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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계高 취업률 3년새 반토막… “오라는 곳 없어 군대 가야할 판”

    직업계高 취업률 3년새 반토막… “오라는 곳 없어 군대 가야할 판”

    올해 울산마이스터고를 졸업한 A 군은 최근 취업 재수를 하고 있다. 졸업 전에 조기 취업할 수 있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직업계고(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교)를 선택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기술 하나만 제대로 익히면 취업 걱정은 없다”며 2017년 중3 아들에게 마이스터고 진학을 추천한 …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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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굶으며 버티는 청춘…청년 37% “돈 없어 끼니 거른 적 있어”

    굶으며 버티는 청춘…청년 37% “돈 없어 끼니 거른 적 있어”

    20대 대학생 이모 씨(여)의 하루 식비는 약 5000원 정도다. 교통비, 휴대전화비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을 빼고 남은 돈이다. 아침식사를 집에서 해결하고 나오면 점심, 저녁식사가 늘 걱정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비를 직접 벌어야 하는 이 씨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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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임박한 음식 반값 할인” 앱 인기

    “유통기한 임박한 음식 반값 할인” 앱 인기

    ‘1만5000원으로 한 달 내내 고기 먹는 방법’, ‘대학생 식비절약’…. 요즘 유튜브엔 식비절약 아이디어 영상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제난으로 끼니를 거르는 젊은이들에게 이 식비 절약 ‘꿀팁’ 콘텐츠는 인기가 있다.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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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청년들 “아낄건 식비뿐”… 3000원 식당 찾고, 하루 두끼만

    취업난 청년들 “아낄건 식비뿐”… 3000원 식당 찾고, 하루 두끼만

    《‘지금 이걸 먹어도 되는 걸까….’ 부산의 한 대학에 다니는 장모 씨(25·여)는 언제부턴가 하루 두 끼만 먹는 ‘두끼족’이 됐다. 새벽 6시부터 오전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는 물류회사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느라 지치고 허기가 져도 맘 놓고 외식할 형편이 아니다. 가끔 비싼 음식을 사먹…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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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3苦’에 절규하는 청춘들

    ‘코로나 3苦’에 절규하는 청춘들

    ‘집-카페-PC방-편의점-집.’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안지완 씨(24·여)의 지난해 하루 동선이다. 월세 15만 원을 포함한 월 생활비 60만 원을 감당하려면 알바로라도 ‘투잡’ ‘스리잡’을 뛰어야 했다. 안 씨는 “가게 사장님들이 주 15시간 이상 고용하면 주휴수당을 줘야 한다고 1…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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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력 없네요” “30대는 좀…” 66곳 중 63곳 알바 면접도 못봐

    “경력 없네요” “30대는 좀…” 66곳 중 63곳 알바 면접도 못봐

    ‘동종업계 경력자 우대.’ ‘21∼27세만 지원 가능.’ 지난달 16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알바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취업 준비생이던 5년여 전 한 식당 주방에서 잠시 뚝배기 그릇을 닦았던 마지막 알바 경험을 떠올리며 음식점 알바 자리를 알아봤는데, 이제 그 정도 …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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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 무너지자 알바마저 잘리는 청년들… 경제고통지수 최악

    자영업 무너지자 알바마저 잘리는 청년들… 경제고통지수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수도 있죠. 그런데 굶어 죽는 게 더 무서워요.” 홀로 사는 대학생 박모 씨(23)는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온 콜센터에 알바로 취업했다. 박 씨는 지난해 각종 알바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낙방했다. 한 카페에는 알바 1명을 구…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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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취업준비자 85만3000명… 2003년 이후 최대

    지난달 취업준비자 85만3000명… 2003년 이후 최대

    지난달 20, 30대 취업준비자가 1년 만에 7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대학 졸업식과 함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2월에 청년들의 상당수가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취업할 의지조차 없이 그냥 쉰 이른바 ‘니트(NEET·Not in Ed…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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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 신규채용 6000여 명 감소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 신규채용 6000여 명 감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간기업 채용이 급감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청년 신규채용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년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가 적용되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436곳이 새로 채용한…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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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취업희망 접은 청년들…“10명중 6명 사실상 구직 포기”

    코로나에 취업희망 접은 청년들…“10명중 6명 사실상 구직 포기”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이 적극적 취업활동을 하지 않고, 사실상 취업을 포기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취업준비생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24%만 “적극…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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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실업자 157만명-‘그냥 쉬었다’ 271만명 역대 최악

    1월 실업자 157만명-‘그냥 쉬었다’ 271만명 역대 최악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한파로 지난달 실업자가 199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인 150만 명을 넘어섰다. 이유 없이 일을 쉰 사람은 이보다 많은 271만 명으로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실업자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41만7000명(36.2%) 증가한…

    •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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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취포세대’ 청년 체감실업률 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닥친 지난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약 22만 명 줄어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주식,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고용한파로 일자리 시장에서 낙오된 청년들이 ‘코로나 취포세대(취업 포기 세대)’로 전락하고 있…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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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12월 취업자 63만명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줄었다

    작년 12월 취업자 63만명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줄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62만8000명 줄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갈수록 위축된 데다 고용지표를 떠받쳐 온 60세 이상 일자리 증가 폭이 줄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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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못구해 그냥 쉬는 청년 42만명… “평생 알바 할까 두려워요”

    일 못구해 그냥 쉬는 청년 42만명… “평생 알바 할까 두려워요”

    ‘300 대 1.’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이모 씨(27)는 최근 지원한 한 중소기업의 경쟁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연봉도 적고 회사 인지도도 낮아 지원자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다.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다가 눈높이를 낮췄다고 생각했던 이 씨는 극심한 취업난을 절감했다. …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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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실직’… 작년 실업급여 역대 최대 12조

    지난해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12조 원에 육박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탓에 실업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 지급액은 11조8507억 원이다. 2019년(8조913억 원)에 비해 46.4%(3조…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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