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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지 않은 데 대해 “뜻 모를 갑질과 반복된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농락한 강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은 이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8·22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자들의 윤곽이 잡히는 등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당 혁신안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당 지지율은 10%대로 추락한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 방향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두 번째 경선에서도 박찬대 후보를 이겼다.정 후보는 20일 열린 민주당 8·2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둘째 날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 후보를 25.1%포인트 앞섰다.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투표 결과 …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어게인’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입당과 관련해 “지금 그가 하는 언행은 우리 당의 이념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선긋기에 나섰다. 또 전 씨가 전당대회 출마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도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전 씨의 입당으로 국민의힘 혁…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장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며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0일 정부에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는 산청군, 합천군 등 서부 경남 내륙지역과 예산군, 당진시 등 충남 서해안 지역 등 비 피해가 큰 지역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8·2 전당대회 경선 일정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최고위원회의 등을 통해 남은 경선 일정과 방식을 논의할 것“이라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하고 당 대표에 도전한다. 김문수 전 장관 측은 “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당대표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전 장관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제21대 대통령 선…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다.김 전 후보측은 이날 공지에서 김 전 후보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김 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대표 출마 이유와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후 수해현장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불참하겠다고 했다.나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당분간 국민의힘의 재건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당원, 국민 여러분과 함께 더 고민하고 소통할 것이다”고 했다.나 의원은 “당의 본질, 존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