 우크라 평화회의 정상회의가 내년 초까지 열리지 않을 것임을 확인…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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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휴전, 선택 사항에 없다…중동 정세에 우크라 잊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를 향한 대반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러시아와의 휴전이나 전쟁 중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통령실 건물에서 아시아 주요 매체…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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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국방부 “흑해함대, 우크라군 기반시설 타격”

    러 국방부 “흑해함대, 우크라군 기반시설 타격”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함대가 순항미사일 4발로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함대 호위함은 가능한 한 최단시간 내 적의 군사기반 시설에 순항 미사일로 공격을 시작하라는 긴급 임무를 받았다”고 웹사이…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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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정보수장 아내 중금속 중독…러, 독살 시도?

    우크라 정보수장 아내 중금속 중독…러, 독살 시도?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수장의 부인이 중금속 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받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BBC와 CNN 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HUR) 키릴로 부다노프 국장(중장)의 아내인 마리안나 부다노바가 중금속 중독 진단을 받고 병원에…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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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참호도 쓸려갔다… 크림반도 강타한 ‘세기의 폭풍’

    러 참호도 쓸려갔다… 크림반도 강타한 ‘세기의 폭풍’

    흑해 연안에서 생성된 폭풍 ‘베티나’가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이 폭풍으로 크림반도에 러시아군이 구축해 놓은 군사시설이 쓸려 나가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2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허리케인급 폭풍 베 티가 나가 흑해 연안을…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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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이 아닌 남편·아들 필요”…러 여성들, 우크라전 ‘무기한 동원’에 항의

    “돈이 아닌 남편·아들 필요”…러 여성들, 우크라전 ‘무기한 동원’에 항의

    러시아 여성들이 우크라이나에서의 무기한 전투에 동원되는 군대가 필요하다는 정부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여러 도시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9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린 집회에서 한 여성이 “1년 전에 우크라이나에서 싸우…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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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사무총장 “동맹국은 우크라 가입 동의…푸틴, 평화 생각 없다”

    나토 사무총장 “동맹국은 우크라 가입 동의…푸틴, 평화 생각 없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의 기구 가입을 두고 내부의 긍정적 기류를 전했다. 전쟁의 전망을 두고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 소재 나…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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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으로 힘든데 눈폭풍 강타…우크라·러 남부서 최소 13명 사망

    유럽 남동부 흑해 연안에 허리케인급 눈폭풍이 몰아쳤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와 러시아 서남부 지역에 피해가 집중되면서 27일(현지시간) 기준 최소 13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지난 26일부터 강풍과 폭설, 폭우를 동반한 채 러시아 남부…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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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하원 정보위원장 “우크라·이스라엘 지원법안 연내 통과 어려워”

    美 하원 정보위원장 “우크라·이스라엘 지원법안 연내 통과 어려워”

    미국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터너(오하이오) 하원 정보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지원이 올해 안에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터너 위원장은 이날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남부 국경 관련 백악…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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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윗과 골리앗 싸움”…우크라, 월급 6배 줘도 젊은 병사 부족

    “다윗과 골리앗 싸움”…우크라, 월급 6배 줘도 젊은 병사 부족

    21개월 동안의 전쟁으로 지친 우크라이나에서 병력 수급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 전선에서 소모전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비교해 인구가 3분의 1 수준도 채 안 돼 병력 공급 면에서 수적 열세에 놓여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수도 키이…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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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윗과 골리앗’ 우크라 병력난 심각…“양보단 질과 두뇌로 싸우자”

    우크라이나가 전쟁 발발 후 어느덧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면서 만성적인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1월의 어느 날, 우크라이나 수도 신병 모집 센터 앞에 남성 네 명이 줄을 서 있다. 이 남성들 가…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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