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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 대선 개표를 중단해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캠프 요구를 일축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는 이날 연방법원에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공화당 참관인의 접근 권한이 부당하게 박탈당했다면서 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법무팀이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네바다에서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서한을 보냈다. 팀 머터우 트럼프 캠프 공보국장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내용이 담긴 트럼프 대통령 대리 법무회사 ‘위어 로 그룹’ 소속 변호인들의 바 장관 상대 서한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들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공화당의 지지가 약하다며 공화당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6일 영국 B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전날(현지시간) 트위터에 “2024년 공화당 후보‘들의 총체적인 행동 부족은 …
트럼프 대선 캠프가 선거일에 백악관을 선거본부 용도로 사용한 데 대해 당국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연방정부 직원들의 정치활동을 제한한 ‘해치법’(Hatch Act)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다. 빌 파스크렐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미국 특별조…

미국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매직 넘버’를 달성할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는 조지아(선거인단 16명) 주 당국이 5일(현지시간) 밤에 추가적인 개표 상황 업데이트는 없다고 밝혔다. CNN은 주 국무장관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현재 남아있는 표는 1만4000여…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사흘째 진행 중인 상황에서 초경합 지역의 경우 군인들의 부재자투표 결과가 후보자 간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내 50개주 가운데 후보자 간 승패가 확정되지 않은 조지아·…

이번 대선에서 자신이 당선됐다고 강하게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제는 두 번째 임기를 일찍 시작하는 것처럼 태연히 행동할 것이라고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내 지위를 최대한 활용함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맹추격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선 95%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49.6%)이 바이든 후보(49.2%)에 2만6319표 앞서있지만 격차가 …

미국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안에 대략적인 승패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에선 전체 50개주 중 알래스카(선거인단 3명)·애리조나(11명)·조지아(16명)·네바다(6명)·노스캐롤라이나…

개표율이 99%에 이른 미국 대선 경합주 조지아에서 개표가 중단됐다.5일(현지시간) CNN은 Δ애틀랜타 교외 지역인 콥 카운티 Δ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약 161㎞ 떨어진 테일러 카운티 Δ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카운티인 그위넷 카운티 등 최소 3개의 카운티에서 개표 작업이 중단됐다고 …

대선 격전지 역전패로 벼랑 끝에 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발표한 가운데, 뉴욕타임즈(NYT), CNN 등 미 언론은 그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가득 찬 성명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
내년 1월 결선투표가 예상되는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결과에 따라 현재 집권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상원 다수당 지위도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 개표결과, 공화·민주 양당은 5일 …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미국의 대다수 주요 방송사들이 끝까지 중계하지 않았다. 대통령의 발언에 그릇된 주장이 많이 담겼다는 이유에서였다. 뉴욕타임스(NYT)는 대통령의 “거짓 주장이 계속되자…


올해 미국 대선에서 승자가 확정되지 않은 경합주 조지아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막판 맹추격하면서 격차를 좁히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40분시(한국시간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두 후보가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