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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장관이) 정부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해 줬으면 한다.”지지율 하락에 시달리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정권 2인자’ 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의 비자금 조성 혐의란 추가 악재를 만났다. 하지만 기시다 총리가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이처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사진) 일본 총리가 7일 “신뢰 회복 노력을 위해 총리로 있는 동안 파벌(기시다파)에서 떠나 있겠다”고 밝혔다. 기시다파 회장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물러나게 됐다. 일본 검찰이 자민당 주요 파벌들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하는 상황에서 중립적인 모습을 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