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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스에 대한 弔意, 삼성 차세대폰 ‘넥서스…’ 출시 이틀전 연기

    삼성전자가 구글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안드로이드폰 ‘넥서스 프라임’(공식 제품명은 ‘갤럭시 넥서스’)의 출시를 연기했다. 최근 타계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조의를 표한 것이어서 특허전쟁을 벌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관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10일…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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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스, 마지막 길도 조용히 갔다… 7일 이미 비공개 장례식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싫어했듯 죽어서도 끝까지 베일에 싸인 채 떠났다. 7일(현지 시간) 스티브 잡스의 장례식이 사망 발표 사흘 만에 거행됐지만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팰러앨토 시의 외곽에서 치러졌다는 얘기만 나돌 뿐…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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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스 생전의 우상은 폴라로이드 창업자

    잡스 생전의 우상은 폴라로이드 창업자

    5일 타계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생전에 즉석필름카메라 폴라로이드 창업자인 에드윈 랜드 박사(1909∼1991·사진)를 자신의 우상이자 영웅으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와 보스턴글로브가 8일 전했다. 랜드와 잡스는 세월의 간격을 두고 비슷한 길을 걸었다…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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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 1955∼2011]잡스패션 따라잡기… 터틀넥-청바지 불티

    [스티브 잡스 1955∼2011]잡스패션 따라잡기… 터틀넥-청바지 불티

    스티브 잡스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그와 관련된 패션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6일 잡스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터틀넥과 리바이스 청바지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잡스가 즐겨 입던 검은색 터틀넥 제조업체인 세인트크로이(St. Croix) 관계자는 “…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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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 1955∼2011]“함께 못한 아이들이 날 이해하게 전기 허락”

    [스티브 잡스 1955∼2011]“함께 못한 아이들이 날 이해하게 전기 허락”

    스티브 잡스는 사망하기 몇 주 전부터 병세가 악화돼 거동조차 힘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잡스의 전기 집필을 맡은 월터 아이잭슨 전 타임 편집장은 몇 주 전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에 있는 잡스의 자택을 마지막으로 찾았을 때의 일화를 17일 발간될 시사주간지 타임에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했…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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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 1955∼2011]신분노출 자제해 온 잡스 부인… 교육-여권 등 사회개혁 활동가

    [스티브 잡스 1955∼2011]신분노출 자제해 온 잡스 부인… 교육-여권 등 사회개혁 활동가

    남편만큼이나 신분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왔던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 씨(47·사진)의 사회활동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한때 ‘테라베라’라는 자연식품회사를 창립했던 로렌 씨는 “가족에게 더 집중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비영리 사회활동으로 눈을 돌렸다. 그가 특히 관…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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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 1955∼2011]잡스가 만든 ‘애플 유니버시티’… 혁신의 DNA 계속 퍼뜨린다

    [스티브 잡스 1955∼2011]잡스가 만든 ‘애플 유니버시티’… 혁신의 DNA 계속 퍼뜨린다

    “아직도 스티브가 죽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회사 구석구석에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티브가 애플에 심어준 DNA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시의 인피니트 루프 1에 있는 애플 본사. 궂은 날씨에도 추모 행렬이…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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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 1955∼2011]잡스 1985년 왜 쫓겨났나… 스컬리 “매킨토시 포기” vs 잡스 “값 낮춰 판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1985년 왜 쫓겨났을까. 뉴스위크는 7일 당시 이사회 멤버들 인터뷰를 통해 잡스 해임과정을 둘러싼 뒷얘기와 잡스를 쫓아낸 그들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그들은 해고결정이 통찰력이 없는 행위였다고 뒤늦게 후회하면서도 당시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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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 1955∼2011]정원의 사과나무는 ‘애플’이 떠난걸 아는지…

    [스티브 잡스 1955∼2011]정원의 사과나무는 ‘애플’이 떠난걸 아는지…

    ‘이곳이 정말 스티브 잡스의 집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에 있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자택은 억만장자의 저택이란 이미지와는 너무나 거리가 있었다. 팰러앨토 웨이벌리 스트리트 2101번지에 있는 자택은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친근한 이웃집 같았다. 애플 본사가 있…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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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개혁 앞장선 잡스 부인

    5일(현지시간) 타계한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개인사를 잘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47)도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미국 실리콘밸리 내에서는 그가 교육개혁과 여성의 권리, 환경문제 등을 개선하려는 진보적인 운동에는 적극…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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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 사망]천국에 로그인

    21세기 정보기술(IT) 혁명의 아이콘이 다시는 부팅할 수 없는 ‘아이헤븐(i-Heaven)’의 세계로 영원히 떠났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 이름 앞에 ‘선각자’ ‘혁신의 아이콘’ 등 숱한 수식어가 붙었던 56세 남자의 부고가 디지털 시대 지구촌의 가슴을 쳤다. …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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