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형 화재가 난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한다.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
“새해에도 기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투자에 적극 나서주십시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CEO 조찬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지난해 복합 경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제2부속실하고 조건 없는 특별감찰관 임명 그것도 하겠다고 나온 것이면 언급으로 그칠 게 아니라 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 백 수수 논란 대응 문제에 대해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 …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22일 “제 거친 언행이 여러모로 불편함을 드린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김 여사를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한 것에 대해 사과한 것이다. 다만 김 비대위원은 김 여사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에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진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한 위원장의 임기는 6개월로 보장돼 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의 임기가 언제까지냐’란 질문에 “…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와의 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요구할 관계가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2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위증 혐의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설에 “한동훈 위원장 쪽에 힘이 쏠리는 모양새로 끝을 내려고 할 것”이라며 “애초에 기획이라 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방송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서 “대통령을 잘 아는 그리고 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2일 대통령실이 공천 문제와 김건희 여사 논란을 둘러싸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노선과 정책을 반대하지만 이러한 행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정당 민주주의를 박살 내는 ‘폭군’ 윤석열”이라고 직격했다. 조…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사진)과 만나 사퇴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 백 수수 논란에 대한 한 위원장의 대응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퇴하라고 한 것이다. 이에 한 위원장은 “국민 보고 나선 길”이라며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강골 검사였던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바꾼 주요 변곡점을 윤 대통령과 함께 지나온 인물이다. 윤 대통령은 2016년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을 맡자 함께 일할 1순위 인사로 한 위원장을 선택했다.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한 위원장은 3차장에 …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KBS 등 공영방송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하는 방안을 대통령실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21일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라면서도 “KBS 등 방송사 1곳과 신년 인터뷰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 요구를 곧장 거부하고 나서면서 총선을 80일 앞두고 여권 내 정면충돌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이 내세운 이번 갈등의 표면적 이유는 한 위원장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전략공천 문제를 둘러싼 ‘사천 논란’이지만, 실제 …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3선 이상, 올드보이, 586 세대’ 등 카테고리를 만들어 (경선 시) 감점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에게 15% 감산 페널티’를 발표하는 등 ‘물갈이’ 시동에 나선 가운데 오히려 현역…
더불어민주당이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총선 인재로 영입한다. 국민의힘도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부문장의 영입을 확정한 가운데, 양당은 22일 나란히 입당 환영 행사를 여는 등 정치권의 경제계 인사 모시기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