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3,604
구독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첫 한인 여성의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10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메릴린 스트릭랜드(58) 후보가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국계 여성…

미국 대선일인 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백악관에서 지지자와 모임을 가진 반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델라웨어주 윌밍턴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등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트럼프 “4년 전보다 더 크게 이길 것”…마지막 유세서 울컥 트럼프 대통…

3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이긴 것은 물론 북부 ‘러스트 벨트’의 경합주에서도 초반 선전하면서 승기를 잡는 모습이다. 일부 경합주에서 접수 시한이 늦은 우편투표 결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보다 강한…

3일(현지 시간) 실시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을 깨고 대부분의 경합주에서 선전하면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선거 전략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선 캠페인 막판까지 주요 경합주 지지율에서 앞섰던 바이든 후보가 이를 지키기 위해 너무 수동…

[속보]트럼프 “훌륭한 결과 지켜보며 아름다운 성공 자축할 것”“지지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뜻 표한다 "부통령 부부에게 감사의 뜻 표하고 싶다“훌륭한 결과 지켜보며 아름다운 성공 자축할 것”플로리다 등 예상치 못했던 곳서 큰 승리 거둬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펜실베이니아는 6일(현지시간)까지 접수되는 우편 투표를 개표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예단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서 개표가 약 6…

미국 대통령선거를 마친 3일 저녁(현지시간) 워싱턴,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LA) 등 주요 도시에 크고 작은 시위도 벌어져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NBC는 백악관 근처에서 수백명이 시위를 벌이는데 최소 3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지금까지 시위는 대체로 평화로운…
![[속보]AP·NYT “트럼프, 아이오와·텍사스 승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04/103799435.2.jpg)
![[속보]“트럼프 대통령, 잠시 뒤 백악관서 연설 계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11/04/103797151.2.jpg)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선 결과가 법정까지 갈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4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의 우편투표 결과를 기대한다면서 승복 선언을 하는 것은 아직 부적절하다고 …
미국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의 대선 투표 결과를 집계하려면 수일이 걸릴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일 오전 12시40분 기준 펜실베이니아 개표율은 약 62%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후보를 15%가량 67만여표 앞서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3일 치러진 대선 개표가 이뤄지는 도중에 ‘대승’을 주장했다. 트위터는 즉각 ‘오해를 부를 수 있다’라는 라벨을 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전 1시를 조금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크게 이기고 있지만, 그들(민주당)이 선거를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개표가 실시될 때까지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they are trying to STEAL the Electi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진행된 상원의원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미국 조야의 대표적인 대북 강경론자로 꼽힌다. AP통신은 3일 오후 10시께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승리를 선언했다. 예상 득표율은 56%로 경쟁자인 …

트위터가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경고딱지를 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 “그들(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모든 사전투표가 개표될 때까지 기다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