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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대사 “한일관계 후퇴 안 돼…‘국민 체감형’ 업그레이드 필요”

    주일대사 “한일관계 후퇴 안 돼…‘국민 체감형’ 업그레이드 필요”

    윤덕민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는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한일관계가 후퇴돼선 안 된다며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협력 관계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라고 26일 밝혔다. 윤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간담회를 갖고 “취임…

    •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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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美국무, 곧 시진핑 접견…“긴장 완화 시도 신호”

    블링컨 美국무, 곧 시진핑 접견…“긴장 완화 시도 신호”

    방중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곧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한다.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한국 시간 오후 5시)에 시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의 시 주석 면담 여부는 2박3일에 걸친 방중 기간 내내 관심사였다.뉴욕타임스(NYT)…

    • 5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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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여행 비싸진다”…내년 4월 관광세 도입 추진

    “오사카 여행 비싸진다”…내년 4월 관광세 도입 추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오사카부가 관광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기 시작했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전날 오사카부는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일정 금액을 부과하는 제도를 검토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요…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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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되는 K팝, 권력싸움 시작됐다”… 민희진 폭로에 외신도 관심

    “돈되는 K팝, 권력싸움 시작됐다”… 민희진 폭로에 외신도 관심

    미국 CNBC,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또한 한국 최대 음반 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겸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벌이는 공방을 상세히 전했다. 특히 이번 사건을 ‘수익성 높은 K팝 산업에서 벌어지는 권력 투쟁’으로 조명하며…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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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얼굴이 60대?”…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

    “이 얼굴이 60대?”…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

    아르헨티나의 60세 여성이 많은 젊은 여성들을 제치고 미인 선발 대회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변호사이자 기자로 활동 중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선발됐다. 올해 대회 연령제한…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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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하와이서 5월 미·호주·필리핀·일 4국 국방장관 회의…中견제 확인

    美하와이서 5월 미·호주·필리핀·일 4국 국방장관 회의…中견제 확인

    미국과 호주, 필리핀, 일본 4국 국방장관이 내달 미국 하와이에서 회의를 가진다고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이 26일 발표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5월 2~4일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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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車, 세계 생산 5% 증가…도요타·혼다, 美·캐나다 공장 신설

    일본車, 세계 생산 5% 증가…도요타·혼다, 美·캐나다 공장 신설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업체 8개사의 2023년도(2023년 4월~2024년3월) 전 세계 생산량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2503만6339대로 2년 연속 증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국내 생산은 전년도에 비해 8% 증가한 827만471…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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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청두시, 판다 ‘화화’ 명예국장 임명…관광객 유치 목적

    中 청두시, 판다 ‘화화’ 명예국장 임명…관광객 유치 목적

    중국 쓰촨성 청두시가 암컷 자이언트 판다를 문화관광 담당 부서 명예 국장으로 임명했다. 25일(현지시각) 중국 양성만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청두시 문화방송여유(관광)국은 전날 더우인을 통해 45개월 된 암컷 판다 화화(花花)를 문화관광국 명예 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익살스…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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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중국이 지난 25일 오후 8시59분(현지시간) 중서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를 발사했다.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 사무실에 따르면 발사 10분 후 우주선은 로켓에서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다.선저우 18호에는 과학 연구를 수행할 비행사 3…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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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닐라서 한·필리핀 국방협력공동위…국방·방산 협력 발전방안 논의

    마닐라서 한·필리핀 국방협력공동위…국방·방산 협력 발전방안 논의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26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리네오 에스피노 필리핀 국방부 선임차관과 ‘제3차 한·필리핀 국방협력공동위원회’를 열어 지역안보지역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필리핀 국방협력공동위는 양국 국방부 차관급 정례협의체로 2020년 1…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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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10차 에너지안보 대화 개최…효과적 재정 지원 논의

    한미, 10차 에너지안보 대화 개최…효과적 재정 지원 논의

    한국과 미국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미국 휴스턴 라이스대학교 소재 베이커 공공정책연구소에서 ‘제10차 에너지안보 대화(ESD)’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ESD는 지난 2013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에너지 협력 확대에 합의함에 따라 그 해 7월…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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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자존심 아우토반 ‘뜨거운감자’…속도제한 찬반 팽팽

    獨 자존심 아우토반 ‘뜨거운감자’…속도제한 찬반 팽팽

    ‘자동차의 나라’ 독일에서 초고속도로 아우토반의 속도 제한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이 거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우토반 속도제한 문제는 오랫동안 독일에서…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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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룸버그 “하이브 내홍으로 시총 1.2조 증발” 외신도 실시간 중계

    블룸버그 “하이브 내홍으로 시총 1.2조 증발” 외신도 실시간 중계

    방탄소년단(BTS) 등을 키운 한국의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그룹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폭로전이 계속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급락, 시총 약 1조2000억원이 사라졌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분쟁으로 국내외 10여개 레이블을 통해 아…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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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행 금리 동결에 엔저 가속…34년만 달러 당 156엔 돌파

    일본은행 금리 동결에 엔저 가속…34년만 달러 당 156엔 돌파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달러 대비 엔화 약세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 달러 당 156엔대로 떨어지며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26일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실시한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공표했다.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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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과 반박”…하이브·민희진 충돌, 美·日 외신도 관심

    “고발과 반박”…하이브·민희진 충돌, 美·日 외신도 관심

    =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와 그룹 ‘뉴진스’가 속한 자회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 간 정면충돌을 일본과 미국 등 주요 외신들도 주목하고 나섰다. 일본 교도통신은 25일 “한국의 인기 음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권을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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