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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벌인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직자가 ‘이란 전쟁은 명분이 없다’는 취지의 양심선언을 하고 사임했다. 해당 당직자는 열성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였다. 조 켄트 미국 국가대테러센터(NCTC) 국장은 17일(현지 시간) X(옛 트…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7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제거하겠다고 경고했다. CNN 등에 따르면 에피 데프린 IDF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모즈타바 생사를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모즈타바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현재로서는 확…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 호위 연합 작전에 동참을 요구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이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의 지원이 필요 없다. 일본, 호주, 한국도 마찬가지다”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한미 동맹의 핵심인 주한미군을 거론하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미국과 이란 전쟁이 한미 관계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주요 동맹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할 전력으로 ‘마인스위퍼(mine sweeper·기뢰 제거함)’를 여러 차례 콕 찍어 언급하는 등 함정 파견을 재차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이달 말∼다음 달 초로 예정됐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약 보름 앞둔 16일(현지 시간) 회담을 한 달 연기하자고 중국 측에 제안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 내 연료탱크가 16일(현지 시간)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폭발해 연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후 두바이 국제공항에 가해진 세 번째 드론 공격으로 이날 항공편 운항이 일시 중단되며 큰 혼란을 빚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대해 유럽과 일본 등 동맹국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영국, 프 랑스, 독일은 이란 전쟁에 휘말릴 위험을 감안해 즉각적인 파병에 분명한 선을 긋고 있다. 19일 미일 정상회담을 앞둔 일본도 즉답을 피하며 신중한 모습이다. 미-이란…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대체로 많은 국민은 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서 취약계층,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편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전쟁 추경’의 신속한 편성 및 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 중이라고 밝히고 일부 국가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받자,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4거래일 만에 꺾이고, 글로벌 증시도 반등했다. 다만 양국의 종전 협상이 불투명해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요국 증시도 크게 변동하는 등 불안감이 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상반기(1∼6월) 공공요금을 동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수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나프타는 이번 주에 경제안보 품목으로 지정하고, 정부가 직접 공급망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17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산 원유의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운항을 위한 군사 작전에 세계 각국이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4만5000명의 (미군) 병력을 두고 있다”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국이 한국의 안보에 기여하고 있으니 한국도 대(對)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사진)가 16일 첫 인사로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출신의 강경파를 군사고문에 임명했다.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군 지휘부가 통째로 사망한 가운데, 자신의 군사고문으로 미 행정부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혁명수비…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충돌 또한 격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을 헤즈볼라의 완전 궤멸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헤즈볼라 또한 이란을 도와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맞서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1년간 이어지면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0%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도 연달아 제기되고 있다. 고유가와 고환율, 고물가가 맞물리는 이른바 ‘3고 쇼크’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